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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08/28 10:11:44 |
Name |
goldfish |
Subject |
[질문] 옛날 플래시rpg 게임 찾습니다. (수정됨) |
대략 2010년 쯤에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0년 전)
일본산은 아니고 외국인이 만든 jrpg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영어)
어렴풋이 아머게임즈를 통해 업로드 된 것 같은데.. 이건 확실치 않구요.
게임방식은 턴제. 파티는 총 4명이며 (다른 캐릭터와 교체x. 4명 고정)
던전을 돌며 해골이나 슬라임 같은 스테레오 타입 몬스터를과 전투를 했고
전투가 끝나고 일반-매직(파랑)-전설(주황) 형식의 장비를 파밍해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쓰고나니 매우 평범한 rpg 게임이네요..
조금 더 세부적으로 좁힐수 있는 부분을 설명하면,
1. jrpg 특유의 쾌활한 전사 소년?이 주인공.
다른 파티원은 남마법사. 도적느낌의 소녀. 활쏘는 엘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 캐릭터의 외형만 보면 전문화된 분야가 나눠져 있을거 같은 느낌이지만,
겉모습과 클래스는 의미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무기나 방어구에 따라 스킬을 얻을 수 있는데,
저는 활쏘는 엘프캐릭으로 힐시키고 전사처럼 보이는 주인공을 버프셔틀로 썼던 기억이 있네요.
3. 엔딩은 못봤지만, 후반부 미궁같은 지하던전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하 27층? 까지 꾸역꾸역 진행하다 지겨워서 그만 뒀던 것 같습니다.
4. 캐릭터 일러스트가... 정말 묘하게 일본캐릭터지만 양키(?) 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jrpg를 즐기는 서양인들이 만든듯한 미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인터페이스도 깔끔하지만 뭔가 구작 파이널 판타지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나름 기억도 많이 나고, 특징은 잘 잡은것 같은데, 그시대 rpg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_-;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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