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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13:59
질게는 다 쓰셨지만 전 그렇게 공지를 때리는 분이고 상황이면 5만원정도 투자한다 생각하고 그냥 보내둡니다
내 마음의 보신과 혹시 모를 미래의 평탄함을 위해 보험과 투자의 개념으로요 5만원이면 여가 1회권급이 날라가는거라 아쉽긴하지만요 그분이 포텐셜?이 보이면 7만원정도 하고요 복붙!
20/11/04 14:01
이건 회사 분위기대로 가면 되지 않나요?
그냥 회사동료 A 수준인거 같은데.. 공무원들은 이런사이면 그냥 3만원 하고 이런다는데 회사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20/11/04 14:04
3만원이 회사룰이면 거기에 따르는게 제일 무난하죠
그런데 이건 케바케가 심해서 직장 분위기 보고 결정하는게 제일 좋긴 합니다 3만원이 정착된 곳이면 3만원 내면 되는데 그런게 없는 곳이면 최소 5만원 내는게 좋죠
20/11/04 14:01
복붙합니다.
제 기준에선 이 정도 사이면 기본 5만원으로 잡되, 청첩장을 받은 경우에 한합니다. 저렇게 전체 공지 및 계좌를 게시한 것에 불과하다면.. 굳이 안 보냅니다.
20/11/04 14:02
직장동료라도 아예 안면이 없거나 별로 상대하고 싶지 않을 땐 안내도 되는데
찜찜할땐 축의금 내는게 내 마음도 편하고 나중에 만날일이 많을때 심적으로도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 그 선배가 생각이 깊은 분이라면 고마워 할껍니다 5만원으로 한 사람의 호의를 사는건 아까운 비용이 아니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축의금 낼려고 마음먹었으면 최소 5만원 넣고 아니면 아예 넣지 마세요 3만원은 주고도 욕먹을 수 있습니다
20/11/04 14:06
외부인원 참석하는 일반적인 결혼식을 하는 경우, 회사내 분위기가 참석안해도 봉투는 보내는 분위기 이 두가지가 합쳐지면 사적 친분이 없어도 봉투라도 보낼텐데..
그냥 계좌번호만 있는 상황이면 저라면 안 냅니다.
20/11/04 14:10
'업무적으로라도' 대화는 종종 하는 사이면 걍 냅니다. 5만원..
뭐 안낸다고 큰일날 사이는 아닌데, 안내면 안냈지 3만원은 내지마세요
20/11/04 14:11
공지는 인터넷인경우 댓글, 오프라인이면 그게 좀 요즘 센스는 아닌 것 같구요.
진짜 업무적으로 도움이나 부딪힐일 있으면 예의상 넣는 3-5만 그것도 아니라 정말 사소하게 일면식정도면 패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청첩장은 직접 받아야죠.
20/11/04 14:11
업무상대화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모르겠네요. 주2회이상 만나고 30분이상 대화한다면 걍 주세요. 그냥 딱 만나서 물건만 주고받거나 인수인계만 딱 하거나 하는 진짜 업무상관계면 하지마시고.
만약 "아 이번에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말할 사이면 걍 5만원하세요. 요새 사내규정으로 정해진거 아니면 다 5만원이 국룰이에요. 대학생들도 3만원안합니다
20/11/04 14:17
3만원은 하지마세요. 0원 or 5만원 둘 중 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문 같은 사이에 축의금 안줬다고 마음에 담을 사람이면 그냥 손절하는게 낫습니다. 일반인들은 그런거 신경 안써요.
20/11/04 14:25
회사들마다 다른데 저희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내는 케이스 여부 체크해서 아닌 경우는 급여에서 직급별로 적당히 걷어버립니다.
뭐 사실 덕분에 맘편한게 좀 있긴 하네요. 공지사항으로 뜨고 거기다 계좌번호 적힌거도 참 아스트랄 하다 싶고, 청첩장 직접 받은거 아니면 그냥 넘어가도 무난한 문제기는 하다고 봅니다.
20/11/04 14:57
예전에 개콘에 애정남이었나요? 거기서 친하면 5만원 애매하면 3만원한게 은근 퍼져서인지,
3만원은 정말 애매해져서 못내게된거 같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 주변에 물어보면 대체로 수긍하더군요. 크크
20/11/04 15:06
3은 아닙니다. 5가 국룰입니다. 3은 하고 욕먹어요..;;
전 회사 동료는 같은 팀에서 좀 오래 일했다, 짧더라도 같이 일을 했다, 사적으로 친하다, 사적으로 유대는 없으나 친하다 등의 경우에 10을 하는데, 요즘 5에서 10으로 국룰이 넘어간다는 얘기를 최근에 접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 김에 묻자면, 10이 국룰이 되어 가고 있나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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