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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13:01
박지성입니다..월드컵때 정말 큰 기쁨을 주었고 활동했던 05-12년까지 또 대학생이여서 주말마다 맨유경기보고 일부러 월요일 아침수업은 안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20/04/22 13:16
쾌감은 박찬호 - 주로 학교에서 선생님몰래 교실 TV로 보다가 선발로 나와서 던지고 삼진잡을때의 그 느낌
국뽕은 김연아 - 말이필요한지.. 재미는 박지성 - 주말마다 EPL의 재미있는 세계로 입문시켜주었던 장본인
20/04/22 13:27
스포츠에 흥미가 없어서 월드컵이든 올림픽이든 거의 안 봅니다만, 우연히 식당에서 식사하며 봤던 아테네 올림픽 여성 핸드볼 결승전은 아주 인상깊게 봤습니다.
20/04/22 13:43
차두리 선수 - 차미네이터지만 웃을때 순박한 모습이좋았습니다. 차붐과 연계된 밈도 좋았구요. 중계중에 우는 모습까지 한국축구에 대한 애정도 좋았습니다.
심권호 선수 - 비주류 스포츠지만 종목내의 위상과 스토리가 좋았고 은퇴후 중계나 방송활동으로 더 좋아진 선수입니다.
20/04/22 14:22
국가대표로서는 박지성이죠. 클럽에서도 빛나는 모습 많이 보여줬지만 국대에서는 그냥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심장이자 영혼이자 정신이었어요
20/04/22 22:10
김연아 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피겨에 일본 선수들이 성적이 잘 나온게 아니라면
지금 처럼 이렇게 인기가 많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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