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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0 08:16
우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1.5일마다 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면도기도 써보고 조심스럽게 각도를 맞춰서 깎는 등 이것저것 많이 시험해보니 개인적으로는 날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느꼈습니다. 무뎌지니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새로운 날로 시작하다가 평소와는 다르게 어느구간에서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베인다 싶으면 날을 교체하고 있네요.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교체를 해주는 편입니다.
20/09/30 10:05
기본적으로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하는게 가장 안 베이는 방법이더라구요
처음엔 힘을 빼고 대충 쓸어내는 느낌으로 한 번, 그 다음은 손으로 만져가며 튀어 나온 부분 한 번, 마지막에 쪼금 남은 잔털 손으로 쓸어 올려서 마무리 저는 보통 세 번 정도로 면도 마무리해요
20/09/30 17:50
이게 원인이 너무 다양해서... 그렇지만 전기면도기에 베일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제가 워낙 산적수염이라 몇달에 한 번이나 전기면도기를 쓰는데 베이지는 않거든요. 잘 안 밀리다보니 밀착하느라 피부가 달라오르긴해도요.
일단 망을 교체한게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평소 면도 주기, 망을 세척하고 건조하고 윤활하는 습관의 차이 정도에 따라 망이 망가졌을 가능성이 보이고, 그 다음이 면도 방법의 문제겠네요. 면도하기 전 따뜻한 물이나 공기로 수염을 불리고(그래서 샤워 마지막 단계에 하면 좋음), 쉐이빙폼을 겉에만 바르는게 아니라 수염 사이사이 스며들 수 있게 잘 문질러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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