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1 02:07:37
Name v.Serum
File #1 SON.jpg (150.0 KB), Download : 6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30447
Subject [스포츠] [아시안컵] 조현우: 못넣어도 괜찮다, 책임은 내가 진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30447


어제 있었던 사우디와의 승부차기에 앞서

고참 선수로써 책임을 안고 1번 키커로 나선 손흥민 선수도 정말 멋지지만

승부차기에 앞서 조현우 선수가  선수들에게

"못넣어도 괜찮다, 책임은 내가지겠다"

고 애기 했다고 하네요

아 정말 이긴것도 좋지만

이런 베테랑 선수들의 모습은 눈물이 날 정도로 멋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제가 스연게에서 잉글랜드   사우스 게이트 감독의 책임전가를 맹비난 했던 일이 있는데

우리 선수들은 정말 멋지네요

우승 했으면 좋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1 02: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결과가 좋았으니 무슨말을 못하겠읍니까
유부남
24/02/01 03:16
수정 아이콘
이리되든 저리되든 우승만 하면 그냥 넘어가긴 할껀데 정말 험난해보입니다 그려
바밥밥바
24/02/01 06:19
수정 아이콘
저런 개인의 진심이 잘 발휘되는게 자율성의 힘이긴 하죠
그러니 최소한의 전술고민이라도 해줘 클형…
24/02/01 07:11
수정 아이콘
2011 일본전 승부차기 때 경험을 토대로 자기가 책임지는 캡틴...
승부차기때 1번 키커로 나오는 거 보고
"강심장에 그릇이 역시 크네" 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24/02/01 07:28
수정 아이콘
조현우 선수 멋있네요.
24/02/01 07:51
수정 아이콘
조현우선수 뭔가 기분탓이겠지만 자신감을 좀더 뿜뿜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PK 키커 순서가 정말 감탄 나오더라구요
1 손흥민
2 김영권
3 조규성
4 황희찬
김유라
24/02/01 07:56
수정 아이콘
주장을 빛현우가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24/02/01 09:04
수정 아이콘
등번호가 1이 아니라서...
24/02/01 08:00
수정 아이콘
PK면 멘탈이 중요하니 멋있는 행동같네요 크크크
24/02/01 08:04
수정 아이콘
국대축구 리더들 든든하네요.
로즈엘
24/02/01 08:49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박지성도 아쉬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어느 경기에서 키커를 양보한 것으로 인터뷰 한것을 본 거 같은데.
울산현대
24/02/01 09:43
수정 아이콘
2011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과 승부차기 때 박지성, 이영표 둘 다 안차고 당시 20대 초반 구자철, 이용래, 홍정호가 무려 세번 연속으로 실패하며 져버렸죠ㅠㅠ
그때 자기가 1번으로 나서지 않은걸 아직도 가장 후회한다 합니다
뜨거운눈물
24/02/01 08:55
수정 아이콘
빛현우 모드 덜덜
배수르망
24/02/01 09:08
수정 아이콘
사실 조현우선수가 세컨키퍼하기에는 경력이나 경험이 어마무시하죠 크크 승차에서 한 건 할 줄 알았습니다!!
김선신
24/02/01 09:32
수정 아이콘
믿고있었다구....!!
제발존중좀
24/02/01 09:59
수정 아이콘
세컨키퍼가 조현우인게 대한민국이 지금 얼마나 좋은 전력인지 말해주는거조.
사람들이 잘 얘기안하지만 김승규가 진짜 어나더라서 그렇지 조현우도 국대 레전드급 키퍼죠.
무딜링호흡머신
24/02/01 12:08
수정 아이콘
미쳤다.....와.....

솔직히 따지고 보면 못 막아도 1도 책임 없는건데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75 [스포츠] [F1] 스카이스포츠: 루이스 해밀턴 2025시즌에 스쿠데리아 페라리로 합류 [32] kapH6337 24/02/01 6337 0
80774 [연예] 영상산업 리더 67인 선정 올해의 영화 기대작... [14] 우주전쟁7805 24/02/01 7805 0
80773 [기타] 범죄도시 4 4월 개봉 하고 싶다 [23] SAS Tony Parker 7043 24/02/01 7043 0
80772 [스포츠] [KBL] 서울삼성썬더스 또다시 10연패 무엇이 문제인가? [42] 윤석열6915 24/02/01 6915 0
80771 [스포츠] [여자배구] 18연패 ‘불명예 신기록’ 세운 페퍼저축은행…여자부 최다 연패 기록 경신 가능성도 [17] 대단하다대단해6619 24/02/01 6619 0
80770 [스포츠] [KBO] 2024 시즌 10개 구단 주장 현황 [14] 손금불산입7338 24/02/01 7338 0
80769 [연예] 구슬요 / 지나간 것들에 대하여 MV [4] 물맛이좋아요4714 24/02/01 4714 0
80768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최단 경기 200승 감독 순위 [12] 손금불산입6432 24/02/01 6432 0
80767 [연예] 빅뱅 멤버들 범죄 모음 [61] 프로구211837 24/02/01 11837 0
80766 [연예]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수정) 제2의 봉준호 될까 골든글로브 5개 부문 후보 [11] insane6656 24/02/01 6656 0
80765 [연예]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특수교사 유죄…선고유예 [102] insane13420 24/02/01 13420 0
80764 [연예] 아이유 콘서트 취켓팅 근황 [41] 로즈마리9963 24/02/01 9963 0
80763 [스포츠] 강정호가 분석한 한동희 타격폼.jpg [53] insane8731 24/02/01 8731 0
80762 [연예] 크라임씬 리턴즈 1~2화 예고편 [12] 껌정6458 24/02/01 6458 0
80761 [스포츠] [해축] 첼시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한 리버풀의 우측 풀백.giphy [10] Davi4ever6258 24/02/01 6258 0
80760 [스포츠] [아시안컵] 카타르 코너킥 세트피스 준비된 플레이 [9] 우주전쟁6573 24/02/01 6573 0
80759 [스포츠] 아시안컵 우승후보 1순위? 일본의 최대 구멍 [37] 프로구28267 24/02/01 8267 0
80758 [스포츠] [해축] 매디슨의 선발 복귀 속 오고가는 다트.giphy [10] Davi4ever6181 24/02/01 6181 0
80757 [스포츠] [해축] 공식전 8연승에 성공한 맨시티.giphy [4] Davi4ever5000 24/02/01 5000 0
80756 [스포츠] 아시안컵 8강 대진표 [21] 무도사9780 24/02/01 9780 0
80755 [스포츠] [아시안컵] 조현우: 못넣어도 괜찮다, 책임은 내가 진다 [17] v.Serum9455 24/02/01 9455 0
80754 [연예] [아이유] 미니 6집 [The Winning] 콘셉트 포토 #1 Davi4ever5169 24/02/01 5169 0
80753 [연예] 베이비몬스터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 M/V [4] Davi4ever4939 24/02/01 49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