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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18:03
매력적인 매물인가? yes
일반적인 이미지 광고의 단가를 감안하고, 야구팀이 가지는 화제성을 검색 순위, 동영상 뷰로 수치화 해서 넣으면 매력적인 매물은 맞다고 봅니다. 돈을 투자할 정도인가? no 내가 돈을 투자해서 얻는 이득이 유의미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1위를 할 때와, 꼴찌의 할 때의 화제성이 유의미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삼성이 꼴찌 한다고 갤럭시 살 꺼 아이폰 사지는 않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면 살 것인가? yes 저라면 사겠습니다. 충분히 가성비가 나오는 매물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현 두산의 경우 fa가 많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fa보상금이라는 이유로 이득을 챙길 수 있을 겁니다. 나라면 사고 나서 fa를 사거나, 2군 경기장을 증축할 거냐? no 구단에서 나오는 수익 가지고 한다면 모를까 내 포켓머니를 털어서 fa를 사지는 않을 겁니다.
20/06/11 18:15
현재 KBO 10개 야구단 중에서는 가장 구매가치가 높은 구단입니다. 최근 몇년간 성적도 좋고 서울 연고에 가장 큰 잠실 구장을 홈으로 쓰기 때문에 입장수입도 기대할 수 있고 우승할 가능성도 가장 높은 구단이기 때문이죠. 야구단을 살거라면 이만한 매물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업으로써의 야구단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광고비로 매년 수백억을 투자해야 하는데 이 돈을 다른데 쓰면 홍보효과가 더 클 수도 있습니다.. 키움이 히어로즈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할때 연 100억이라고 했으니 모기업이 있는 나머지 구단은 이거보다 더 많이 주고 있겠죠.. 구단 소유권만 가지고 네이밍 스폰서는 별도 회사와 해서 수익을 극대화할 방법도 있기야 하겠고 키움보다는 더 받을 가능성도 높지만.... 그정도까지 하기엔 차라리 다른데서 돈 벌기가 쉬울거 같습니다 결론은 오너가 야구를 좋아하면 모를까 순수하게 기업으로써 인수 매력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20/06/11 18:15
저는 기업입장에서 매력적인 매물이 아니라고 봐요.
매년 적자에 홍보효과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마이너스 되는 효과가 더 많다고 보기 때문에 철저히 구단주의 취미 생활이라고 봅니다. NFL이나 EPL급 되면 모르겠지만 .. 뭐 굳이 따지자면 기업의 자랑용? 사회공헌이나 사회환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철저히 야구 관점에서는 S급 매물, 기업 관점에서는 D급 매물 정도로 봅니다.
20/06/11 18:36
야구팬들 입장에서나 매력적이지
기업 입장에서 매력적이지 않음. 수익모델을 제끼더라도 인수하는 투하자본에 운영비용 생각해보면 홍보효과부분에서도 별로라고 생각함. 긍정적인 효과보다 의도하지않은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확률이 더 클거같아요. 막말로 인수할만한 사이즈를 가진 그룹이 굳이 홍보가 필요하나 싶음.
20/06/11 18:44
반드시 야구단을 가져야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면 기존 구단 인수, 재창단, 신규창단 다 따져봐도 가장 좋은 선택
그런데 그런 상황이 아니고서야 이 판국에 굳이 야구단을?
20/06/11 18:45
기존에 야구단이 없으면서 베어즈 구단을 통채로 인수할수 있는 큰 회사들한테는 국내야구로는 네이밍 시너지같은게 거의 안날거같습니다.
작은회사나 프로젝트라면 야구단의 광고효과가 많이 날거 같긴한데(키움을 보면요),그런 회사들은 베어즈를 통채로 인수할수 있을만한 회사는 아닐거같아요 17년같았으면 거대 암호화폐거래소가 군침을 흘렸을거같긴한데,지금은 그쪽도 소강상태고,국민정서상 용납되기 어려울거같습니다.
20/06/11 19:19
야구 구단 중에 최고의 매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카오 같은 기업과 결합하면 굿즈 판매도 상당부분 될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서울+최고의 구단+팜도 최고+저렴한 가격 (상대적으로) 인데요.
20/06/11 20:15
kbo중에서는 서울연고팀에 호성적 생각하면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기업주주의 입장이라면 결코 반대죠. 광고효과도 기업이미지 광고에 가까워서 야군단 운영할정도의 대기업에게 개별재품 광고보도 효과가 미비하기도 하고요.
20/06/11 20:24
야구팬 입장에서나 매력적이지 기업 운영하는 입장에서 좋게 볼 수 없습니다.
매년 수백억원 예산에 흑자 보기 쉽지 않은데 이 정도 투자를 넣으려면 홍보 효과가 수천억 나올 거 계산하고 해야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투자 금액과 동등한 수준의 매출을 바라고 투자하는 기업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구단은 적자 안보면 다행인 상황이죠. 김택진처럼 구단주 개인의 취미 활동이라면 모를까 - 현재 두산도 그런 느낌이죠 - 태생부터가 독재정권에 의한 하향식 창단이라는 걸 생각하면 일반적인 계산으로는 인수를 안하는 게 맞습니다.
20/06/11 23:05
야구단 운영비로 모기업에서 들어가는 돈이 100-350억 사이쯤 되는데 기업이 광고비로 그 정도 추가 지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매력적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20/06/11 23:56
야구단으로써의 가치는
서울 성적 팜 팬덤등 최상이라 야구단을 한다면 최고매물은 맞습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야구단을 해야되냐? 자체가 오너가 야구를 좋아하지않으면 안하는게 맞다.. 인거죠
20/06/12 01:34
프로구단 이름달고 자생이 키움 제외하고는 불가능한 현실에서 전혀 매력이 없는 매물이죠.
그냥 다른 대기업처럼 기업오너 펫 스포츠로나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20/06/12 22:32
야구팀을 무조건 한팀 사야 한다면 그중엔 매력있죠 근데 야구팀 자체가 매물로서 매력이 있나? 전 별로 긍정적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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