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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 04:47
넘버원은 아니였을지라도 한국에서 흥행한 게임은 무조건 상위권 이상의 경쟁력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롤의 50%을 무슨 게임으로 갈아끼워도 그 게임에서는 월드기준으로도 상위권 이상 경쟁력 있을겁니다
20/09/11 09:33
2000대 후반 ~ 2011년까지 카스 팀을 잠시 운영해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 실력은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도 올렸구요. 다만, 연습을 할 상대를 구하지 못했고 당시 국제대회는 당시의 메이저를 포함해도 참가비용 지원이 전혀 없고 상금도 낮을 뿐더러 떼이는 경우도 있어서 참가율이 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상황이나 많은 FPS에서의 선수들 성과를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FPS도 잘 합니다. 100%인프라 문제.
지금이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크기나 기량이 차이가 나게 되어버렸지만 아직 게임이 인기가 있어서 적은 수준의 급여와 연습환경이라도 제대로 제공되는 중소규모의 팀들이라도 유지가 되었다면 top tier에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09/11 11:38
원래 피방 꽉 잡고 있던 게임이 카스 소스였는데요.
PC방 유료화 정책이었나 그 삽질 한 번 때문에 한방에 확 사라져 버린 게 가장 컸습니다. 오버워치/배그 정도만 봐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 몇 개는 있었을 겁니다.
20/09/11 12:02
카스 1.5에서 1.6(스팀)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유저들 엄청나게 빠졌죠..
스팀id에 cd키 등록하고 써야되는데 그냥 아이콘하나 눌러서 키면 되던거에서 접속난이도가 너무 하드해져서... 대부분 귀찮아서 안함 피방유저들은 개인cd키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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