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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13:29
극단적인게 아니라
국대의 카푸 클럽의 알베스 맞죠 저는 국대커리어 저평가하는 편이고 제가 감독이면 알베스 씁니다 솔직히 이정도 클래스 선수면 취향차인듯
20/05/06 14:06
알베스 라이브는 많이 봤는데 카푸 라이브는 국대 경기 빼곤 못봐서 전 알베스요.
추가적으로 메시에겐 여러명의 영혼의 짝궁이(세얼간이,수아레즈, 비야등) 있엇지만. 알베스만큼 잘 맞는 다고 느껴본적 선수는 없습니다. 사이드에서 둘이서 티카타카 하는걸 보면 축구 예술성의 극한을 보여주는거 같드라구요.
20/05/06 14:19
94 98 02 월드컵 3연속 결승(우승-준우승-우승)이 너무 무시무시한 커리어인데다
코파 우승, 세리에 우승, 챔스 우승까지 다 찍어버린 카푸가 아무래도 역사책 윗줄에 실리겠지요. 거기에 리더로서의 안정감까지 겸비한 선수니, 깔 구석이 없.. 알베스는 2014 월드컵이 못내 아쉬울 듯요. 수니가.. 실바.. 게르만..
20/05/06 14:21
되게 어렵네요. 개인적으로는 우측면 장악력에서 알베스만한 풀백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알베스 픽하겠는데, 대체적으로는 카푸의 위상을 더 높이 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알베스가 우위라고 해서 카푸를 저평가하는건 아니구요.
20/05/06 14:43
글쎄요. 카푸가 전성기를 맞이했던 2000년대 초반은 세리에 전성기 시절이라... 클럽 커리어에서도 알베스한테 그렇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알베스의 근소우위 정도...? 그런데 국대 커리어로는 카푸만한 업적을 남긴 선수가 드물죠.
20/05/06 14:55
일단 카푸 전성기가 90년대 말 ~ 00년대 초 로마 시절인데 그 시절 세리에 본 사람이 거의 없죠.
알베스 경기 본 분은 많은데 카푸 클럽 경기 제대로 보지 않고 (밀란 시절은 꺾이고 내려오던 시점)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까 싶습니다.
20/05/06 15:21
전재산 건 경기에서 한명 써야한다면 알베스 고르겠습니다. 솔직히 카푸 클럽경기는 밀란시절만 봐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가 힘드네요. 개인적으로는 라울vs비야랑 비슷한 성격의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인식에는 커리어만 남기 때문에 후대에 좀 더 위상이 높은 쪽은 카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5/06 15:29
카푸 전성기에도 알베스만큼의 경기장 내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봅니다만 아무래도 국대에서 이룬 성과가 넘사벽이다보니 평가는 카푸 우위로 간다고 봅니다. 특히 월드컵 3연속 결승전 출전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고 보구요. 브라질 우측 풀백 3대장이 카푸 산토스 알베르투인데 여기에 알베스가 낄 일은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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