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23 09:53
근데 곡 추천에 이런 이야기 드리게 되어 죄송하지만, 저는 (신랑으로) 셀프 축가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일단 당일에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피곤해서 목 상태는 엉망이고, 식장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면 리허설 할 시간이 아주아주 빠듯하거나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다가 식 시작 1시간 전부터 친구들 오면 또 인사해야 해서 계속 쉴새없이 말해야 되죠. 그래서 만약 하신다면 정말정말 자신있고 쉬운 노래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20/09/23 10:37
전 피아노 연주 & 셀프 축가했었는데
연습을 많이 했음에도 헤멨습니다. 지금도 가끔 이불킥을 하게되는 ㅠ 하기 전에 생각 많이 하시고 그래도 하게되신다면 연습 많이 하셔서 잘 하시길 빕니다
20/09/23 11:22
윤종신 - 오르막길 추천 드립니다.
가사가 신혼부부에게 의미가 있기도 하구요! 유튜브 찾아보시면 듀엣 버전 상당히 많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올리는 결혼식이니만큼 의미가 남다르실 거 같아요! 결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09/23 11:48
연습 많이 하셔요. 막상 노래방처럼 가사가 박자에 맞춰서 나오는게 아니다보니 박자맞추기도 힘들고 가사가정말 생각 안나더라고요. 진짜 많이 불러보시고 연습도 하고 가시길 바래요 ...아 갑자기 옛날생각나네 ㅡㅡ;;
20/09/23 12:43
쿨 - 약속할게요
행복하게 결혼 생활하자는 얘기라 이 노래 어릴때 들었을때부터 저도 축가로 신부랑 같이 부르고 싶었는데ㅠㅠ 유리파트가 가성인거 같긴 하지만 노래 아는사람도 몇없을테니 걍 편하게 불러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20/09/23 14:04
저는 쿨 - 아로하 했었어요.
덜 어렵고, 사람들이 아는 노래 골랐고요. 연습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에선 개판이었습니다. 근데 나만 즐거우면 된다는 아내 말을 믿고 잘 지나갔습니다 크크
20/09/23 14:47
지천비화 - 결혼합니다 불렀어요~ 라이브는 자신없어서 영상찍어서 틀었습니다
https://lyric.nett.kr/album/2459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