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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5 22:47:11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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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해축] 온스테인, 로마노 등 "알렉산더-아놀드는 FA로 레알 마드리드에 간다" (수정됨)





스카이스포츠, 토크스포츠 등에서도 보도하고 있는걸 보면 거피셜 아닌가 싶습니다

기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아놀드와 레알은 이적을 논의하고 있었지만 계약조건에 이견이 있어서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였고

이것은 비밀리에 이루어진 협상이 아니라 리버풀에게도 오픈되어있는(리버풀도 알고있는) 협상이었다고 합니다.

리버풀도 나름대로 재계약을 위해 노력했으나 최근 들어 레알과의 합의에 큰 진전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에이전트와 가족들이 계약조건에 동의하면서 올해 7월부터 5년 계약으로 레알 이적하는 적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성골유스 출신으로 리그, 챔스 우승을 경험한 선수단 핵심(부주장)인데 FA로 이적이라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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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25/03/25 22:50
수정 아이콘
아놀드에 반 다이크, 살라에다가 코나테까지 게임이었다면 리버풀 재계약 버튼 고장나서 못누르나 싶을 정도네요.
25/03/25 22:55
수정 아이콘
빨리 가라.. 지겹다 아주
럭키비키잖앙
25/03/25 23:05
수정 아이콘
사실 뭐 다 알던거 아니었나요?
콥들만 부정하거나 (너 절대 월클 다니다 구멍이다 이런식으로) 계속 후려친거지
환경미화
25/03/25 23:11
수정 아이콘
공짜로 보낸다고..?
고민시
25/03/25 23:14
수정 아이콘
그래 잘가라 가라멀리가버려
위르겐클롭
25/03/25 23:18
수정 아이콘
아놀드가 누구지
25/03/25 23:38
수정 아이콘
살라 반다이크는 어찌되고 있나요?
손금불산입
25/03/25 23:40
수정 아이콘
진척이 없습니다. 좋게 보면 다른 곳과 접촉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태로 선수들도 재계약 자체에는 긍정적이고, 나쁘게 보면 아직도 계약에 근접했단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채로 벌써 4월을 앞두고 있죠.
스웨트
25/03/25 23:40
수정 아이콘
제가 유니폼 파는 선수마다 타팀 트레이드 되고 이적하고 했는데 
너는 아닐거다 성골 제라드 뒤를 잇자 하고 챔스우승킷에 니이름 박았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내참.. 

앞으로 유니폼을 사질 말던가 해야되나.. 어휴.. 
25/03/25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아놀드 마킹 ㅠㅜ
사이먼도미닉
25/03/26 00:19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레알은 좋은 선수들 FA로 다 먹네
React Query
25/03/26 00:21
수정 아이콘
왠지 반다이크, 살라는 재계약 도장 찍었지만 민심때문에 (둘만 오피셜 뜨고 아놀드는 아직 진행중이라고 하면 아놀드가 더 욕먹으니) 시즌 끝날때쯤으로 미루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양치후귤
25/03/26 01:25
수정 아이콘
오언 스털링 쿠티뉴를 뛰어넘는 인재(?)가 나올줄이야

레알로 자계런 다 이해하는데
성골유스 부주장이라는 선수가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보여준 태업성 플레이 때문에
앞으로 절대 응원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레알 팬들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아자르 꼴 났으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5/03/26 0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캠벨은 못넘었죠.
피구와 켐벨 정도는 못뛰어넘지만... 저정도는 거의 넘사벽이긴해서
+ 25/03/26 08:48
수정 아이콘
쿠티뉴는 사실 리버풀에 큰 돈을 안겨주었고, 리버풀은 그 돈으로 알리송, 케이타 등을 영입하는 등 사실 팀에 이득을 안겨준 선수 아닌가요.
(궁금해서 ChatGPT에 물어보니 반 다이크도 쿠티뉴 판 돈으로 영입했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라는 말을 본 거 같은데요)
거기다가 유스 성골도 아니고, 이적한 후에 잘한 것도 아니고... 쿠티뉴에 비할 바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손금불산입
+ 25/03/26 10:54
수정 아이콘
쿠티뉴 판 자금이 맞긴 한데 그건 리버풀이 활용을 잘한거지 떠나버린 쿠티뉴에게 진지하게 공헌도를 찾으면 안되는게 맞긴 하죠.
+ 25/03/26 11:05
수정 아이콘
쿠티뉴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이적자금을 리버풀이 활용을 해서 결과적으로 이득을 봤으니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자계로 나가는 아놀드가 쿠티뉴를 뛰어넘는다는 평은 무리라는 말이죠.
손금불산입
+ 25/03/26 11:17
수정 아이콘
클럽에 남은 선수도 아니고 떠난 선수에게 그 이후 일어난 결과론으로 평가를 수정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편입니다. 단순히 감정적인 괘씸함을 따지려면 모를까... 물론 생각을 해보니 그런 관점 자체가 틀렸다고 단언하는 것도 옳지는 않겠네요. 별개로 저도 팬심을 제외한 관점에서 아놀드가 쿠티뉴를 뛰어넘는다는 평가에는 아직 선뜻 동의가 되지는 않네요.
+ 25/03/26 13:00
수정 아이콘
기왕 두 선수의 이적 얘기가 나온 김에, 이적료, 팬심 등의 감정,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보강을 하는가를 제외하고, 당장 리버풀 팀 전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점에서는 쿠티뉴와 아놀드 중 누가 이적으로 인한 영향이 더 크다고 보나요?
손금불산입
+ 25/03/26 13:44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로 따지면 쿠티뉴 아닐까요? 살라, 반 다이크가 다음 시즌에도 잔류한다면 아놀드 하나 빠진다고 팀이 무너지거나 큰 문제가 생길거라고 전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쿠티뉴 같은 경우에는 공백으로 인한 공격 전개에 대한 전체적인 우려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살라, 마네의 성장과 파비뉴의 가세로 오히려 챔스 결승전을 연이어 나가게 되었지만...
+ 25/03/26 14:23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그렇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시해서 보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 아놀드가 그렇게 잘하는지도 잘 모르겠던데요. 그래서 쿠티뉴 이적도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던 팀인데 아놀드 이적으로 그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팬심이라는게 그런거겠지요. 
25/03/26 01:26
수정 아이콘
후... 성골유스가 FA로 런 할 줄이야. 몇년전만 해도 주장이 목표라고 종신 할 것처럼 인터뷰 하더니. 세상사 부질없다.
주급도 크게 차이 없이 간다는데, 클롭이 왜 부주장 자리를 줬는지 알겠네. 그때부터 이미 레알 갈 생각이어서 붙잡으려고 그랬었구나.
리더쉽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국대 주장이 가득한 클럽이었는데.
코마다 증류소
25/03/26 01:49
수정 아이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닐 때 이미 맘 떠난거 다 보여줬죠.
요케레스
25/03/26 07:19
수정 아이콘
근데 레알가면 누구 대체인건가요?
손금불산입
25/03/26 07:58
수정 아이콘
카르바할이 나이도 많고 큰부상을 당해서 기량회복이 미지수입니다
+ 25/03/26 08:46
수정 아이콘
코나테도 위험하죠
얘는 파리지앵이고 프랑스인 축구선수가 생각하는 PSG는 좀 달라서
kogang2001
+ 25/03/26 09:3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카르바할 대체자가 오는건가...
이제 왼쪽과 중앙 수비 하나씩만 더 잡자...
+ 25/03/26 10:05
수정 아이콘
제가 해축을 잘몰라서 그런데 이런경우는
못잡은 팀 탓 vs 맘떠난 선수탓
어느게 큰가요?
+ 25/03/26 10:14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론 FA로 내보낸 팀 잘못이 크지만(어떻게든 이적료받게 재계약했었어야 함) 아놀드의 경우는 태업을 해버려서 선수 과실이 좀 큽니다 크크
손금불산입
+ 25/03/26 10:51
수정 아이콘
태업 의심성이지 태업 딱지를 확실하게 붙이기는 애매하긴 합니다. 애초에 태업이란게 감독이나 주변 팀메이트피셜이 아닌 이상 공인 받기가 쉽지 않죠. 또 동기부여와 태업이 해석하기 나름인 한끗 차이의 일들이기도 해서요. 잘 안뛰어서 태업이라고 하면 수비 가담 잘 안할 때의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도 태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감독이 자주 바뀌던 시절 첼시는 태업이 전통인 클럽이 되어버리고...
+ 25/03/26 1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근데 같은 팀에 있는 살라 반다이크랑 비교가 되긴 해서
손금불산입
+ 25/03/26 11: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놀드가 살라나 반 다이크처럼 지금 엄청 잘한다고해서 박수 받고 나갈 상황도 아니기는 하죠. 오히려 욕을 더 먹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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