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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3 02:01:41
Name 스벅
Subject [질문] 4세 어린이집(사립 vs 국공립) 선택 문제 (수정됨)
내년 3월 입소 예정인 어린이집 두곳에 대기를 걸어놨는데 두 곳 다 연락이 오는 바람에?
매우 큰 고민이 생겨 의견을 구합니다.
문제는 둘다 뚜렷한 약점이 없어서 더 고민이고.. 각각의 장 단점이 크게? 상관이 없다는 점인데요..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정리하던 차에 육아 선배님들의 조언이 궁금하여 몇자 남깁니다.

1. 현황
- 내년 4세(36개월)가 되는 남아
- 현재 차량 10분거리 가정어린이집 등원. 거리, 규모(총원 7) 빼면 선생님들도 좋고 아이도 만족
- 등하원 문제와, 돌봄반에 아이 혼자 남는 경우가 많아 규모있고 가까운 곳 2곳에 대기 신청중 연락옴

2. 사립
- 위치 : 집에서 걸어서 1분. 정말 집앞..(다세대 주택 구역)
- 인원구성 : 총원 34명. 교사 11명, 4세반 교사1-아이7
- 장점 : 시설 무난히 좋고, 특별 학습 활동이 많음(주 4회-영어, 체육, 미술, 언어), 원장샘이 설명을 잘해줌
- 단점 : 주택구역에 있다보니 근처 놀이터가 없고, 외부활동(놀이공간 확보)을 위해 자주 차를 타고 나감
- 기타의견 : 애기가 처음 갔을때 어린이집에 구비된 자동차를 보고 신나했고 상담시간 내내 잘 놀음(자동차를 좋아함)

3. 공립
- 위치 : 집에서 걸어서 5분(아이 동행 기준). 바로 옆 아파트 단지 내 위치. 작은 횡단보도 1회
- 인원구성 : 총원 80명. 교사 25명. 4세반 교사 2-아이 14
- 장점 : 국공립? 젊은 선생님 많고, 2년 이상 근속자 비율이 높음. 학습활동 수준 적절하고. 바로 앞 놀이터 보유
- 단점 : 크게 없음.
- 기타의견 : 아이가 상담차 방문시 들어가자 마자 싫다고함(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금세 적응해서 잘 놀았는데 나왔을때 1주일전 방문한 사립이 더 좋았다고 말함.

이 정도가 정리된 사항인데요.
최초에 어린이집 옮기는 주요 사유인 거리, 돌봄반 인원등은 둘다 큰 문제가 없어서 필수적으로 고민할 것들이 없다는게 더 고민입니다.
핵심 문제가 지금 어린이집에서 4시~6시까지 우리집 애기만 있다보니 집에오면 외로웠다고 울기도 하고, 집에서도 거리가 있다는 점인데,
둘다 그런 문제는 없고, 오히려 사립은 너무 집에서 가까워서 별로인가 싶기도 할 정도네요..

아무튼 핵심 문제는 위 정도 정리를 했고, 여기저기 물어물어 어린이집 평가들을 들어보기도 했는데 두 곳 다 괜찮았다는 평들만 나온 상태라..
크게 고민거리 없는 차이를 제쳐두면 사립과 공립의 차별성이 이렇게 정리됩니다.
- 사립 : 아이성향이랑 조금 더 맞음(말이 좀 빠른편이고, 학습활동을 좋아함-스스로 영어단어 공부함, 자동차 장난감 많음(?)
- 공립 : 놀이터도 있고, 애들이 많아서 그냥 일반적으로 좋을 것 같음.

어차피 두곳 다 내년 1년 정도 다니고 이사를 예정하고 있어서 아무데나 보내도 될것 같지만서도..
또 자식 둔 부모입장에서 그래도 더 적합한게 어딜까 하는 고민에.. 야심한 밤에 한자 끄적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후기 ----

댓글로 의견주신 분들 의견을 종합하면 애매하다 1, 사립 7, 공립 2 정도로 나왔네요.
거리 같은 경우 애매하게 먼것도 눈비 올때 실제 문제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다시 고민해보았고,
애기가 비록 어리지만, 그 어린애도 알거 알고, 맘에 드는게 확실한데 그 의견 무시할 수 없겠다 싶어서 충분히 고민해보았습니다.
각 어린이집 상담방문은 엄마랑 둘만 한것이라, 오늘 주말을 이용해 아빠랑 아무도 없는 어린이집 실제 등원길 다녀보면서 어땠는지 얘기도 나누고 했는데
어린이어가 난해하긴 하지만 열심히 번역해보니 이렇더군요.
엄마랑 국공립에 상담차 방문했을 때 엄마는 상담중이고 애기는 놀이방에서 블록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원래 친구들이 와서 블록놀이도 몇개 뺏어가고
또 같이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낯선 애기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워했던 것 같아요.
지금 어린이집이 워낙 원아가 적다보니, 친구들이 갑자기 확 늘어나는 것도 애기 입장에선 낯설게 느껴지는 요소였겠구나 싶었습니다.
불이 꺼진 국공립 어린이집 입구에서 여기는 가기 싫다고 하는걸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걸 들으면서, 다른 선택지가 있으니 굳이 아이의 불편한 마음을 돌리려고 하지는 말아야겠다 싶었습니다.
아직 결정을 완료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집 가깝고 첫 느낌이 좋았던 사립쪽으로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애기 마음 잘 살펴보라고 의견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덕분에 다시한번 더 상세히 살펴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만, 제가 직접 제 눈으로 어린이집 건물이랑 창 밖에서 보는 시설을 보니. 제 맘에는 국공립이 더 맘에 들기는 하더라구요..
차라리 국공립 하나만 대기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만, 애기 엄마가 등하원 시키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거리가 깡패이지 않겠나.. 싶네요.

다시 한 번 의견주신 많은 선배님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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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이치
22/11/13 02:58
수정 아이콘
음. 특별히 눈에 띄는 단점이 없다면 아이가 말하는 대로 사립 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일 년 뒤에 또 이사하신다고 하니.

보니까 이사하실 때 유치원에 갈 텐데... 정말 별의별 이유로 가기 싫어하고 투정 부리는 아이를 보게 될 겁니다. 아니라면 정말 축복 받은 거니 콧노래 부르면서 보내면 되고요(저는 수영장 있는 곳으로 보냈는데 가자마자 수영 무섭다고 가기 싫다고 한 달 넘게 정말... 전쟁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유치원이든 어디든 아이가 마음이 끌리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다른 요소도 다른 요소지만. 선생님이나 반 친구가 좋다고 어울리면 정말 베스트고요. 그러면 투정 부리는 아이와 거래할 때 무기가 하나 생기는 거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22/11/13 22:04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 것 처럼 아이가 낸 작은 의견들을 충분히 해석해보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다음
22/11/13 07:03
수정 아이콘
거리에 차이가있으면 고민이되겠는데 두 곳 다 가까우면야...
22/11/13 22:04
수정 아이콘
거리가 둘다 충분히 가까워서.. 정말 고민되었네요. 근데 그래도 더 가까운 곳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얼월드
22/11/13 10:53
수정 아이콘
애가 가고 싶다는곳 가세요
애들도 취향이 있더라고요
가기 싫다고 매일마다 울고불고 전쟁치루는 집들보면...
결국 옮기더라고요 ㅡㅡ;;;
22/11/13 22:05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 것 처럼 아이 취향을 무시할 수 없겠더군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estOfBest
22/11/13 11:09
수정 아이콘
제가부모라면 후자에 끌렸을것같은데 전자가 아이에게 낫지 싶습니다. 전자 한표요.
22/11/13 22:05
수정 아이콘
제마음이 딱 그랬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11:51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서 저라면 무조건 공립입니다. 규모에서 오는 이점도 분명있고요 ( 교육활동의 질, 급식, 선생님들의 보육외 시간 등 ) 젊은 선생님이 많다는것, 근속년수가 길다는 것 이것도 엄청난 장점인거 같습니다.
22/11/13 22:06
수정 아이콘
제가 직접 눈으로 보니 국공립이 더 끌리더군요.. 말씀해주신 그런 객관적인 정보들도 계속 눈에 아른거렸구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옥동이
22/11/13 11:54
수정 아이콘
제가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면 공립 할거 같네요
어차피 적응이라는건 성장통 같은거라 한번은 겪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다니던데 편해한다는 그거만 빼면 모든 부분에서 공립이 우월하네요

제가 부모면 공립인데 부모가 결정하기 힘들다면 아이 선택에 따라야겠죠 부모님이 어느쪽도 메리트를 못느끼시는 거면 아이가 느끼는 메리트가 유일하니까요
22/11/13 22:08
수정 아이콘
제가 직접 눈으로 보니 국공립이 더 끌리더군요.. 대부분의 조건이 국공립이 소폭 우월.
거리적인 장점이 사립이 소폭 우월이다보니.. 정말 더 고민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빠정
22/11/13 12:02
수정 아이콘
가까운데가 짱일거같네요. 예전 기억 떠올려보면 비오거나 날씨안좋을때 데려다주는게 꽤나 고역이였거든요.

어짜피 어딜가도 아이한테는 별 차이없을꺼에요. 부모 편한곳으로 정하세요
22/11/13 22:08
수정 아이콘
막상 겨울 앞두고 눈 오는날 걸어서 5분이, 눈장난 등으로 50분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13:04
수정 아이콘
저라면 1번이요
가깝고, 아이가 좋아하고, 1년 정도 다닐예정이면 1번이 충분히 좋을거 같아요
22/11/13 22:09
수정 아이콘
1년 정도라서.. 장기적인건 크게 고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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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식빵
22/11/13 13:08
수정 아이콘
저는 사립. 다른문제가 없는한 가까운게 좋은것 같아서요.
저어렸을때는 어린이집가서 적응잘하고 잘놀았는데 안갈려고 떼쓰는게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는길 내내 거의 매일 그래서 힘드셧다고.. 근데 막상 어린이집 도착하면 애들하고 잘놀았다고 하더라구요. 크크크크
22/11/13 22:09
수정 아이콘
저희 애도 지금 어린이집 갈때도 울고불고 난리치는데 가서는 제일 잘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 앞이면 고통의 시간이 더 짧겠구나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약설가
22/11/13 14:24
수정 아이콘
아이가 당장 좋다고 하는 데로 선택하시는 편이 무방합니다만, 보내다 보면 종종 말이 달라지더라구요.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어느 쪽이든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1/13 22:10
수정 아이콘
오늘 애기가 국공립 앞에서 여기 싫다고 한참 얘기했는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사립 앞에서 여기도 싫다고 갑자기 해서.. 멘붕이 왔었습니다.
근데 아이의 언어를 자세히 분석한 결과, 아빠랑 킥보드타고 국공립까지 10분정도 질주했던 시간이 좋았던것을 국공립 가고 싶다고 표현한 것으로 정리하긴 했습니다만
정말 애기 언어는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마감시감(오후7-8시가가능한가),급식, 비용이 젤 중요했었는데 본문에 이점에 대해선 큰언급이없네요 셋다 그닥 안 중요하시거나 두곳이 비슷한가봐요?
1년이면 그냥 가까운데 보낼거같네요 전 특별활동많은것도 좋다고 봐서 1번이 좀더 맘에들구요
22/11/13 22:1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조건도 당연히 고려사항이었습니다만,
마감시간, 급식 : 비슷
비용 : 사립이 더 비쌈.. 근데 학습활동이 많아서 비싼게 당연하기도 했구요.
근데 애기가 요즘 학습에 관심을 부쩍 보이고 있어서 문화센터나, 몬테소리 같은 학습 활동을 추가로 시킬까 고민하고 있던 차였기에
어린이집에서 학습활동 더 하고 돈 조금 더드는것은 크게 고려할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국공립 보내서 비용 줄어들어도 어차피 따로 교육을 더 시켜줄 생각이기도 했고..
매월 차이나는 비용이 10만원 수준이다보니 선택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1/14 07:48
수정 아이콘
이미 결정하셨고 1년만 다니는 것이라 사립 보내셔도 무방하겠지만, 다음에 비슷한 선택을 하게 된다면 국공립을 추천합니다.
규모도 그렇고 선생님들의 수준이 일반적으로 더 높다고 보거든요.
22/11/17 19:56
수정 아이콘
국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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