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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09:01
저도 7포상여단 출신이라(나무위키 검색해보니 크크) 휴가 88일인가 나오고 100일 넘게 나온 사람도 수두룩했는데 요즘은 웹툰 보니까 휴가 상향제? 라는게 생겨서 일정 많이 받아도 못나간다더군요.
저도 말년에 치루때매 수술해야하는데 군에서 수술 절대 안된다고 부모님이 민원해서 휴가 나와서 수술했는뎅.... 저도 팩트를 확신할 수 없어서 중립기어 중인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20/09/10 10:18
결정적인게 나왔으면 여기 자게가 이미 추미애 게시판이 되었겠죠. 아직은 주변부만 계속 진동거리는데...
뭐 저는 광화문 집회 전에 선동하고 후에 방조하던 그 언론들이 좀 수그러진다 싶자마자 저러는게 슬퍼요. 누구는 감염 확산 걱정하면서 감소세 어떻게 되나 하루하루 피말리며 보고 있는데, 저기는 그 시간동안 땔깜 찾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니요.
20/09/10 11:10
누구쪽도 감소세만 하루하루 피말리며 지켜보는 사람만 있었던건 아니죠
대통령만해도 간호사들 고생하는거 치하한답시고 의사랑 갈라치기 하면서 불 붙이시는분인데
20/09/10 10:59
우리나라 정치문제에서는 두가지는 무조건 나라가 뒤집힙니다.
자식 교육문제, 그리고 자식 군대문제... 이건 여지껏 변함없이 온 나라가 뒤집혔어요.
20/09/10 11:03
지금까지 선례가 너무 많습니다. 충분히 뒤집힙니다.
정치계에서 자식 문제, 군대 문제는 상대편에게 아주 좋은 떡밥이 되죠. 근데 두개가 합쳐졌으니 크크크
20/09/10 11:04
군문제면 충분히 뒤집어져야 하지 않나요?
오히려 이정도 쉴드 치는 사람들이 있는게 세상이 참 변했다고 밖에는? 당장 장관부터 타정치인들 군문제 관련해서 공격했던 전례가 분명 있었을거 같은데..그냥 내로남불이라고 밖에는.
20/09/10 11:09
처음에 문제나왔을때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끝났겠죠
구구절절히 변명이나오고 쉴드가 나오고 남을 깎아내리고 누구나 하는것처럼 만들고 어쨌거나 군대를 갔고, 카투사로 갔어도 안갔어도 될걸 갔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갔는데 아이가 아파서 그런걸 신경쓰다보니 그랬다, 엄마로서 다른 엄마들에게 미안하다 이러고 끝났으면 모르죠 질질끌면서 조용히 묻으려다가 이 사단이 나고있는거 아닙니까
20/09/10 11:38
군필자로서 이정도 가지고 나라 뒤집을거면 진작에 수백번은 뒤집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워낙 흔한 일이라...
그래도 이참에 한번 나라 뒤집고 이 흔한 일을 근절했으면 좋겠네요. 어렵겠지만...
20/09/10 20:58
? 흔한일이라고요?
저는 인사과에 근무했지만 정말 흔한일은 아닙니다. 카츄사로 실드치려는 이유가 그겁니다 육군에서는 진짜 흔하지 않은일이에요. 외박때 점프뛰고 외근나가서 피씨방 가고 이런게 흔한일이죠. 군기교육대 갈만한 일들.
20/09/10 12:36
처음에 몇분이 의견 주신 걸 보고 삭제하고 자게로 옮겨야겠다 싶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져서 이제야 들어왔는데..
질문을 올리고 피드백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뉴스공장 포함 쉴드(?)를 듣다가 저런 부분들을 얘기하는데 내가 아는 거나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고 아무튼 얘기하다보니 살짝 감정적이 되어서, 제가 들은 말을 옮겨적고 어그로를 끌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 뭐든지 같은 편이면 다 문제 없다고 하는 쪽의 의견이라고 치부하고 명백한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교묘하게 논점을 흐리거나 핵심을 빗겨가는 반박들에 속이 터져서요 저 본문에 대해서 시원하게 반박하고 싶은데 잘 모르니 할말은 없고.. 정줄을 놓고 여러분들께 피해를 드린 것 같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너무 개판이고 멕이는걸로 보신 분도 계시고 쉴더로 보신분도 계시는데 질게를 기만한 것 같습니다. 시간 내서 읽고 댓글 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댓글도 많이 주셨는데 삭제하고 자게로 옮겨서 또 분란 일으킬까봐.. 일단 두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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