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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1 13:12:3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242352346346436.jpg (247.0 KB), Download : 8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2024 시즌 10개 구단 주장 현황


주장이 연임된 구단이 4구단 밖에 없었군요.

대부분 30대 초중반 선수들이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고령 추신수, 최연소 김혜성이 다음 시즌에 모두 KBO 무대에 없을 확률도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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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ReacH
24/02/01 13:26
수정 아이콘
안캡이 나가니 전전캡이 다시 전캡이 됐구나
Gorgeous
24/02/01 14:35
수정 아이콘
전캡 FA 재계약 하고나서 바로 튼동 면담 했는데 튼동이 그 자리에서 주장 니가 해 라고 했다고 크크크
24/02/01 13:26
수정 아이콘
보통 주장을 하고 싶어서 한다기 보단 그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30대 초중반에 주전급 선수들이 맡는 경우가 많죠.
아무래도 신경 쓸 것이 많아서 되도록 안 하려고 하다보니 너무 독보적이거나 하지 않으면 연임도 잘 안 하구요.
에바 그린
24/02/01 13:27
수정 아이콘
와 박경수 1년 더 하네요
이거보고 알았음 크크크 수비는 그래도 여전히 괜찮으니까 더 끌고 가는건가

양석환 주장이 제일 신기하네요
무적LG오지환
24/02/01 13:3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3년 연속 주장하는 선수군요.
김기태 감독 시절 직선제 도입 이후로는 뽑는 방법은 바뀌어도 길어야 2년이었는데 말이죠 크크
콩돌이
24/02/01 13:43
수정 아이콘
보니까 주장은 거의 다 타자가 하는군요? 투수는 아무래도 루틴이 있다보니 예민해질 수 있고, 매일 출장하는 게 아니다보니 주장을 하기 어려운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24/02/01 13:49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경우는 야수가 하는데, 야수 중에 정말 할 사람이 없거나, 선수단 투표로 하는 경우엔 투수가 하기도 합니다.
투수는 선수단과 별개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은데다 매일 출장하지도, 덕아웃에 같이 있지도 않다보니 아무래도 주장을 잘 안 하죠.
Fairy.marie
24/02/01 14:05
수정 아이콘
10개 구단 캡틴 중 LG 출신이 4명이나 되다니...
LG는 얼마나 강한 구단인가!!
두산가서 주장까지 하는 양석환을 보니 신기합니다. 흐흐흐
24/02/01 14:37
수정 아이콘
주장이 생각보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챙겨야 할 것도 많다고 하더군요.
피터파커
24/02/01 16:12
수정 아이콘
딴 팀은 모르겠는데 기아는 주장을 해야 은퇴식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좀 어이없었습니다.
복합우루사
24/02/01 20:02
수정 아이콘
그라믄 양현종과 같은 투수들은...(양현종 선수가 과거에 주장을 맡았었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아우구스투스
24/02/01 22:23
수정 아이콘
2020년 주장이었어요.
복합우루사
24/02/02 18: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안전마진
24/02/02 09:29
수정 아이콘
은퇴식 정도 하는 선수는 당연히 주장은 했을거 같긴한데..
실제로 누군가 은퇴식이 이것땜에 안해주는 사례가 나오면 뻘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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