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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5 23:41
바이킹이 팩토리로 가면 저그는 망할 거 같습니다.
스타1으로 치면 벌쳐가 나올 타이밍에 레이스가 떠서 저그기지로 와서 오버로드를 학살하는 셈이니 레어 이전에는 대공능력이 전무한 저그는 당할 수밖에 없지요.
10/03/16 02:53
전 무법차는 체력을 높이거나 방어 타입자체만 변경시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르는 250mm가 스플래쉬 들어가면 될것 같습니다.(대신 가격을 더 높여도 될듯합니다.) 탱크는 가격을 좀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밴시는 클로킹할 마나는 좀 줄여주고요 의료선은 더 비싸게 하고 대신 한번에 두명씩 치료할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밤느는 약간 가스 인상을 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불곰은 가격을 낮추는 대신 데미지는 좀 하향을 하구요 사신은 가격을 높이고 체력을 높혔으면 좋겠습니다.(부스터 속도르 좀더 빠르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령, 베틀은 냅둡니다. 이렇게하고 행성요새 데미지 좀 하락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지게차 마나 비용도 70으로 더 늘리구요
10/03/16 10:08
수정이라는 것은 약간만 해서 원하는 효과를 내는게 좋기 때문에 1번은 좋은 생각이 아닌 듯 합니다. 속도 느려지는게 불곰과 중복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1번의 대체 대안을 내어보겠습니다.
일단 무법차는 그대로입니다. 공격력은 9(+1) / 경 9(+1) (오른쪽이 추뎀이고 괄호 안은 업글 보너스입니다) 정도로 합니다. 나머지 스펙은 같습니다. 지금의 추가 데미지 업그레이드를 특수효과 업그레이드로 변경합니다.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무법차는 파란 불꽃을 뿜습니다. 이 불꽃은 생체 유닛에게 (면역 : 구조물) 5초 동안 초당 3에 해당하는 피해를 줍니다. 다 합치면 15죠. 이렇게만 된다면, 무법차는 치고 빠지기로 생체 유닛들의 피를 갉아먹으면서 싸울 수 있습니다. 특히 맹독충(*주 : 경장갑이 아닙니다)을 잡을 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번 때리고 도망가고, 2번 때리고 도망가면 알아서 다 죽을 테니까요. 물론 광전사 상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 병력이 진출하기 시작할 때 무법차들이 미리 가서 치고 빠지기를 몇 번 해준다면 프로토스 상대하기가 더욱 수월할 것입니다. 기계 유닛 상대로는 5초 동안 방어력 2를 깎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이러면 너무 세지기도 할 뿐더러 (특히 해병과 같이 조합하면) 기계 유닛 대부분이 중장갑이라 이미 불곰에 치를 떠는 상황이기 때문에 보류하겠습니다.
10/03/16 12:42
어진나라님//
제가 볼 때는 현재 팩토리 유닛 구성의 최대 문제점은 성능이 아니라 게임의 "재미"입니다. 성능은 그냥 수치 몇가지 고치면 끝날 일이지만 그래서 그것으로 끝나면 과연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거든요. 벌쳐, 마인, 탱크, 미사일 터렛을 어떻게 조합하여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시너지 효과의 폭이 결정된다는 게임성 하나, 또한 견고한 전진 방어선을 구축하면서 그것을 전진시켜 상대를 압박한다는 톡특한 테란만의 개성적인 전술이 가지는 게임성 하나. 전작이 가졌던, 이 두가지에 비교할만한 게임상의 매력을 찾는 것은 현재 테란의 유닛 구성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유닛 구성은 그저 몰려다닐 뿐... 재미도 없고 개성도 없고 구체적인 수치 이전에 더 재미있는 게임을 위한 팩토리 유닛 구성의 대대적인 변혁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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