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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00:37
저는 회화에서 제일 중요한건 문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발음 좀 원어민처럼 안나와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문법의 근간이 흔들리면 그거야말로 치명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학원이나 유명한 회사는 잘 모릅니다만 (죄송요..이건 다른분이 답변을 !!) 회화같은 경우는 많이 해야 는다고 봅니다. 문법 시험에서 만점받는 것과 실제로 말을 즉흥적으로 할때 문법에 맞춰서 하는 것은 다른 문제거든요. 제가 어렸을때 자주 하던 방법인데, 약간 가상의 인터뷰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주제는 편하실대로 정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녹음을 합니다. 몇 가지 가상의 질문당 4~5문장으로 대답하고 들어봅니다. 문법 위주로요. 내가 말한게 문법적으로 자연스러운지, 맞는지 확인해봅니다. 좀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체크 하고 연습을 더 해 봅니다. 그런식으로 연습을 해 나가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러면서 실전에 돌입하시면 되겠죠? 말씀하신대로 학원을 다니시던지, 화상 혹은 전화 튜터링을 받으시던지, 혹은 그냥 동호회같은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이라던지요. 발음은.. 음 제 경험상 어렸을때 영어를 많이 쓰신 것 아니면 일단 완벽히 마스터하는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당장 미국인들이 영국발음을 아무리 연마해도 영국사람들 입장에서 비웃듯이요. 하지만 어느수준까지는 분명 따라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유튜브 혹은 다양한 영상 (영화 or 드라마)을 자주 시청하시고 포인트를 잡으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모음 늘어빼지 않기 (ex. 나이스보다는 나이s. 라이크보다는 라잌k.) 단어에서 어느 부분에 강세가 들어가는지 (ex. economy = 이/커노미 , economics = 이커/너믹스)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허접한 답변입니다만 영어를 굉장히 오래 한 입장으로서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20/04/22 03:42
언어교육상 발음 마스터는 네이티브 아니면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영어에서 stress 어디 떨어지는지, intonation 패턴 어떻게 되는지 신경 잘 써가시면서 꾸준히 연습하는거죠. 뭐가 됐든 일단 시작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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