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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 10:04
일단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할때 창틀에 얹기만 하는건 아닐겁니다. 보강을 할거라 떨어질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https://blog.naver.com/ego1982/221927399041 이 분 설치기 보니 창틀에 크래들을 피스로 박네요. 그리고 크래들 걸리는 구조나 에어컨의 전체적인 안팎 모양을 보니 무게중심이 집 안쪽에 있어서, 떨어져도 집안으로 떨어지겠네요.
20/05/01 10:05
6개월정도 사용해봤는데 의도한게 아닌 이상 떨어질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하좌우 다 고정시키는거같더라구요.
그런 걱정보다는 소음이 문제였어요. 구입 전에 소음관련해서 꼭 확인하고 버틸만 하시면 구입하세요.
20/05/01 10:15
어차피 에어컨 바깥부분(실외기)은 눈비 다 맞으면서 버티는 물건인지라..
저게 창문을 저렇게 차지하고 있어서 안팎이 뚫려있는것같지만 서로 밀폐 격리된거니까 상관없습니다.
20/05/01 10:55
저도 이동식, 창문형 고민하다가 어제 당근마켓에서 이동식으로 샀습니다.
시험가동 해봤는데 소음은 있으나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20/05/01 12:00
이동식 에어컨의 단점 중 배기관이 뜨끈하다는건 되도록 배기관을 짧게 하고, 단열재로 열이 실내로 퍼지는걸 차단하면 어느 정도 경감되지만
그 외에.. 1. 내장된 실외기 부분을 식히기 위해 실내공기를 써서 외부로 배출 - 에어컨으로 식힌 실내공기를 냉각에 쓰고 배출하니 그만큼 효율이 떨어짐 2. 그렇게 외부로 내부공기를 뽑아내다보니 계속 외부의 더운 공기가 문틈 등으로 들어옴 - 안들어오게 밀폐하면 음압이 형성되어 냉각이 안됨 이걸 개선하기 위해 실외기 냉각용 공기도 외부에서 빨아들이도록 흡기덕트도 하나 더 달아놓은 방식이 있다곤 합니다.
20/05/01 15:43
1년동안 창문형 에어콘 사용했습니다
엄청 단단하게 창문에 고정되어서 일부러 떨어뜨릴려고해도 안됩니다. 심지어 나사도 결착할 수 있게되어있어서 부수지 않는 이상 우연히 떨어뜨릴일은 없습니다. 만에 하나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방으로 떨어지는것이지 아파트 외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치후에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사용시에는 창문을 열어서 사용하고 비사용시나 비올때는 닫아두어서 에어콘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가끔 까먹고 창문을 닫은채로 에어콘을 키게되면 고장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세네번 그렇게 했는데 식겁했습니다 ㅜㅜ 소음은 조금 있으나 저는 시원함이 훨-씬 좋아서 그닥 신경쓰진 않습니다..
20/05/01 16:11
저는 이중창이 아니라 가능합니다.
이중창의 경우엔 바깥쪽 창문 + 안쪽 창문 다 열어야 가능하죠 창문형 에어콘은 모두다 두께가 큽니다 내부가 실외기+에어콘으로 되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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