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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 17:55
와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사람 2명 지나갈만한 인도에서 자전거,전동퀵보드가 딸랑딸랑 소리내면서 다가오면 엄청 스트레스에요. 진심 빡칩니다..
20/06/03 19:43
슬슬 목소리 나오는 것 같아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헬멧 없이 주행, 인도 주행 벌금 때리고 하다보면 타기 귀찮아서라도 사그라들 것 같아요
20/06/03 19:52
갑자기 소리도 없이 옆으로 슈욱 지나가면 놀라긴 해요.
아니 내가 별생각없이 옆으로 한걸음만 옮겼어도 둘 다 크게 다쳤을텐데 무슨 자신감으로...
20/06/03 20:13
밤에 운전하다 보면 너무 짜증납니다. 대부분 대리기사인거 같은데.. 블랙박스 같은걸로 신고 할 수도 없고..
바퀴 하나 달린건 더 싫어요.
20/06/03 20:31
이게 번호판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블박제보로 잡기도 힘들고 단속도 안되고....
등짝에 번호판 다는걸 법적의무로 해야할것 같아요.... 저도 너무 짜증이네요
20/06/04 11:30
자전거 운전자랑 비슷한 경우인데, 타는 사람이 보행자 배려를 해야죠. 사람 옆에 너무 바짝 붙어서 지나가지 말고 차도나 전용도로 아닌데서는 과속하지 만다든가. 자전거는 그래도 역사가 오래되서 운전 매너가 자리가 좀 잡혔는데 전동 킥보드는 아직은 교통수단으로 인식이 덜해서 아직 배려에 대한 인식이 안잡힌 게 원인인 것 같습니다.
20/06/04 17:55
비단 전동킥보드만의 문제가 아닐듯 싶습니다.
오토바이 인도주행 자전거 인도주행 이런것들 어떻게 잡았으면 하네요 도로를 잘 분리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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