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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3 16:20
사람 많을 때의 황리단길은... 진짜 가는 것 아닙니다...
다행히 대릉원 돌담 옆길에 자리가 있어서 어찌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움직이긴 했는데 걸어 다니기만 해도 내가 여길 차 들고 들어왔으면 어찌 됐을까 상상이 되서 아찔하더군요.
20/10/23 16:24
차는 근처에 대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근처에 주차장도 있고 아니면 시가지 안쪽에도 길가 주차가 다 되는데 (주차비는 시간당 천원 정도) 그 쪽도 자리 없어서 좀 돌아다녀야 하실 수 있지만 아예 차 못 댈 정도까진 아닐거예요.
양동마을은 취향을 타는거지 괜찮긴 한데 (이제 단풍도 좀 들 시기라서 더 좋겠지만) 10월 초에만 해도 코로나 때문에 내부의 주요 집들이 입장금지 상황이었다고하니 알아보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10/23 16:25
1. 황리단길은 딱히 먹을만한 곳이 없지만... 굳이 추천한다면 텐동(어머님은 드셔보지 못했을 확률이 높음) 추천합니다. 여도가주라는 곳인데 나쁘지 않아요. 웨이팅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카페는 경주를 잘 안와보셨다는 가정 하에 벤자마스 추천합니다. 맛은 별로 없지만 어머님 사진찍어드리기에는 딱 좋아요. 맛을 따지신다면 시계태엽 더 사로 추천합니다. 황리단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커피도 쿠키도 케이크도 맛있었습니다. 1-1. 주차는 1번 경주도서관, 2번은 경주공고 옆 골목길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1번 보고 없다 싶으면 바로 2번으로 가시면 됩니다. 2번은 진짜 보통은 자리 있어요. 바로 그 라인따라 걸어서 올라가면 황리단길입니다. 도보 5-10분 정도에요. 2. 2번은 한우물회 안드셔보셨으면 드셔보세요. 부모님도 좋아하십니다. 3. 볼건 없습니다만 부모님께서 좋아하신다면 가야죠! 첨언하자면 경주 최고 맛집은 개인적으로 용산회식당과 소문난암뽕수육을 꼽습니다. 둘다 위치는 경주지만 경주 시내랑은 많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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