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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08:35
감사합니다. 우선 배 (체했을때 누르는 부위보다 아래 부위)를 눌러보니 아픈 부위가 있어서 배 부터 치료를 해보려고 합니다.
혈압 체크 하기가 힘든데.. 내일 가까운 약국 가서라도 체크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11 08:41
저도 미국 거주중인데 예전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그로 인해 온갖 불안감에 휩싸였었는데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정말 큰 일 날 것 같아서, 돈 생각 안하고 근처 내과 가서 간단 검사 받고 MRI 센터 가서 찍었더니 결과 받기 전부터 속이 후련해지고 통증이 덜 해지더군요. 결과도 나중에 클린한 걸로 나와서 다행이였구요. 구글링으로 평판 괜찮은 내과 찾아가서 초음파 검사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20/06/11 10:05
네, 저도 안아픈데 지금 신경써서 아픈건지 싶어서 관심을 끊어보려고 하면, 또 문뜩문뜩 어지러움 같은게 생기고 하네요. 좀더 잇어보고 병원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아픈걸 설명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20/06/11 08:41
제가 20대 중반부터 비슷한 증상이 있었고 지금도 있는데... 저는 과식 과음 과로(및 수면부족)이 트리거였습니다. 보통 과식이 결정적인 트리거라 생각하는데 과음 과로가 겹치면 더 쉽게 오는 식이더라구요.(술을 아예 안먹었어도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어서 과식을 제일 앞에 뒀습니다.)
신경계 문제인거 같아서 관련 병원을 좀 돌아다녀봤는데 뭐가 원인인지는 결국 아직도 모릅니다. 다 괜찮데요 과로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거라고...
20/06/11 09:58
제 동생이 비슷한 증상을 겪은 적이 있는데, 동생의 경우에는 위의 다른 분의 케이스와 비슷하게 신경계 문제였습니다. 동생의 수면 패턴이 4시간씩 두번 자는 거였는데, 잠을 이어서 자지 못하고 끊어 자다보니 피로가 누적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어려워 수면의 문제가 큰 것 같다고 이야기했지만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상태가 심해지기전까지는 알 수 없겠죠.
20/06/11 10:07
네, 저도 잠을 한두번씩 짧게 자고 마는데, 그 문제인가 싶어서 걱정이 좀 되네요. 뇌쪽으로는 이상이 없으면 좋겠는데.. 당분간 일찍 자보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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