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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9 16:31
아니요. 시즌 2개 뿐이라서 아직 안봤습니다.
재미있나요 ? + 재미있으니 추천했겠죠 흐흐 왠만하면 시즌이 좀 긴것부터 다 보고, 넷플 탈퇴하려구요 크크 지금 완결안난 드라마들.. 기다리는게 너무 지루하네요.. 한두달 더 보다가, 6~10개월 탈퇴한 후 다시 가입할까 생각중입니다.
20/10/19 16:36
기묘한 이야기 / 수트
수트는 넷플 번역이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드라마 자체는 잘 빠져서 추천드렸습니다.
20/10/19 16:38
감사합니다
기묘한 이야기는 넷플릭스 가입할때부터 계속 염두에 두었는데 이상하게 클릭이 안되네요 .......... 기묘한 이야기는 꼭 보고 탈퇴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19 17:01
뭔가 시청하신 1~3순위를 보면 대중이 없다는 느낌이.. 남부의 여왕이 1순위에 있는데, 나르코스가 3순위..?
착오(시즌3, 완결로 추정) 시간여행자 (시즌3, 완결) 오펀블랙 (시즌5, 완결) 루시퍼(시즌5, 파트2로 완결 예정) 제가 끝까지 본 것들 위주로 추려봤습니다. 대개 시즌1 1~2화 이내에 급발진 씨게 두어번 밟는 미드들이 몰입감 있게 보게 되더군요.
20/10/19 17:09
전 나르코스 멕시코 억지로 억지로 다 봤습니다.
정말 재미없던데요..... 시간여행자 보다가 중도 하차한 것 같네요.. 오펀블랙 왠지 마음에 드네요 흐흐
20/10/19 17:35
HIMYM은 생소하네요.. 무슨 내용인지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프렌즈는 넷플릭스가 아닌 다른 매체로 아주 오래전에 완주했습죠^^ 감사합니다.
20/10/20 11:26
댓글들에 없는 중에는 [How to sell drugs online] 추천합니다
본문 고민 중 목록에도 있으시군요 꽤나 힙하고 연출이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셜록은 취향이 아니셨나요? 만약 취향에 맞으셨다면, 다른 1~3순위 목록들로 미루어보아 [피키 블라인더스] 도 재밌어하시지 않을까 싶어 추천합니다 작품 자체의 재미도 뛰어나고, 시대물로써의 훌륭한 분위기 연출과 배우들 억양? 사투리? 만으로도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주연 배우인 킬리언 머피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 주조연들 케릭터와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저한텐 1순위~1.5순위 쯤으로 꼽혀요 1~3순위가 저랑 많이 유사하셔서 괜히 친숙하네요 흐흐 브레이킹배드/배터콜사울/블랙미러를 솔리드한 0순위로 올리고 어둠속으로/워킹데드는 조금 내리면 많이 비슷..
20/10/20 14:37
안녕하세요 ^^
사실 워킹데드는 제가 어둠의 경로(to...r....)로 시즌 2? 시즌 3? 까지인가 보다가 돈내고 정정당당하게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를 가입하게 되었던 것이라 어찌보면 다른 재미있는 드라마들을 볼 수 있게된 계기라.. 더 높이 평가가 되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시즌 6? 부터는 으~~리로 봤습니다) 말씀주신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은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키 블라인더스는 조금 생소하긴하지만, 검색해서 조건(시즌이 좀 마니 나온 거)이 맞으면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페르소나님을 믿고 봐야겠습니다 ^^ (근데 제가 .. 외쿸인들의 억양과 사투리에서는 재미를 못 느낄 가능성이 95% 육박해서 ㅠㅠ) 감사합니다.
20/10/20 18:57
아하 시즌이 많이 나온 것이 찾으시는 조건 중 하나군요
[인터넷으로~] 는 시즌 2까지 나오고 다음 시즌이 아직이라.. 흐흐 저도 워킹데드 으~~리로 보다가 리타이어 했습니다 ㅜㅜ 가면 갈 수록 떡밥류+유형반복을 못버티고.. 피키 블라인더스는 현재 시즌5까지 나왔습니다. 근대 (1900년대 초반?) 영국 시대 상 고증이 뛰어나고 영상/분위기 연출이 스타일리쉬해서 서양 쪽에서는 포풍 인기인걸로.. 제가 이런 하드보일드 한 느낌의 드라마를 재미있어 할 줄 몰랐었네요. 아, 참고로 영드입니다. 그래서인건지 왠지 셜록이랑 느낌이 비슷..? (이건 제 사견입니다) 저는 연출과 음악에 가점을 주는 편인데, 위에 쓴것처럼 연출이 뛰어나고 음악이 아주 멋져서 (특히 오프닝? 타이틀? 음악 등) 이 부분에서 제게 큰 점수를 받은 영드 입니다. 시즌2 에는 톰 하디가 열연을 보여줘서 가점을 받았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라) 위 쓰신 댓글들을 보니 또 비슷한 점이 많으시네요 저도 나르코스 멕시코는 보다가 도저히 노잼이라 그만.. 흑 묘한 동질감에 위 추천작들에 대해 오지랖을 조금 더 ^^; 부려보자면, 기묘한 이야기는 초반 시즌에 띵작 스멜을 맡았다가 좀 시들했었구요 (아내는 엄청 재밌어해서 같이 다 봤습니다) 슈트는 말씀처럼 (나온지가 좀 된) 소송 관련 드라마로 예전에 한창 유행했었던 류의 소재와 전개를 가지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동시대 멘탈리스트/화이트칼라와 동일 분류로 묶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본은 없으나 재능/똘끼 있는 천재류 성장형 주인공 + 작은 에피소드 씩 풀어가면서 큰 틀을 끌어가는 전개) 저도 예전에 꽤나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긴 한데 좀 오래 된 작품이라, 지금 보니 개인적으론 속도감이 좀 느리고 인물상이나 스토리들이 너무 전형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재미는 있습니다. 마블류 안보신다했으니 데어데블은 패스하고 / 러브데스로봇은 전 참신하고 재밌게 봤는데, 아내가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한 종류를 못봐서 ㅠ 끝까지 못봤습니다. 블랙미러랑 느낌은 조금 유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별 에피소드 나열 되어있는 드라마입니다.
20/10/21 07:37
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2번해도 모자랄 것 같네요 흐흐 피키 블라인더스는 이번 주말에 시작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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