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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10:07
무협지와 사극의 결합이랄까요?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로 나왔지만, 설정 충돌이 생기는 등 아쉬운 점이 있지만 무협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20/09/07 10:18
뿌리깊은 나무, 정도전, 육룡이 나르샤 다 재밌게 봤습니다.
캐스팅도 괜찮고 연기도 좋아요. 유아인의 뭔가 광기어린 이방원 느낌도 색다르고요. 그런데 글 쓰신 걸로 봐서는 판타지적 요소 때문에 거부감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일단 한 번 봐보세요.
20/09/07 10:20
정도전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거고
뿌나를 재미지게 보셨다면 재미지게 보실 겁니다. 코로나 시즌에 셋 다 봤네요. 정도전 - 뿌나 - 육룡
20/09/07 10:31
정통 사극 기대하신다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의 재미는 있어요. 가볍게 기대 안 하시고 보신다면 볼만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20/09/07 17:41
본 지 좀 오래 됐지만, 무협활극 느낌이 나는 사극이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성도 좋고 해서 전 재밌게 봤어요. 그중 박혁권 연기가 인상깊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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