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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5 23:33
앞에 방지턱 같은게 있는 주차공간이면 (평지어도 타력이 줄어드는거 감안하면 가능할 듯)
거의 멈춰가는 속도일 때 중립기어 박고 시동끄면 될 것 같긴 합니다
20/06/25 23:52
시간에 따른 차량 움직임과 운전자의 움직임을 정확히 모르겠는데,
굴러가는 상태에서 문열림 멈추는 순간 발 나감 + 시동꺼짐 내린 후 문 닫음 이라고 치면, 수동차에선 똑같이 재현할 수 있습니다. 수동차는 클러치 밟고 탄력으로 가다가 이동속도가 충분히 느릴 때(1단 아이들 진행 속도보다 대략 2배 이상 느릴 때) 클러치를 팍 놓으면 움찔하면서 시동이 꺼집니다(반대로 클러치 밟고 탄력으로 움직이는 와중에 키를 뽑거나 스타트/스톱 버튼을 눌러서 먼저 시동을 끈 다음, 클러치를 팍 떼는 방법으로 차를 멈출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차는 주차할 때 원래 기어를 걸어놓고, 평지에서는 기어 걸어놨으면 사이드를 따로 안 채워도 되기 때문에, 기어봉은 따로 안 건드려도 됩니다. 자기차에 애정이 넘친다면 이런 짓은 잘 안하지만, 애정이 전혀 없는 차라면 맨날 할 수도 있고, 아끼는 차라도 급똥 위기상황에 처하면 할법한 행동입니다. 오토차에서도 움직일 때 파킹기어 입력을 무시해버리는 타입의 shift by wire 미션이 아니라면, 움직일 때 바로 파킹 넣어버리면서 비슷하게 할 수는 있는데, 이걸 맨날 하려면 차에 단순히 애정이 없는 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봅니다. 아마 회사차쯤은 되어야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할 겁니다. 애정 없는 자기차라면 그보다는 중립기어 탄력으로 가다 사이드를 팍 땡겨서(혹은 밟아서) 멈춤과 동시에 시동을 끄고 나가는 패턴이 아닐까 싶고요. 만약에 시동꺼짐이 완전히 내리고 난 뒤에 문을 닫는 와중에 이뤄진 거라면, 이건 위와 같은 방법으로는 안 되고, 키에 원격 시동 on/off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택시로 쓸만한 (한국)차의 순정 리모트키에는 그런 기능이 없는데(미국차 리모트키에는 그런 기능이 자주 있습니다), 야매로 그런 기능을 넣을 수는 있습니다.
20/06/26 11:51
저도 자주하는데.. 회사 안이고 주차장이 엄청 넓습니다. 일반도로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속도 줄임 기어중립 타력주행(어디서 정확히 멈춘다는 확신) 시동끔 (평지여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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