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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23:08
대부분의 상위권 프로들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두 엄청난 승부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티 내느냐 안 내느냐 정도만이 미세하고 유의미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요환 페이커도 임요환이나 조던에 못지 않은 승부욕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임요환 만큼 티내는 건 아니라 생각해서 크크
20/06/10 23:09
솔직히 어느정도 이상에 오른 선수라면 누굴 거론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 정도 승부욕은 있었으니까 1:1의 판에서 그 판에서 우승들을 한거겠죠.. 그중에도 승부욕 하면 [임]을 꼽겠지만 저는 서지훈의 승부욕에 반해서 서지훈을 응원했었네요.. 고등학생인지 .. 아무튼 챌린지리그 였던가.. 이미 게임 졌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굳은 표정에 입술까지 파르르 떨던 그 모습.. 그게 승부욕이였겠죠
20/06/10 23:17
임요환이요 나이가 40인데 아직 프로선수고 T1 감독자리까지 갔다가 지금 T1 계약 스트리머입니다.. 이렇게 승부욕 강한사람을 못봤어요
20/06/10 23:22
중요한 승부에서 몰입하는건 집중력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한거같고
전혀 의미없는 승부조차도 승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악물고 달려드는게 승부욕이 센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랭겜 즐겜하는 페이커는 탈락 크크크 알리스타 쿵쾅~
20/06/11 02:46
승부욕은 임요환이죠
무슨수를 써서든 이겨야 하는 사람.....그럴려고 엄청 다각도로 연구하는사람 최연성은 선수시절 아니다싶으면 쿨GG 쳤지않나요?
20/06/11 05:11
최상급 선수들 모두 승부욕 대단하긴 했는데 임요환은 좀 유별나긴 했던것 같긴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욱하거나 키보드 부수거나 이런 일화인데 말이죠. 임요환은 전성기시절에 인터뷰 기억나는게 게임에 지면 자기 손을 찌르고 싶거나 혹은 자해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해서 진짜 잘 나가는 선수들은 좀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20/06/11 15:40
이제동이요. 상대 잡아먹을 듯한 눈빛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팬이 됐던지라.. 그러니 상대적으로 약팀인 곳에서 독보적 에이스가 된 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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