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 나오는 The tale of Sir Robin 입니다.
듣고 이런 느낌의 노래가 마음에 드는데 뭘 어떻게 찾아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spotify 쪽은 pop이라 나오는거 같은데 이건 범위가 너무 넓고..
음악에 조예가 없다시피해서 명쾌하게 어떤 점이 마음에 드는지 콕 집진 못하겠습니다만
노래를 부른다기보단 시? 대사?를 운율에 맞춰서 경쾌하게 부르는? 느낌이 좋습니다.
오페라나 뮤지컬에서 평범한 대사를 노래로 표현하는 것과 비슷한 거 같기도 하면서도 다른 것 같네요.
경쾌하게에 방점을 찍으면 힙합하고도 공통점이 있긴 한 것 같으면서도 많이 다르죠.
제일 처음 떠오른건 서사시인데 이건 뭐랄까 노래보단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 구전이 이런 식으로 내려오는 느낌인 것 같던데 보통 운율보단 내용에 초점을 맞추더라구요.
어쨌든 비슷한 노래를 찾고 싶은데 너무 옛날 식이라 이런 중세 배경 영화 등이 아니면 노래가 안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요새도 나올까요?
하여튼 뭐 이런 비슷한 노래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를 지칭하는 장르가 있으면 정말 땡큐고 특정 노래 추천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