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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09:21
제가 어렸을 때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반월상 연골파열이었습니다. 무릎 연골이 찢어진 걸로 기억하는데요. 연골 자체가 MRI 아니면 잘 안보이는데 완파도 아니고 어느정도만 찢어거여서 발견을 못했죠.. 결국 큰 병원에서 MRI를 찍었습니다
20/11/04 12:57
관절경 수술이라고 내시경처럼 카메라 달린 기구(당연히 훨씬 작음)로 연골을 더 자세히 관찰도 하고 절제해야된다고 해서 가벼운 수술로 절제했습니다..지금은 관절경에 절제봉합기능도 딸려 있어서 관절경 검사랑 수술을 바로 같이 할수 있는 걸로 들었네요..
저는 손상부위가 커서 절제했지만 반대로 봉합하거나 그대로 두는 경우도 있는 걸로 압니다..
20/11/04 09:37
윗분하고 비슷한 거 같은데요. 일단 MRI 찍어야 뭐가 나와도 나올 것 같습니다. 누르는 압력이 가해졌을 때 통증이면 압력이 가해졌을 때 맞닿게 되는 부위, 즉 무릎의 연골 부분의 손상이 의심이 되긴 하는데, 역시 MRI 로 확인해야 정확하게 나올 것 같네요.
20/11/04 10:48
MRI는 대학병원가서 찍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같은 병원에서 찍는게 나을까요??
ㅡ전화하니 같은병원은 아니고 연계된 병원에서 찍는다네요.
20/11/04 16:54
음. 케바케라서요. 일반적으로 MRI 테슬라 높을수록 (자기장 셀수록) 잘보이는데 대학병원거라고 항상 좋은건 아닙니다. 예전에 설치할 때는 최신이었는데 시간 지나서 지금은 아닌 경우도 있어요. 대학병원은 예약 길기도 하고요.
20/11/04 11:34
무릎 뚜껑(?) 쪽이신가요, 아니면 뒤에 접히는 부분 쪽이신가요?
저도 비슷한 통증인데 저는 오금이라고 하는 뒤쪽에서 불편함이 있어서 저도 진료 받았는데, 엑스레이나 초음파로는 안보이고 물리치료 꾸준히 받아도 아프면 mri 찍어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연골쪽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저도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해요, 안아픈날엔 자전거도 타는데 그럼 다음날에 또 아파야 되는데 안아픈날도 있고, 그러다가 어느날 또 아프고... 지난주 일요일에는 투수했는데 던지는데 큰 지장은 없었고요 요즘엔 아파서 잘 안보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사회인야구에서 포수를 많이 봐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ㅠㅠ
20/11/04 13:37
저는 무릎 슬개골이 얼라인이 깨져서 대퇴골이랑 충돌이나서 아팠고 아픕니다.
슬개골이 있어야 하는 위치보다 바깥쪽으로 쏠려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구요. 느끼는 고통도 하중이 실릴 때 날카롭게 아팠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기는 하네요. 근육이 좀 있는데 밸런스가 깨져서 그렇다고... 밸런스 맞추는 거 밖에 방법이 없다네요..
20/11/04 14:04
증상이 심화되는 느낌인데, 한시라도 빨리 MRI촬영해보세요. 저도 그런식으로 통증이 심화되는데, X레이랑 초음파에는 아무것도 안나와서 계속 농구하다가 십자인대 파열되었습니다. 의사분들도 어차피 MRI찍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어요. 파열된다음에는 무슨짓을 해도 그 전으로 돌아갈수는 없어요. 무릎통증에는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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