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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09:47
일단 걱정하시는것처럼 아내분 괜찮은지먼저 확인해 보시고
배상이던 책임이던 그후에 진행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사실 내돈과 품이 들고 시원하게 결과가 안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사람은 감정으로 움직이니까, 먼저 아내분부터 살피시길
20/04/16 09:54
폭행이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경찰에서 뭘 해줄 수는 없을거고요. 목격자도 없을 테니...
보통 아파트 내부에서도 개 산책은 사람통행 잘 없는 곳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목격자 나오는게 쉽지않습니다. 전 남자라 뭐 어쩔라미 식으로 넘기는데, 여동생이 그런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예 바디캠을 사서 달고다닙니다. 아파트 안은 아니었지만 욕설맨 하나쯤 잡아서 경찰에 넘겼습니다. 촬영할 때 반드시 개가 정상적으로 개줄을 하고있고 통제가 되고 있는걸 화면에 담는게 좋습니다. 몸에 바디캠 붙어있는거 보면 잘 안 덤비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 키우는 분들은 싫든 좋든 일종의 커뮤니티 같은게 형성되는데, 그쪽으로 소문 퍼트려두면 시비털려서 대거리질 하는 견주가 꼭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손 안대고 코푼(...)다음 아파트 내 커뮤니티에 공론화시켜서 쭈구리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20/04/16 10:45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기회에 액션캠 하나 장만하던지 해야겠네요.. 내심 저랑 꼭 다시 마주쳤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네요. 잘 해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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