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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6 06:55:18
Name 여기
Link #1 타임지
Subject [연예] 뉴진스 외신 인터뷰 번역 전문 (수정됨)
하니
It’s been very hard for us to kind of properly express our point of view. Because, well, it seems that HYBE has a lot of power and control over the Korean media. We’re just really thankful that a lot of media outlets from overseas have gotten interest into our situation, that actually are open to hearing what we have to say and how we feel about the situation and just everything about our side.

저희 목소리를 제대로 내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이브의 입김이 국내 언론에는 워낙 세다 보니 저희 이야기가 잘 전달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해외 매체에서 저희 상황에 관심을 갖고 저희의 속사정이나 입장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려는 점이 정말 고맙습니다.

The reason we put all these issues up and we start speaking on everything is because we’re just against the morals of HYBE and how the company functions and works. It’s not the type of company we want to stay in and neither do we need to stay there. There’s no, like there’s no must for us. And also, there’s just like, a very structural problem in K-pop in general where companies don’t really view their artists an actual human beings and rather see them as products. It’s like people are aware of it, but I don’t think people are aware of how far that issue actually goes until someone starts talking about it. I just hope that other people who might be in a similar situation as us have the courage to, you know, like, they could, they have every right to speak up, if they’re going through something that’s not right and that’s discriminating against them, or like kind of, being prevented from voicing their opinion or like, their identity as a person, as a human being is being ignored because the focus of the company is based on financial growth.

저희가 이런 문제들을 제기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유는 하이브의 도덕성과 회사가 운영되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머물고 싶은 종류의 회사가 아니고, 또 거기에 머물러야 할 필요도 없어요. 저희에게는 꼭 그래야만 하는 의무 같은 건 없습니다. 그리고 또, K팝 전반에 걸쳐 회사들이 아티스트를 실제 인간으로 보지 않고 상품으로 여기는 매우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요. 사람들이 이걸 알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누군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그 문제가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지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분들도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옳지 않은 일을 겪고 있거나, 차별을 당하고 있거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제지당하거나, 혹은 회사가 재정적 성장에만 집중하느라 한 사람으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이 무시당하고 있다면, 그들은 목소리를 낼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

다니엘
Like, for the K-pop industry to really change and be able to push forward in a positive way. I think they have to create an environment for their artists to really be creative and think freely about what they want to do and be able to, you know, speak out about their thoughts. Yeah, what we’ve been through although it was a very tough time and although it was very mentally challenging for us. I feel it’s all worth it in the end because it’s not only us. There’s so many people out there that are going through similiar situations.

그러니까, K팝 산업이 정말로 변화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요. 아티스트들이 정말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네, 저희가 겪었던 일이 비록 매우 힘든 시간이었고 정신적으로도 아주 힘든 도전이었지만, 결국에는 그 모든 것이 가치 있었다고 느껴요. 왜냐하면 이건 저희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해린
사실, 저희의 본질은 다를 게 없지만. 저희가 NJZ로서 더 큰 창작의 자유와 범위, 그리고 저희의 새로운 목표를 NJZ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더 매력적인 음악과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도 NJZ로 보여드릴 예정인데, 곧 있을 ComplexCon에서 그 무대에서 저희의 새로운 목표와 방향성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도, 그 무대는, 공연 뿐만 아니라 저희 NJZ로 나아갈 새로운 방향의 첫 걸음이기 때문에. 팬 분들한테도, 저희 스스로한테도 굉장히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 같아요.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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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2.5pro 어제 새로나왔는데 테스트용으로 번역 굴려봤는데

진짜 물건같습니다 무료인데

특히 수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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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25/03/26 07:57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
사이먼도미닉
25/03/26 08:06
수정 아이콘
정작 개인의 정체성이 아닌 민희진의 상품으로 소비되던 게 뉴진스 아닌가요. 정말 케이팝의 그 자체셨는데. 그동안 억압된 거면 어도어의 운영 주체인 민희진 탓이지. 애초에 그동안 간섭도 안하던 하이브에게 뭐라하는 걸까요.

자율과 창의성은 무슨. 나가서도 인디 가수로 활동할 생각은 없고 민희진 아래에서 종속되기를 바라시던데. 애초에 그러면 홍대로 가서 밑바닥부터 시작하셨어아죠. 본인들부터 하이브 간판이 좋아서 온 거면서 앞뒤가 하나도 안 맞잖아요.

케이팝의 어두운 면이라는 서사를 꺼내는 의도가 진짜 저열하네요. 직접적인 계약해지 사유도 아니면서 외신들에게 잘 먹히는 걸로 여론전의 영역을 해외로 넓히려는 거죠. 그래서 계약해지 선언하고 기타와 악보를 찾으셨나요? 먼저 광고를 찾으시던데. 결국 돈, 탐욕, 성공, 5명의 리틀 민희진.
25/03/26 08:13
수정 아이콘
에휴.. 
수리검
25/03/26 08:13
수정 아이콘
조건반사마냥 뉴진스 글에
애들/실수/악플그만 이런 댓글 다는 분들이야말로
이제 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했으면 합니다

본인들 계약가지고 땡깡부리는 걸 넘어서
동료/후배 아이돌 음해해서 욕먹이더니
이젠 대놓고 K팝 이미지도 말아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죠
나 살아보겠다고

이걸 악플달지 말자느니 괴롭히지 말자느니 하는 거야 말로
해당 산업에서 열일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가해이자 모욕입니다

자율과 창의성이 좋으면
본인 스스로 밑바닥에서 일어나거나 그 조건으로 스스로 투자받으면 됩니다
본질은 그들 스스로 한 계약에 대한 불이행인데
뭔 아티스트의 창의성이 어쩌고 자유가 어쩌고
개가좋아요
25/03/26 08:19
수정 아이콘
실수는 일회성이거나 의도하지 않은 잘못을 뜻하는걸로 아는데 저렇게 일관적으로 본인들의 의지를 나타내는 사람들에게 실수라고 하는건 오히려 저들을 더 무시하는것 같아요
25/03/26 08: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뉴진스 맴버들 나이 보자면 많은쪽은 이제 대학교 2-3학년 나이입니다. 어리다고 방패 세우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5/03/26 08: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그런 사람이 남아있나요?
25/03/26 09:00
수정 아이콘
최근에도 그런 댓글 종종 본거 같습니다.
25/03/26 09:18
수정 아이콘
자기도 두들겨맞을 걸 아니까 댓글 달릴만큼 달렸다 싶을 때 슬쩍 들어오더라고요
25/03/26 0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다면 자기 확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어그로인데,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을 할 리가...크크크
안타깝습니다
스톤콜드 스터너
+ 25/03/26 12:55
수정 아이콘
그런건 그냥 대놓고 비겁한거죠
+ 25/03/26 10:09
수정 아이콘
시드라
25/03/26 08:29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에 좀 과몰입해서 열심히 봤는데

민 & 뉴가 유리할땐 이상할 정도로 악플달지 맙시다 라는 댓글이 안보이더군요

제가 못봤을수도 있는데 그때 대부분의 분위기는 신나서 일방적 린치하는 분위기였고
반대말 나오면 집단으로 몰려와서 너 하마스야? 라고 사상검증 하는 분위기였죠

입장이 반대가 되니 태반은 사라지고 일부는 악플 그만달자, 자살 스텝이다 라고 하는데
제가 사건 경과 보거 말하다가 일방적 다구리 당할때 같은 말 좀 그 때 해주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좋습니다
+ 25/03/26 11:59
수정 아이콘
남들 물어뜯지 않으면 내가 죽는 상황이면 뭐 추하지만 그럴 수 있지 하는데
사실 뉴진스 입장에서는 엄밀히 따지만 나 살아보겠다고 남들 물어뜯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 하는 것 같아요
잘못 인정하고 돌아갔을 때 죽는 건 그분이지 뉴진스는 타격이야 있겠지만 어느 정도 살아날 겁니다
+ 25/03/26 14:57
수정 아이콘
진짜 나름 동종업계에 있는 사람이지만 수리검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멀쩡히 조용히 자기 몸이던 마음이던 갉아먹으면서 활동하는 사람들까지 진짜 뭐로 만들고 있어요.
김태연아
25/03/26 08:14
수정 아이콘
하이브야 같이죽자
약설가
25/03/26 08:15
수정 아이콘
3루에서 태어난 아이돌
forangel
25/03/26 08:18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참 키배할때 친민희진 언론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뉴진스랑 민희진에게 유리한 기사내던 언론사가 한두군데가 아니었던건 물론 이걸 근거로 팬들이 여러 커뮤에 퍼트려서 여론을 주도했었는데 말이죠.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보게되는 확증편향에 빠진건 물론 재판결과에도 인지부조화에 시달리는걸로 밖엔 안보입니다.
이런 상태면 어도어로 안돌아가겠네요.

어도어(방시혁)도 돈보다 소위 가오를 위해서 뉴지스가 안돌아오는걸 바랄거 같아서 입장은 같아진걸로. 크크
시드라
25/03/26 0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수성가 했냐? -> 아님, 그 누구보다 특혜를 받고 편법으로 컸음

아티스트냐? -> 아님, 작사작곡 한 적도 없이 남이 만들어준 노래를 따라 불렀고 안무가가 만들어 준 춤 그대로 따라함

K팝 욕할 자격이 있나? -> 아님, 인터뷰에서 욕한 K팝 시스템으로 가장 수혜를 보면서 지름길로 쉽게 성공한 다른 사람의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인간상품이고,
이걸 뻔히 알면서도 빠르게 성공 및 돈을 벌고 싶어서 제 발로 K팝에 들어온 후 그 누구보다 빠르게 과실을 먹고 인기 하나 믿고 지 마음대로 하는 중

저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데 얘내는 지독할 정도로 말과 행동이 다릅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안에서는 치고 박고 싸워도 밖에서 한국 욕 하는 사람을 곱게 안보는데 얘내는 진짜 최악의 길만 골라서 가네요
25/03/26 08:43
수정 아이콘
아티스트 행세 할 거면 최소한 라이브 연습이라도 좀 합시다. 진짜 못 들어줄 수준이던데
지금이시간
25/03/26 08:45
수정 아이콘
국내 여론전은 실패로 본인들도 결론 지었나 보네요. 아티스트라는 말은 너무 자화자찬 같고.
삼각형
25/03/26 08:46
수정 아이콘
저희가 이런 문제들을 제기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유는 하이브의 도덕성과 회사가 운영되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머물고 싶은 종류의 회사가 아니고, 또 거기에 머물러야 할 필요도 없어요. 저희에게는 꼭 그래야만 하는 의무 같은 건 없습니다.

니네 계약서 쓰지 않았어?? 왜 의무 같은게 없지?? 미치겠네
디스커버리
25/03/26 08:51
수정 아이콘
아티스트....?
잠이오냐지금
25/03/26 08:51
수정 아이콘
계약서 = 의무 아닌가요? 내가 잘 못 알고 있는건가...
25/03/26 08:57
수정 아이콘
상품을 넘어 아티스트로 인정받으려면, 일단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딱지부터 떼야 하지 않을까 싶은대요

처음 데뷔때부터 '민희진의 아바타 내지는 마리오네트같다'라는 얘기가 돌만큼, 민희진의 기획적 상품 이미지가 강했는데
1년간 모습들을 보면 그런 이미지를 더욱더 굳히고 있으면서 몇몇 자뻑 인디밴드가 할만한 얘기를 하고 있으니 공감이 많이 힘드네요
25/03/26 08:59
수정 아이콘
누군가 세뇌를 시켰네요
지탄다 에루
25/03/26 08:59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젠 그냥 맘대로들 말하네...
캡틴백호랑이
25/03/26 09:18
수정 아이콘
그럴듯 하지도 않는 개소리네요
ChojjAReacH
25/03/26 09:20
수정 아이콘
전문을 보니 오취리가 생각나는 인터뷰네요
스톤콜드 스터너
+ 25/03/26 12:58
수정 아이콘
오취리는 블랙워싱에 대해서 말한걸로 시작이었으니 오히려 뉴진스보다는 당위성이 좀 더 있다고 봅니다
바람돌돌이
25/03/26 09:21
수정 아이콘
아티스트인데 자기 팀의 구성은 외주라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팀의 구성과 음악, 의상, 디자인을 전반적인 것을 외주로 하는 아티스트는 드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5/03/26 09:26
수정 아이콘
에스파가 이수만, 유영진이 떠나고 나서 첫번째 전성기 이상의 전성기를 보내면서 스타성을 입증했듯이

사실 어찌보면, 민희진이 떠나게 되는게, 본인들의 아티스트로써 역량과 존재감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 아니었나 싶은데

스스로 종속된 마리오네트의 길을 선택하고 있으면서 저런 얘기하는게 의아하긴 해요.

정 그렇게 민희진과 함께 하고 싶으면, 일단 독립해서 스타성을 입증한다음 29년 계약 종료후에 같이 하면 될 일입니다.
@user-ak23f7kgkz
25/03/26 09:39
수정 아이콘
이 논쟁?을 다루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뭔가 싶습니다. 내 말이 역시 맞았다?
아이돌빠들은 이성적이지 못하다 쯧쯧?
자본주의 사회에 회사를 뭘로 보는거야!?
뭘 얻을려고 이렇게 열정적인건지
그 반대야 팬심이란 명목이 있는데...
전 제가 여기서 뭐라 말하든 영향은 없으니 자연의 순리에 맡기는데
모나크모나크
25/03/26 09:42
수정 아이콘
재미요. 엔딩이 궁금하네요 이제.
+ 25/03/26 10:10
수정 아이콘
이게 얼마나 재밌냐면,
꽤 많은 변호사님들도 여기 참전함. 크크크
라멜로
+ 25/03/26 10:30
수정 아이콘
그냥 댓글 달고 지나가는 건데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건지...

댓글 달기의 궁극적인 목적을 따지는 건 또 처음 보네요
폰지사기
+ 25/03/26 10:32
수정 아이콘
가처분 인용 됐으니 소속사 복귀하나? 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어도어랑 소통x + 컴플렉스콘 강행 + 컴플렉스콘에서 NJZ굿즈 판매
그 후 강행된 행사에서 뉴진스 노래는 한곡도 안하고, 개별 커버곡, 그리고 NJZ 신곡 발표 후 활동 잠정 중단선언, 가처분 결정에 이의신청

가처분 이후의 선택들만 봐도 사람들 예상대로 간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신기한 사건이라 순수한 재미 혹은 궁금증이 크죠
럭키비키잖앙
+ 25/03/26 10:33
수정 아이콘
아이돌빠가 이성적이지 못한건 맞습니다. 
명백히 뉴진스 멤버들이 잘못 행동하고 있는거를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못 놓겠어요.
홍콩에서 공연한 njz신곡도 구리던데 어도어로 돌아와서 내가 좋아하던 스타일의 노래를 불러줬으면
사바나
+ 25/03/26 10:35
수정 아이콘
자연에 순리에 맡긴다는 분도 답글 남기게 하는 주제인데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할 거리로 끌어 올리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천사소비양
+ 25/03/26 10:41
수정 아이콘
자기들끼리만 싸우면 되는데 돌아다니면서 다른사람 머리채잡아서 빡쳤습니다
머나먼조상
+ 25/03/26 10:46
수정 아이콘
그럼 이 댓글을 다는 목적은 뭔가요?
그냥 자연의 순리로 넘어가면 되는걸 굳이 댓글을 다는 본인이랑 똑같은 생각 아닐까요?
+ 25/03/26 11:04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밝게 빛나던 아이돌이 스스로의 삽질로 추락하는 걸 지켜보면서 한 마디씩 던지는 걸 보고
무언가를 얻기위해 열정적으로 댓글단다고 보는 관점이 흥미롭네요
정상화
+ 25/03/26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리검
+ 25/03/26 12:01
수정 아이콘
본인 댓글의 궁극적인 목적과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지나치기에는 흥미로워서
한마디 하고 싶으니 댓글 남기는 거죠
+ 25/03/26 12:1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사이먼도미닉
+ 25/03/26 12:31
수정 아이콘
뉴진스 계약해지 선언 당시에도 피지알은 아이돌도 모르고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 어차피 사이트 영향력은 미미하다 비아냥 거리더니 그것 밖에 얘기하실 게 없나요. 피지알 여론이 꼭 정답이라는 건 크나큰 오류라고 하셨는데 혹시 11대 0이라고 생각한 판사도 혹시 피지알을 하나요?

그냥 솔직하게 할 말 하세요. 사이트 비하, 세대 비하하지 마시고. 이제는 여초나 웨이보, 레딧 여론까지 안 좋은 거 같은데 이제 전 인류를 비하하실 차례신가. 솔직히 까놓고 본인은 아이돌에 얼마나 조예가 깊으시다고 그렇게 거들먹거리시나요. 뉴진스 이름이랑 나이 아는 게 뭐가 대수라고.

저야 사건 이전까지 뉴진스 노래도 많이 듣고 나쁜 감정은 없었으니 월즈에서 부른다고 할 때도 최선의 수라 옹호했고, 스스로 불구덩이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티스트는 어른들 싸움에 개입하면 안된다, 프로듀서 바뀌어도 잘 나가는 아이돌은 많다는 논조로 얘기했었는데 누가 누굴 망친 건지 참. 제가 관철하려고 했던 부분을 이제 여초나 일부 버니즈 분들이 주장하더군요
시드라
+ 25/03/26 13:00
수정 아이콘
자연의 순리에 맡긴다는 분이 굳이 이 한마디를 남기시는군요
+ 25/03/26 16:14
수정 아이콘
님처럼 이근 옹호하는 것보단 훨씬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땐 뭘 얻으려고 그렇게 열성적이셨어요? 크크
비오는풍경
+ 25/03/26 18:34
수정 아이콘
쿨한척한다고 마음에 없는 소리하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25/03/26 09:42
수정 아이콘
앞으로 외신에서 이런 인터뷰 계속 하면서 욕 먹으면 먹을수록 악마 하이브, 한국 언론탓 하겠네요 강도가 점점 쎄질듯
iPhoneXX
+ 25/03/26 09:55
수정 아이콘
이제 갈때까지 가서 저러는건지 상식적인 임원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이건 아니라고 이야기할텐데 멀리도 가네요. 이걸 이겨내고 뉴진스 살아남으면 인정하겠습니다만 한 10년 뒤에 슈가맨 같은 곳에서 볼꺼 같은데
사업드래군
+ 25/03/26 10:01
수정 아이콘
어떤 조직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착각중의 하나가 나의 성공은 오로지 내가 잘나서고, 이 조직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나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연예인 뿐만 아니라 기업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조직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착각중의 하나가 나의 성공은 오로지 내가 잘나서고, 이 조직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나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연예인 뿐만 아니라 기업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이브 없이도 우리는 성공할 수 있는 그룹이야, 삼성이라는 후광 없이도 나는 창업해서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 충분히 그만한 실적을 낼 수 있어.
서울대병원 나와서 개원해도 내 환자들이 서울대병원 안 가고 나한테 오겠지?, 김앤장 후광 없이도 내가 개업하면 내 고객들이 나한테 오겠지?
음식점 별 거 아니네. 내가 사장보다 요리를 더 잘 하니까 나도 식당 차리면 여기보다 잘 되겠지?

하지만 막상 나와 보면 그 중 나 자신의 능력이라는 게 얼마나 보잘 것 없었던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사이먼도미닉
+ 25/03/26 11:49
수정 아이콘
펩 과르디올라도 뛰어난 선수가 없으면 자신의 전술을 펼칠 수 없고, 봉준호도 믿음직한 투자자가 없으면 자신이 구상한 영화를 만들 수 없는 법이죠.
수리검
+ 25/03/26 13:26
수정 아이콘
뭐 일반인들도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특히 사회 초년생 때는요
저도 그랬고 ..

나 없으면 이 부서/이 회사 어찌 돌아갈까 싶지만
사실 나 빠져도 잘만 돌아가죠 (...)

근데 보통은 그렇게 자의식은 뿜뿜해도
현실적인 제약(금전/계약 등)에 막혀
속으로만 뿜뿜하고 실제로는 자기 할 일 하게 되는데
이 친구들은 정말로 하고 싶은대로 막 질러버리니
어떤 면으로는 부럽습니다
저렇게나 맘대로 막 지르고 살았는데도
아직 수습하려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대학졸업하고 취직해서 저랬으면 1초만에 정리당했을 텐데 (...)
시드라
+ 25/03/26 17:49
수정 아이콘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홀로 자수성가 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과거를 보면 정말 혼자서 큰 경우는 없죠

사람은 서로 협업을 통해 성장하고 함께 성공으로 가는건데 그걸 잊거 내가 잘해서 라는 오만과 교만에 빠지면 이 꼴이 나는거죠

제가 다른 글에 K팝 아이돌은 오페라나 뮤지컬 주연배우라는 표현을 쓴 적이 있는데, 실제로 K팝 아이돌은 자수성가가 아니라 소속사, 작곡가, 안무가, 의상팀 등등이 모여서 하나의 예술을 만드는 곳이니까요

이걸 안좋게 보면 인간작품이지만 좋게보면 모두가 함께 만든 예술이지요

그걸 인지조차 못하니 이 사단이 난 거라고 봅니다
+ 25/03/26 10: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뉴진스가 탱킹해서 민희진에게만 좋은 방향으로 가는거 같은데...
뉴진스 본인들이 선택하고, 뉴진스 팬분들이 그게 좋다니 뭐
계란말이
+ 25/03/26 10:08
수정 아이콘
샹크스가 와도 이젠 못 막음..
덴드로븀
+ 25/03/26 10:13
수정 아이콘
하니 : (하이브는) 저희가 머물고 싶은 종류의 회사가 아니고, 또 거기에 머물러야 할 필요도 없어요. [저희에게는 꼭 그래야만 하는 의무 같은 건 없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29809
[어도어 "뉴진스 멤버당 50억 줬다...공들여 키운 그룹, 차별은 어리석어"] 2025.03.07.

정보 : 뉴진스 5인은 데뷔 1~2년만에 [인당 정산금 50억원]을 받았다.
잠이오냐지금
+ 25/03/26 10:31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대단한건지 진짜 하이브가 악마인건지 모르겠지만
민희진쪽 사람들이 한명도 배신안하고 같이 가는거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이번 신곡도 민희진쪽 프로듀싱인거 같고 (맞다면 그냥 탬버링인건데...)
돌고래쪽도 계속 민희진파고
멤버들은 거의 종교 수준이고...
쵸젠뇽밍
+ 25/03/26 10:43
수정 아이콘
본인들 말대로 하이브가 악마라면, 악마와의 계약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체감해야죠.

배고픈 아티스트 하면 됩니다.

수납당한다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작품들 많이 만들어서 쟁여 놓았다가, 수납이 끝난 뒤에 풀어내면 됩니다. 물어줘야 할 돈이 있다면 그 때 물어주면 되는 거고요.

그 때는 팬들의 관심도 떨어져서 성공이 어렵다고요? 소속사 지원없이 자기들이 그 자리까지 갔다고 주장하는 거 아니었어요?

아직 애들이라 수납 좀 당한다한들 앞으로 남은 인생이 많습니다. 충분히 꿈을 펼칠 수 있고요. 이 지경에 와서도 응원해주는 수많은 팬들을 보니, 그러고 나서도 늦지는 않을 것 같아요.
리얼포스
+ 25/03/26 10:49
수정 아이콘
민희진 전략의 대전제는 [법정에서의 승패는 아무 의미 없다. 여론전의 승패가 모든 것을 가름한다.] 인 듯 합니다.
여론전의 승리를 통해 하이브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세게 주고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것 같은데요.
분명히 초반에는 이기고 있던 타이밍도 있었는데, 욕심이 너무 컸던 건지 공세종말점에서 더 나가려다가
여러 무리수(국감출석 등) 터지면서 국내 여론전은 대실패하고
이제 월드와이드 마켓 대상으로 여론전 여는 게 남은 승리 플랜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네요.
카이바라 신
+ 25/03/26 10:55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만 활동하려면 그말이 맞긴합니다
감자감자왕감자
+ 25/03/26 12: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무조껀 방탄 군대갔을때 승부걸어본건데....이제 방탄 전역이 2달밖에 안남았네요.
독서상품권
+ 25/03/26 10: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피프티때처럼 쟤들도 그와중에 누군가는 뒤늦게나마 정신차리고 그룹 탈퇴 선언하는 멤버가 최소 한명은 나올줄 알았는데 에휴
Winter_SkaDi
+ 25/03/26 11:07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길게 썼다가 지웠습니다.
좋게 해결돼도 응원 안할 것 같네요.
워딩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지 않음.
수뱍바
+ 25/03/26 11:23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온걸로 봐선 혁명가 보단 선동가인데
어떤 증거로 반전을 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천도리
+ 25/03/26 11:25
수정 아이콘
처음 논란이 생기고 투자자인 하이브편을 들었더니

피지알은 연령층이 늙어서 어쩌구,,
피지알만 하이브옹호한다,,
하이브주주시냐,, 등등 댓글이 엄청 많았고

뉴진스가 조금 우세한 기사가 나오면
하이브편들던 사람들 전부다 어디갔냐고
비꼬는댓글 많이달렸는데

그분들께선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 25/03/26 11: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PGR정도면 핑퐁치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다 할수 있는 분위기 아니었나 싶네요.
시드라
+ 25/03/26 17:37
수정 아이콘
돌판도 모르는 개저씨라 불리고, 현재 나온 상황으로 말하니 뭣도 모르면서 말 함부로 하는 하마스라고 낙인찍고 쫒아다니면서 시비거는 댓글 달고,
자기네 불리할땐 입꾹닫 도망갔다가 유리할땐 돌아와서 조롱하고, 주식과 주주 얘기하니 돈으로 뭐라 한다고 비아냥 거림 당했지만

그래도 피쟐이라서 그.나.마 하고 싶은 말을 할 수는 있었죠
쵸젠뇽밍
+ 25/03/26 12:07
수정 아이콘
제가 실제로 아저씨라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가는 커뮤마다 전부 '다 민희진이 맞다고 하는데 여기만 하이브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소릴 했네요. 유튜브 제외하면.

아저씨가 아닌 사람들이 가는 커뮤에선 실제로 뉴진스가 맞다는 이야기가 있었는지가 의문입니다. 유튜브만 제외하면 가는데마다 이게 법적으로 말이 되냐는 의견이 주로 보이는데, 그 때마다 여기만 하이브가 옳다한다는 이야기를 봐서.
감자감자왕감자
+ 25/03/26 12:17
수정 아이콘
뉴진스의 모든 인터뷰들은 주어를 민희진으로 이전 기사에 나온 민희진의 카톡 내용이랑 딱 맞습니다. 그냥 계획대로 가고있는거에요. 뉴진스는 그냥 장기말이고
+ 25/03/26 12:57
수정 아이콘
뉴진스도 본체죠.
감자감자왕감자
+ 25/03/26 13:31
수정 아이콘
같은 한몸인데 민희진은 머리고 뉴진스는 팔다리죠.
사이먼도미닉
+ 25/03/26 13:00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spoent/73850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딱 뉘앙스가 몇년 전 민희진의 씨네 인터뷰와 너무나도 닮아있거든요. 아마도 민희진의 코칭이 강하게 들어갔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시드라
+ 25/03/26 17:39
수정 아이콘
장기말도 이정도까지 오면 한편이지요
+ 25/03/26 13:06
수정 아이콘
그래야만 하는 의무를 우리는 계약이라고 부르기로 한거 아니었나요?
+ 25/03/26 13:19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외국인 멤버들은 최악의 경우 위약금 판결 나오면 한국 다시 안온다는 생각으로 하면 될것 같은데 한국 국적인 친구들은 무슨 계획일까요
+ 25/03/26 13:48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이런말을 하고 다닐정도의 약자인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은데... 오히려 데뷔때부터 탄탄대로에 팬층 잘 형성하고 달리고 있던 거 아니었나요? 표절이 아니기도 하지만 설사 표절이었다고 해도 아일릿같은 애들한테 뭐 그리 긁혀서 그 난리를 폈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아마 본인들도 그저 구실삼아서 후배들 처형대에 올리고, 본인들 탈출 루트로 소모시키고 싶었을뿐이겠죠.
+ 25/03/26 14:14
수정 아이콘
그냥 대퓨님과 함께하는 1945 독립 프로젝트 명분 내세우기인거죠.

그게 싸패수준의 후배돌 괴롭히기라는 게 경악스러운거구
키스 리차드
+ 25/03/26 18:21
수정 아이콘
[저희에게는 꼭 그래야만 하는 의무 같은 건 없습니다]
그 의무가 사실은 있었다는 걸 법원이 알려줄 겁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 25/03/26 19:06
수정 아이콘
뉴진스를 아직도 응원하긴 하지만 법원의 판결은 일단 따라야죠. 그다지 현명한 인터뷰는 아니긴 해 보입니다만 할 수 있는게 이런 외신 인터뷰밖에 없는 것도 맞지 않나요? 결국은 목소리를 내야 하고 그 목소리는 당연히 사회 통념과는 다를거고, 그리고 결국은 이런 스탠스로 한국 밖에서 지지를 받아야 하는 거 맞지 않습니까? 항소에 항소를 할 것은 당연할 거 같고 대법원판결까지 가야 할 거 같은데.. 긴 법정싸움이 될 거고 아마 십중팔구로 엔딩은 배드엔딩으로 갈 것 같습니다. 뭐 당연히 이쯤에서 아 네 법원의 판결을 따르겠습니다. 승복. 하는게 우리 입장에선 맞아보이긴 하지만 당사자입장에선 아닌거죠 뭐. 배드엔딩으로 가더라도 우리 뉴진스는 절대로 하이브와 공존할 수 없다는 뜻 아니겠어요? 그만큼 본인들 입장에서 감정적으로 함께하기 힘든 우리가 알긴 어려운 무언가가 있었다는 거죠. 저는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하지만 뻔히 배드엔딩으로 가는 길이라는 건 본인들이 알아뒀으면 좋겠네요.
+ 25/03/26 19:13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데 이해하고 응원이 가능하신가 보네요...

전 가족이라도 저러면 이해 못 해 줄 거 같습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 25/03/26 19:36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이해하고 응원만 하지 현재 행보 자체를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왜 이런 행동이 나온건지 뉴진스입장에서 생각해본거죠.
+ 25/03/26 19:56
수정 아이콘
현재 행보를 지지하지 못하는데 어떤 부분을 이해하고 응원하시는 건가요?
미나토자키 사나
+ 25/03/26 21:17
수정 아이콘
지금 하는 행동들을 이해한다는 거죠. 왜 이런 행동들을 하는가에 대한 이해고 응원은 그동안 노래들을 꾸준히 즐겨들었던 어느 정도의 팬심이죠. 행보들을 이해하니 응원한다만 지지는 하지 않는다. 이해 안가실까요?
+ 25/03/26 21:32
수정 아이콘
행동의 원인은 이해하나 지금 하는 행동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군요.

행동의 원인에 대해서 법정에서는 대부분 납득될 만한 이유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해가 되신다니...

알겠습니다.
전반전0대0
+ 25/03/26 20:23
수정 아이콘
미나토자키 사나님의 댓글이 딱 지금 뉴진스의 상황을 대변한다고 봅니다.

하이브와 헤어져야할 논리적이고 법률적인 근거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상황이고 하이브가 싫다는 감정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러한 감정에만 기대어 하이브와 헤어지기 위해서는 막대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

거기다 본인들 주장을 억지로 인정받기 위해서 르세라핌과 아일릿 머리채 잡고 상처준 건 덤이죠.

그냥 순수하게도 철처하게도 나락의 맛을 봤으면 하는 그룹은 처음입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 25/03/26 21: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지금은 감정밖에 남아 있지 않죠. 감정적 호소로 어떻게 법정싸움을 이어갈지는 알 수 없으나.. 저는 그래도 뉴진스 팬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서 나락가고 망해라 하고 싶지는 않네요. 사실 여기까지 와서 뉴진스에게 어떤 행복회로를 돌려봐도 설령 여기서 갑자기 도게자(?) 잘못했습니다 빌어도 좋은 엔딩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 같지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인과응보 엔딩을 맞을 거 같긴 합니다. 저는 어떻게 말도 안되게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극적으로 화해 화해 화해 하면서 하하호호 엔딩으로 되기를 크크...
손꾸랔
+ 25/03/26 1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해린처럼 팬들에게 새 모습 보여주겠다는 각오 정도면 무난할텐데, 하니 쟤는 K팝으로 신분상승한 주제에 K팝 까내리는게 영 싹퉁머리가 없네요.
그런 얘기를 계속 해외로만 발화하는 것도 불쾌하고. 정말 뉴진즈가 인터뷰하겠다는데 응해줄 국내 언론이 없단 말인지??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국민 밉상으로 등극하겠어요. 스티브 유도 미국에서 한국 병역제도를 까대고 그러지는 않았던 걸로 아는데
+ 25/03/26 21:41
수정 아이콘
남이 써준 노래와 가사로, 남이 만들어준 춤으로, 남이 해준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오르면서 뭔 아티스트의 창의성을 운운합니까
소속사 깽판치고 나와놓고 데뷔 3년도 안된 아이돌이 K팝 산업의 발전에 대해 논하면 누가 공감해주겠어요
지금이라도 정신 좀 차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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