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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21:19
30대 초중반이고 통근거리 대중교통으로 30분 안쪽이라 차에 크게 관심 없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휴일에 답답해서 주말에 여가 용도로 중고 구매 했거든요 저처럼 차에 신경쓰지 않는 편이시면 적당히 감가된 중고차도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20/09/09 21:33
차에 대해 아는게 잘 없다보니 중고 알아보는 것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어차피 금방 타다 팔 생각이 없기에 신차에 마음이 가고 있긴 합니다~
20/09/09 21:32
이번 신형 아반떼 좋던데요. 잘 나왔습니다. 편의사항도 잘 갖췄고요. 차에 욕심이 없으셔도 한번 구입하면 장기간 쓰는 재화인만큼 경차보단 조금 더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20/09/09 21:43
경차의 장점은 유류비 지원과 톨비, 공공 주차 반값을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야해서..
오래 모실 생각이시면 아반떼가 좋아보입니다. 트림은 인스를 구매하실게 아니라면, 지금 말씀하신 옵션에서 하이패스 룸미러 까지 추가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0/09/09 21:49
사실 모던에 스마트와 내비면 차라리 인스를 사는게 나아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차에 대해 잘 모르지만 어쩜 저렇게 구성을 해두었는지 참^^;
그래야 회사가 돈을 버는 거겠지만요
20/09/09 21:53
이번 CN7 같은 경우에는 대놓고 최고트림으로 구매하렴.. 이런 마케팅처럼 보이긴 합니다 흐흐
항상 차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현대 옵션 나누는 부서는 인티 잔뜩 받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
20/09/09 21:46
현재 모닝 JA 프레스티지 썬루프빼고 옵션 다 단 신차 4월에 사서 잘 끌고 있습니다. 가격은 1,523만원 이였고 경차는 취득세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딱 저 가격에서 더 드는 돈이 별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취득세 5만얼마에 차량 등록비 해가지고 차값 이외로 나간게 10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지금까지 7400km 탔구요, 전남 여행간다고 편도 400km 넘는 장거리 주행도 해보고 잘 타고 다닙니다. 고속도로는 언덕에서 좀 어려워도 주행차로로 잘 달리면 갈만하고 시내나 외곽 자동차전용도로 흐름은 충분히 따라갈 만큼은 출력이 되고요, 차가 작아서 골목 주행, 주차 편하고 공영주차장, 고속도로 톨비 반값, 경차사랑카드로 유류세 할인 등 장점은 많은데... 아쉬운건 역시 경차라는 차급의 스펙은 속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언덕에서 힘 딸리고 100km 넘는 고속 주행 시 좀 불안한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전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잘 타고 있어요.
20/09/09 22:03
모닝에 대한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제가 작은 차를 선호하기도 하고 운전시 속도를 내는 타입이 아니어서 경차면 되겠지 했는데 차라는게 오래 사용 할 수 있다보니 걸리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또 힘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너무 절대적이라 어디 못가는데도 있는거 아닌지 생각도 했었습니다^^; 혹시 송하영님께서는 차를 바꾸실 계획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20/09/09 22:15
모닝으로 못가는 곳은 없습니다. 좀 느릴 뿐이지만.. ㅠㅠ 그래도 저는 애초부터 경차를 살려고 했기 때문에 모닝이냐 스파크냐 딱 두개 선택지여서 후회가 별로 없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음.. 이미 아반떼를 눈여겨 보셨고 또 구매할 여력이 되신다면 아반떼를 사시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지만 경차는 경차거든요. 당분간은 차를 바꿀 계획은 없지만 지금 제가 만약에 차를 산다면 눈에 들어오는 차는 소울이나 K3 GT를 꼽고 싶네요.
20/09/09 21:48
관심도나 예산을 보면 아반떼AD 중고가 딱이긴 한데 맘이 잘 안가신다면 어쩔수 없긴 하죠 크크
신형 아반떼가 상당히 좋기때문에 경차보다 괜찮은 선택이 될겁니다.
20/09/09 22:03
윗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셨구용...
경차가 장점이 많긴 한데, 보통 준중형을 선택하면 후회를 하지 않는데 경차를 선택하면 타고다니면서 후회를 하는 부분이 생깁니다...주변 경차 지인들의 반응을 종합해본 결과 그렇더라고요. 오히려 대도시(특히 서울) 주행이시면 경차가 괜찮으실거고 조금이라도 멀리 나갈 일 있으시면 왠만하면 준중형으로 하셔요 아버님 모시는게 목적이시니 더더욱요...조수석 승차감도 경차랑 준중형이랑 차이가 좀 있어요 그리고 정말 왠만하면 현기차로 사세요. 이것도 위에 이유랑 비슷한데 보통 현기차사면 후회를 하지 않는데 르쌍쉐를 사면 묘하게 후회하는 부분들이 생기시더라고요...
20/09/09 22:16
저도 얼핏 듣기론 말씀하신 르쌍쉐에 대해 그런 말을 듣긴 했었던거 같네요.
아무튼 아반떼 쪽으로 생각을 잡는게 좋을 거 같긴 합니다.
20/09/09 22:25
우리나라 경차멸시 정말 심해서
준중형이랑 얼마나 차이나겠냐 싶겠습니다만 그렇더라도 심해요 예전에도 비슷한 댓글 단 적 있는데 제가 회사 경차, 회사 준준형자동차, 제 자차(suv 외제) 이렇게 3대를 번갈아가면서 차를 모는데 체감 정말 정말 심하게 되더라구요 제 운전습관은 변하지 않고 같은데 경차 탈때만 뒤에서 택시고 버스고 승용차고 빵빵 신호등 지키고 있어도 빵빵 양재나 신사 강남 역삼 외제차 많은곳가면 제 앞으로만 끼어들구요 근데 아반떼나 소나타만 타도 훨~씬 덜그러고 외제차 몰면 아예 안그럽니다 저도 작은차 좋아해서 첫 차 경차살까 할 정도였는데도 진절머리나더라구요 결론은 경차 정말 좋아하시는거 아니면 더 큰 차로 추천드립니다
20/09/09 23:02
말씀하신 저런 운전 행동은 정말 싫습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빵빵 거리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거든요. 경차가 심할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차를 몰아봤을때도(소나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일본에선 운전이란게 이리도 편한건가라는 마음도 들었는데 말이죠~
20/09/10 00:56
사실 차를 한 번도 운전해본 적이 없다면.. 경차 MT...가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혼자 타는 차 아니면... 차는 크면 클 수록 좋습니다.
20/09/10 08:42
중고차 추천드려요.
kcar(예전 sk엔카)에서 잘 찾아보시면 괜찮은 것 사실 수 있습니다. (제가 왜 추천하는지는 검색해보시면 아실 듯.) 5년 이내 감가상각이 좀 된 차면 1500만원 정도에서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0/09/10 10:22
* 구로-서초 출퇴근합니당. 퇴근길이 막히긴 하닌데 다닐 만 합니당.
* 2020 스파크 프리미어로 몇 달 전 신차 출고하여 몰고 있습니다. * 생각보다 우리 나라 주차할 곳이 마땅찮더라구요. 어딜 가기 전엔 꼭 공영주차장 검색해봅니다. * 그런 공영주차장에서 50% 할인, 톨비도 50% 할인, 경차사랑카드 발급하여 기름값 리터당 할인 하면 확실히 경차 외 차량과 비교하여 유지비가 저렴한 것 같습니다. 세금도 적구요. * 1인 출퇴근 용으로 구입했는데, 종종 어머니와 둘이서 놀러다니기에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짐 싣을 트렁크 자리가 모자라면 뒷자석에 넣으면 되고, 운전석 조수석이야 그냥저냥 운신할 만하구요. 차량 구입 전엔 언덕길 올라가는 것이 조금 걱정되었는데, 저까지 5명 탄 스파크로 악셀 쌔게 밟으면 적당한 속도로 올라는 갑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순간 130km까지 올라가는 것은 확인했는데, 천성이 쫄보라 더 올려보진 못했습니다... * 그런데 사실, 승차감이 좋지 않습니다. 노면 소음과 울퉁불퉁함이 제법 느껴집니다. 앞서 운전석/조수석 공간이 운신할 만하다고는 했는데, 아반떼급의 승용차만큼 넉넉하지는 또 않습니다. 똑같은 언덕길을 똑같은 속도로 오를 때, 아반떼가 분명히 엔진 힘에 여유가 있을 것이구요. * 둘 다 장점이 있는 차량이겠지만, 스파크의 단점을 수용하기 어려우시다면 아반떼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09/10 12:48
동료 모닝으로 같이 출퇴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조수석에 있으면서 승차감에 관련된 불편함은 몰랐던거 같습니다.
물론 시내 편도 20키로이니 못느꼈을 수도 있었겠네요. 스파크는 모닝에 비해 어떤지 모르겠지만 렌트라도 해서 몰아보는게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지금 신경쓰이는건 차를 구매하면 되도록 오래 타고 싶은 생각이라 경차는 이 부분에서 아니다라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 있어서 준중형으로 기울고 있기는 합니다.
20/09/10 11:38
제 차는 K7 , 마누라차는 레이 인데요
확실히 마트 정도의 가까운 거리는 레이가 운전이나 주차가 편합니다만... 결국 차를 사고 나니 중장거리를 뛰게 되는데 승차감에 의한 피로감이 경차가 좀 많이 차이 납니다. 거기에 대부분의 인테리어가 사출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이음이 꽤나 신경 쓰이기도 하구요 거기에 우리나라 특유의 경차멸시로 인한 도로위에의 스트레스는 덤... 여유 되시면 준중형차량 추천합니다.
20/09/10 12:51
경차 멸시가 상당한가보네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경차에 관해 멸시를 당했단 얘기가 적지 않은걸 봐서는 운전하는데 스트레스가 상당하군요. 혹 장거리면 어느정도의 거리를 얘기하는건지 알 수 있을까요?
20/09/10 14:39
아반떼죠. 중고는 차를 모르시는 경우엔 정말 추천하기 힘들것 같아요 (아무리 사전공부를 한다해도 잘 알 방법이 없더라구요;;;)
신차일수록 운전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고 (편의장비) 만약에 하브가 출시된다면, 경차이점도 대부분 갖고 갑니다 (공영주차장50프로 라던가) 전 덩치가 좀 있어서 모닝 스파크는 조금 많이 답답했고, 동승자 생각하시면 아반떼가 훨 나은거 같습니다
20/09/10 15:35
165/63 작은편이라 경차도 제 기준에서 좁다는 느낌은 없어서 경차를 생각했습니다. 하브는 경차의 이점도 있어서 괜찮다고 보는데 초보가 사고라도 나서 수리 할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20/09/10 15:40
출퇴근용으로 국산/수입차 중/대형급 등등 타다가 젠트라 좀 타다가 아반떼 타는데요...짜증납니다.
차하고 집은 큰거에서 작은거로 못 줄인다더니 역시나 사람이 간사해서...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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