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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0:54
통신선 관련한 부분은 통신업자한테 맡기는게 편하실거에요.
어설프게 인테리어 업자말만 믿었다가는 내부 단선되거나 마감할때 통신단자 매립시키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통신관로 있는걸 살려서 내부 전화선제거하고 UTP포설하는 식으로 해야할거 같은데, 구축같은 경우엔 인터넷 메인선이 내부/외부에서 들어오는지, 통신관로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설계를 바꾸셔야할거 같아요. 집안 구석구석 와이파이 잘 터지게 하시려면 그냥 각 방마다 와이파이 따로 놓는게 속편합니다...
20/09/17 10:57
구석구석 잘터지게 하는건 방마다 와이파이 증폭기 같은거 놓는게 정답입니다 -.-; 물리적인건 어쩔수 없어요. 벽 몇개를 넘어간다는건 매립 이런거랑은 별개의 일이라..
20/09/17 14:13
잘 몰라서 궁금한게 하나 생깁니다.
공유기의 경우엔 메인 AP단말기랑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각 방에 놓게 되면 각각의 단말기들은 메인 랜선을 길게 연장해서 연결을 해줘야하는 방식일까요? 여태까진 거실에 메인단말기 하나만 두고 써봐서 증폭기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문외한입니다. 아니면, 각 방에 놓는 증폭기는 단순히 전원만 연결하면 작동하는 방식인가요?
20/09/17 11:02
와이파이의 경우 신호 강력하면서 '2.4GHz 대역과 5GHz 대역을 끊김없이 왔다갔다하는 기능'이 있는 공유기를 쓰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2.4GHz 대역은 속도가 보통인 대신 멀리까지(장애물을 잘 뚫고 넘어감) 전송이 되고, 5GHz 대역은 유효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지만 속도가 빠릅니다.
저는 현관 신발장 구석에 직접 설치한 공유기 하나로 방 3개 커버하고 있습니다.
20/09/17 11:03
통신선로 만들어서 허브 넣고 세팅하면 아주 행복하고 깔끔합니다. 그런면에서 집 조금씩 좁히더라도 한 3-5cm씩 목공사 하셔서 벽뒤쪽에 뭔가를 할 수 있게하시면 나이스하죠.
일단 메인 허브단자를 넣을 단자함 위치를 정하시고(거의 대부분 신발장 등 입구쯤에 있을 확률이 높음) 거기서부터 각 방으로 갈 UTP케이블 몇개 뽑아서 갈지를 도면상에 그려넣으시면 작업해주실겁니다. 근데 콘크리트면 뚫고한다는건 말이 안되니, 목공사 할때 선이 위치할 벽들은 목공작업을 하시고 최종 콘센트 나올 위치와 케이블 위치를 잡아주시면 좀더 잘해줄겁니다. 돈이 들어서 그렇지... 와이파이 문제는 솔직히 답 없는 수준인데, 맥주캔 등의 전파 세팅을 가져가는 방법과, 메인 Wifi에서 익스텐더를 쓰는 방법을 예전에 해봤는데 익스텐더는 자유롭게 오고감이 없는 병맛의 기술임을 느끼고 좌절.. (대충 60~100평사이 빌라에서 테스트 했다가 눈물만 흘렸습니다) Mesh기술 지원하는 공유기들로 구성하시면 아마 그 부분도 해결이 되실 겁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와이파이 음영지역 발생할 정도면 집이 진짜 크거나 벽과 벽과 벽의 문제라...
20/09/17 14:20
새 집이 33평이라 그리 큰 집은 아니니, 분명 벽때문일거 같습니다.
선로공사를 하는게 깔끔하니 좋겠네요. 이런 생각을 못했던건데,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를 해봐야 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20/09/17 12:43
그리고 랜선배치는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기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공사할 때 랜선을 마루, 방 2개에 각각 배치했었는데, 인터넷 업자분께 이야기 했을 때는 3개는 안된다고 했다가 “어, 이미 들어와 있네요...”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특히 보통 집은 랜선 단자가 2개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3개 넣으시려면 미리 공사할 때 넣어야 마감이 깔끔하게 됩니다. 안그러면 2개짜리에 선 하나는 플라스틱판 아래에 삐죽 튀어나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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