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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3 09:04
우리의 친구 꺼무위키 발췌
--------------- 한국 내에서는 흔히 불주사라고 불리는데, [넉넉하지 않던 시절 주삿바늘 하나로 여러 명을 놓다보니 재활용을 위한 소독 때문에 주삿바늘을 알코올 불에 달군 후 주사해 생긴 별칭이다.] 물론 달궈진 바늘을 뜨거운 상태 그대로 찌르는 것은 아니고 잠시 식혀서 놓지만 가뜩이나 공포스러운 주사를 불에 달구기까지 하니 맞는 연령대가 어리기도 한 것과 맞물려 그 시절에는 극도의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 주사를 맞으면 어깨에 고통과 함께 불룩 튀어나온 흉터가 생기곤 했는데 상기했듯이 [살이 불에 지져지거나 해서는 아니고 약제 자체의 작용으로 인한 흉터이다.] 참고로 '불주사'라는 표현은 실생활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다. -------------------- 결론 : (옛날엔) 불로 바늘을 지지긴 했는데, 흉터랑은 관계없고 그냥 약이 그런 약이다...라는군요.
20/06/13 12:03
천연두 백신이나 BCG 백신과 같은 일부 생백신(약화시킨채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나 균주를 사용하여 제조된 백신)은 피부에 접종후 3-4주에 걸쳐서 피부면역반응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접종후 면역반응이 관찰되면 면역이 형성되었다고 간주하고, 그렇지 않으면 접종 실패죠. 그런데 면역반응으로 물집이 잡히고 고름이 배출되고 나면 사람에 따라 다양한 흉터가 어쩔수 없이 남게되죠. 일단 BCG 백신은 어깨 피부에만 하도록 딱 정해져 있고 백신의 종류를 불문하고 접종을 엉덩이에 하는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별로 권유하진 않습니다.
20/06/13 16:24
[접종사실이 확실하다면] 다시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들이 어깨 흉터 보기 싫다고 다른 곳에 놓는 경우 간혹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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