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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 22:49
여름이니까 더바디샵같은데서 향 좋은거 바디워시같은거 사주면 관심사로 봐서 딱히 몸이나 향에 큰 신경 안쓸 분 같으니 샤워때 신기하고 좋아할거같네요
20/06/12 23:04
우옹 저라면 극호네요! 더바디샵 워시 향 좋지요~~ 제 사심도 채울 겸, 약속 전에 더바디샵 들려보겠습니다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20/06/12 23:06
오오 몰랐던 제품인데, 패키지도 깔끔하고 선물용으로는 딱이네요! 약속 날짜가 배송받고 준비하기엔 애매한듯하여 오프매장도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06/12 23:52
앗 그거라면 제 남자친구한테도 선물해주고 싶네요! 완전 쿨샴푸 매니아거든요 크크 이 기회에 남친에게도 관심을 갖는 걸로 하겠습니다..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20/06/12 23:32
저라면 그냥 간단하게 평소에 잘 안사먹는 디저트류도 괜찮을 것 같슴니다
마카롱 같은거 대충 쓱쓱 몇개 해서 조금 들었더라도 깔끔한 포장에 들어있는 애들로다가 툭 던져주면 남지도 않고 깔끔하고 뭐 그런
20/06/12 23:56
그쵸그쵸! 저도 디저트류, 특히 마카롱 극호입니다! 스스로 나서서는 잘 사먹지 않는 느낌이기도 하고, 맛도 좋고 보기에도 예쁘니까요!
마카롱은 남친이 뺏어먹을까봐 고민했었는데, 그런 흐름도 화기애애하구 나쁘지 않은 거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0/06/12 23:42
위에서 말씀해주신 바디워시가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근데 애초에 일반적인 20대 남성이라면 특별한 날도 아닌데 선물 주고 받고 이런걸 안하는 종족들이라 그냥 밥 먹을라고 만난 자리에서 친구의 여자친구분께 가벼운 것이라도 선물을 받는 것 자체가 선물일거에요 크크 아마 편의점에서 메로나 하나 사가도 좋아할걸요? 부담 갖지 말고 내키시는 선물 준비하셔도 될 것 같아요
20/06/13 00:00
아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흐흐! 오히려 선물같은 걸 드려 부담스럽게 해드릴까봐 걱정인데... 만나서 반가워요- 라는 마음이 느껴질 정도라면 행복할 거 같네요! 그리고 바디워시 좋은 거 같아요! 혹은 이시국을 틈타 핸드워시류도 괜찮지않나- 하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긴 답글 감사합니다!!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흐흐~
20/06/12 23:56
가벼운 자리라고 한다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로도 성의는 보여드릴 수 있을거에요.
받으시는 분의 성향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남자들이 잘 사지 않는 건 잘 사용할 생각이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엔 확실하게 교환할수 있거나 사용하기 편한 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아마 너무 가볍다고 생각되실수도 있지만 이런 관점도 있다는 정도에요
20/06/13 00:02
네네! 가볍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딱 좋은 거리감과 알찬 실용성이 최고인 거 같아요! 저는 무척 극호일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저도 기호품 고민하던게 실용성의 부분이었으니까요! 역시 진리의 스벅이네요~ 흐흐! 추천과 의견 감사합니다!
20/06/13 00:13
스벅 기프트콘 무난한 것 같고
게임 애니 좋아하시니까 https://www.lego.com/ko-kr/product/1985-audi-sport-quattro-s1-76897 https://www.lego.com/ko-kr/product/ferrari-f8-tributo-76895 이런 레고 어떨까요?!
20/06/13 14:31
레고 신박하네요!! 주위에 찐한 레고덕후님이 계시는데, 만날때마다 미니 레고 피규어를 주셨었지요~ 그게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욧! 컴퓨터 책상앞에 장식해놓으면 기분이 좋았어요~ 랜덤 피규어라 두근두근함도 좋았구요~~! 센스있는 추천 감사합니다!!
20/06/13 00:23
선물받는건 감사하지만 가끔 빈손으로 나갔는데 뭐 들고 들어올때 귀찮은? 경험도 했어서 (여름이니 괜히 더 더움, 물론 자차라면 노상관)
기프트카드가 그런 측면에서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20/06/13 14:33
맞죠맞죠~! 자차로 오신다긴 하지만, 그렇다한들 손이 무거우면 부담스러우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만나기로 한 날짜쯤에 저희 지역에서 장마가 시작될 거라 하여 더 고민중이네요! 진솔한 답변 감사합니다!
20/06/13 01:28
스벅 기프트카드 or 교촌치킨이요.
취향에 따로 갈려서 고르기 힘든데 치킨이랑 스벅 커피는 싫어하는 사람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진리의 라전무가 속해있는 카카오 가습기나 인형같은 것도 괜찮긴한데 이것도 취향 타는 것 같더라고요.
20/06/13 14:36
라전무님은 사랑이죠~~! 친구분께서 귀여운 것을 좋아하신다는 뉴 정보를 입수하여서~ 생일때는 꼭 귀엽고 듬직한 것을 보내드려야지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깁티 부분도 좋은 거 같아요! 교촌과 스벅은 정말 각 분야에서 최고 존엄 깁티같아요! (접근성 짱 실용성 짱) 추천과 의견 감사합니다!
20/06/13 14:40
사실 본문에는 안적었지만 그 친구분께 저희가 갓 사귈때 축하한다고 깁티도 선물해주시고 그래서요~ 남자친구도 더 마음쓰고 싶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감사함을 느끼는 친구분이니, 저도 더 맘가고 더 챙겨드리고 싶고 막 그러네요. 상대의 동의없이 내적 친분을 쌓는 것은 무례한 거긴 하지만서도요... 흐흐! 부담느끼지 않으실 정도로만 잘해드리고 싶네요!
20/06/13 07:54
신경 써주시는 마음 자체는 너무나도 감사하겠지만, 예를 들어주신 품목은 제 기준엔 실질적으로 필요없는 것들이네요. 댓글에 언급된 것들 중에는 스벅 기프티콘이 제일 나은 듯
20/06/13 14:42
맞아요~ 마음을 표한다- 이상에 오버액션이면 괜시리 첫 만남이 부담스러워 지기만 할듯하여 저도 많이 고민이 됩니다! 사는 지역이 너무 극과극이라 자주 못만날듯 한데...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분이라... 만나는 기회가 있을때 잘해주고 싶은? 오지랖마인드가 폭발했던 거 같아요 흐흐~
20/06/13 14:44
네네! 날이 더우니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나, 잘 포장된 디저트류도 좋아보여요! 운전하고 오신다니 돌아가시는 길에 가볍게 요기할 간식류도 좋아보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06/13 09:39
식사만 딱 하고 헤어지시는건가요? 커피까지 한잔 하시면 그냥 커피 사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가방 안들고 다니는 남자들은 손에 뭐 들고 돌아오는 것도 귀찮은 경우가 많고, 성향에 따라서는 식사 한끼 샀다고 뭐 받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굳이 뭔가를 선물하셔야겠다면 남자친구분 통해서 치킨이나 커피 기프티콘 정도 보내주시는게 무난해보입니다.
20/06/13 14:47
지방에서 차를 끌고 올라오시는데 점심 전 일정이 있으시고, 저희와는 아마 점심만 어울린 후 바로 귀가하실 것 같아요!
저도 커피와 디저트를 대접해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받는 분께서 부담스러워 하시면 절대 안되니까요! 만남 후 말씀해주신대로, 남자친구편으로 연락과 선물, 감사인사 전하는 것이 깔끔하고 좋은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20/06/13 09:56
굳이 왜?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후에 커피한잔 사시면 되죠 밥 얻어먹었다고 선물준다는건 좀 오버하는거 같아요. 그것도 남친의 지인이라면 더더욱이요
20/06/13 14:50
아 그쵸그쵸~ 저도 오버한다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친구분께서 식사 후 바로 이동하셔야 할 것같기도 하시구, 지방에 생업이 있으셔서 자주 만나기가 어려우신 분이라, 와주시는 것 자체도 너무 감사하고 해서 더 마음이 갔네요~ 남자친구의 절친분이시라도 더더욱이요!
하지만 부담을 느끼시지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기분 좋을 정도의 거리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06/13 10:08
마음은 너무 좋은걸 인정하지만 진짜 솔직히 여기 말나온 품목들 다 그냥 그렇네요 제가 받아도 뭐 되게 기쁘거나 하지는 않을듯..
기프트카드 이런건 좀 오바 같고.. 차라리 2차 커피를 사시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20/06/13 14:54
흐흑 저도 2차 커피 사드릴 수 있음 참 좋을텐데... 시간을 내시기 힘드셔보여(자차로 오시는 점, 일정이 있어 잠깐 들리는 점 등) 가벼운 선물로나마 준비하고 싶었네요~ 피쟐 선생님들 답변을 보고 선물 외의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마음을 강요하여 상대방을 불편하게 해드리는 건 더더 최악이니까요! 의견과 답변 감사합니다~!
20/06/13 14:55
그쵸그쵸~ 2차 커피 참 깔끔하고 좋은데요 흐흐...! 짧게 만날 것 같아 아쉽네요! 짧게로나마 좋은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06/13 14:57
네네!! 자차있으시다 하셔서, 자동차용 방향제 작고 깔쌈한 것 있나도 찾아보던 참이었습니다!! 무난하고 깔끔한 향쪽으로 찾아보던 중이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20/06/14 00:35
저도 위에 나온 품목들대부분 좀 공감 안가네요
남자 20대 후반이면 더더욱이나 물건.. 아무데나 팽개쳐질 확률이 높고 그냥 기프티콘으로 커피나 치킨 이모티콘 보내시는게 훨씬 좋으실것 같아요. 남자들 물건 자체를 귀찮아하고 은근 취향도 탑니다. 안그래도 귀찮은데 취향도 안맞으면 그냥 쓰레기행...
20/06/14 17:25
보실진 모르겠지만 우선 위의 품목들 다 별로고
나중에 남친이 그 친구만날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밥값 두둑히 주시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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