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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 04:32
1. 쉽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 문단을 쭉 보시면 공부를 해야겠다, 무엇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초반 부분과 3번 보기 이후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단어량에 놀라는 후반 부분이 상당히 이질적이죠. 그러기에 연결고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이런 문제들의 특징을 보면 밑도끝도 없는 주제변경은 생각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엄청난 단어량에 놀란 이유는 이틀동안 사전을 넘겨봤기 때문입니다.
사전을 휙휙 뒤져봄 -> 엄청난 단어량에 놀람! -> 일단 뭐라도 하기 위해 copy 하기 시작함. 이렇게 되는 것이죠. 2. 이 문제는 문맥도 중요하지만 앞에 문장들을 유심히 보는것이 좋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비상대책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저, 티비 혹은 라디오에서 지시하는 대로 비상대책을 "따르라"는 내용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4번이 훨씬 정확합니다. 3번도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나, 이런 시험 문제형태에서는 오히려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냥 주어진 문단 내용 안에서 쇼부를 치셔야 해요.
20/05/01 05:11
1. 저는 답을 안 보고 4번을 찍었습니다 일단;; 둘 다 말이 되긴 하지만 3번이 조금 더 맞는 거 같긴 합니다. (3) 이전에는 어쩌다 사전을 사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이잖아요? 그 다음 문장은 너무 많은 단어들에 당황하는 거고요. 사전을 뒤지고 나서 너무 많은 단어들에 대해 말하는게 좀 더 자연스럽습니다
2. 문단이 In case of emergency잖아요? 그러니까 이 문단에서 얘기하는 건 이미 비상사태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이시국엔 담당자가 와서 비상대책 계획을 세울 시간 따위는 없고 당장 행동을 해야 하는거죠
20/05/01 06:10
1번에서 "이틀동안 불분명하게 넘겨봤다."는 문장을 줬잖아요?
이틀간 불분명하게 넘겨봤다 - 단어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 단어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 이틀간 불분명하게 넘겨봤다. 흐름상 3번이 자연스럽죠. 단어가 많아서 놀란 이후엔 휙휙 넘겨볼 이유가 없죠. 2번은 비상시국임을 문두부터 대놓고 시작했네요. 비상시국에는 계획을 새우는게 아니라 대피하는게 더 적절하죠. 문두가 없었다면 계획을 새울수도 있는 문단이긴 합니다.
20/05/01 06:24
1) 3인 이유는 so many words existed 때문에
2) 이미 in case of emergency이고, in some cases / in other cases 둘 다 in case of emergenc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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