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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1 22:06
사실 너무 많긴 하죠. 애초에 일본은 제조업 세계 최정상권이니...
게다가 비교가 한국산 중국산이면 뭐... 최근 전자 쪽이나 한국이 몇 개 추월한 거죠. 미국 독일 프랑스 정도 되야 비교할만 하구요. 자동차, 음향기기, 방송기기, 영상기기, 게임기, 뭐 대다수죠.
20/05/21 22:12
구조가 단순한 편인데, 품질 편차가 제법 있는 제품군은 거의 모조리 일본제가 선호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제 스테이플러 처음 써보고 엄청나게 감탄했던 기억이 있네요. 단순한 스테이플러인데 찝는 느낌이 너무 부드러운.... 주방용품도 기능적, 구조적으로 우월한 제품들 참 많고, 욕실용품도 일본제가 일반적으로 더 나은 평가를 받는것 같네요.
20/05/21 22:18
생필품은... 솔직히 말해서 비슷한 가격이면 일제가 훨씬 더 디테일이 살아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한국제나 중국제를 못쓸 정도는 아닙니다.
20/05/21 22:26
이거 완전 플로피 디스켓이나 공CD 아닙니까? 크크
그러고보면 필기류도 널리 알려진 제트스트림 볼펜 같은 것에서부터 펜텔 샤프라든가... 만년필(세일러, 파일로트 등)이나 노트, 기타 문구(하다못해 문구용 가위나 스테이플러 같은 것까지... 브랜드로는 고쿠요 등)에서도 알아주는 일본제들이 있죠.
20/05/21 22:26
연필이나 책받침이라든지..라디오?
요즘사람들은 잘 안쓰는 아날로그, 구시대 물품이 일제가 좋은게 많은듯해요 샤프,펜같은건 국내제조사 것들도 충분히 좋은데 연필은 일제 못따라가더라구요
20/05/21 22:37
저는 일제쓰는게 신발(아식스)이랑 충전지랑 게임인데,
아식스가 요즘 워낙에 인기가 떨어져서 그런지.. 한창 핫할때 사서 신어도 아무도 눈치조차 못채더군요.. 디카는 일제만 나온다고 봐도 되고 자동차도 일제가 우세하고.. 음악기기도 일방적으로 밀렸던걸로 아는데 하만 인수하고 따라잡았나 모르겠군요
20/05/21 22:50
고정관념때문인지 필기도구는 일제만 씁니다.
샤프 - 그래프 1000 지우개 - 아인 샤프심 - 아인 색깔펜 - 지브라? 이거는 거의 십년넘게 고정이네요. 가격도 부담없구 기능괜찮고 오래쓰고 잘 고장도 안나구요.
20/05/21 22:57
중고딩때는 다 일제 였는데, 지금은 게임기 말고는 일제 쓰는게 하나도 없네요.
대부분은 메이커만 국산이나 미국인 차이나 제품...-_-;;;;;
20/05/22 08:43
펜텔샤프 고2 때 친구놈이 7000원 짜리 쓰는거보고 아니 제도 샤프랑 똑같은데 왜 이렇게 비싸 하다가 딱 한번 써보고 바로 샀어요. 어찌나 고장이 안나는지 제 인생의 모든 시험 필기를 도맡아 하고도 아직 현역입니다.
뭔 샤프가 20년을가....
20/05/22 10:34
주방용품 이나 주방 욕실 소모품 종류는 압도적이죠.
크린랩이나 수세미 종류, 고무장갑, 수저나 조리도구. 조리용 트레이(스테인리스 같은거) 바뜨, 도마 칼, 등등 일일히 거론하기도 어렵네요. 한국에 사는 일본사람들이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게 이런 부분이랍니다. 한국산은 가격도 비슷하고 겉으로 보기에도 비슷한데 은근히 불편하고 오래 못가는...
20/05/22 20:08
플라스틱 제품류, 일반 문구류 등은 사실 국산품과 체감하기 힘들고 펜치, 니퍼, 드라이버 등 공구류에서는 꽤나 차이나더군요.
특히 이 분야에서 차이나 제품은 그냥 돈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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