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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9 11:46
저도 20대 중반때까지는 면도를 거의 안했어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나머지 부분은 털이 많이 나구요)
말씀하신 친구분이랑 비슷한데, 수염이 거의 안나고 또 수염이 있으면 뽑는 버릇이 있어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지금 10년 넘게 지났는데, 수염이 굵어지고 조금 더 많이 나게되면서 턱아래, 입술위 쪽은 3-4일에 한번 정도는 면도하고있어요 그 외에는 잔털이라서 지금도 면도를 거의 안합니다
20/10/19 11:53
꽤 있죠. 아예 안 나는 사람은 드물지만 일주일 면도 안 해도 크게 티 안 나는사람들.
개인적으로 피부트러블에 반은 수염관리에서 난다고 봐서 참 부럽습니다
20/10/19 13:25
저는 한 20대 중반까진 거의 잘 안 나다가
30대쯤 되니 턱이며 볼쪽에도 수염이 나더군요; 한달정도 안 깎으면 서양남자 수염이 됩니다.
20/10/19 13:35
저도 본문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저는 면도하면 매복수염이 자꾸 생겨서.. 피부를 파내고(?) 제거해야하는 경우가 자꾸 생겨서요 욺면서 뽑습니다. 보통 턱쪽에 그래서 흉터 지곤 했는데 얼마전에 볼에 매복수염이 나서 개고통이었네요.
20/10/19 13:40
산적형(구렛나루가 하늘로 뻣어 올라갑니다.) 수염이라..
수염 적게 나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똑같은 산적인 아들 보고 있으면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20/10/19 13:40
저요 :)
팔에는 털이 하나도 없고, 겨드랑이에는 찔끔 있고, 수염은 턱은 아예 없고 인중 근처는 약간.... 듬성듬성 간신처럼 올라와서 1주일에 한 번 혹은 2주에 한번 면도합니다. 배레나룻은 아예 없고, 막대기 끝이랑 배쪽으로만 이쁘게 쪼꼼 있어서 많은 여성분들이 거기 털 관리하는 줄 착각을 하더라구요. 다리털도 허벅지에는 아예 없고, 장딴지에만 듬성듬성. 머리숱은 매우 풍성이네요.
20/10/19 20:52
다른 곳 털 많고 적고랑 별개로,
얼굴에 나는 수염은 희한하게 한 20대 중반 정도 부터 본격적으로(?) 나는 경우가 꽤 되더군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몸에 털이 많은 편이었는데, 수염은 많지 않다가 20대 중반 정도 즈음부터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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