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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23:28
제가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요, 같은 층에 사는 집들마다 문틈 앞으로 맥스포겔을 쫙 깔아뒀습니다. 어느집이 범인인지 바로 알겠더군요. 저는 그거 사진 찍어서 집주인한테 보냈었어요.
20/04/15 23:35
일단 맥스포겔이 효과는 정말 좋더군요. 원룸 살 때 바퀴벌레가 갑자기 자주 보이기 시작해서 보니 우리집은 아닌거 같고, 건물 복도에서부터 바퀴벌레가 있는거 같아서 복도 구석구석이랑 문 앞마다 맥스포겔을 쫙 깔았더니 많이 없어졌어요. 특히 식겁했던건 범인인 집을 찾았을 때인데, 다른 집들은 괜찮은데 문제의 집 문틈 앞에 맥스포겔을 깔았더니 좁쌀만한 새끼 바퀴가 수백마리(?)쯤 갑자기 튀어나오더군요. 저는 그거 사진 찍어서 건물 주인한테 문자로 보냈습니다. 바퀴벌레 숙주인 집이 이웃에 그대로 있으면 소용없지 않나 싶어요.
20/04/15 23:40
답변 감사합니다 ..
약을 플라스틱통에는 따로 안 담으시고 약을 직접적으로 문틈에 뿌리신건가요? 건물주인은 따로없고 원룸 방마다 방주인이 다른식인거 같던데.. 막막하네요 일단 내일 집주인이랑.. 관리인이랑..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 ㅠ 굿밤되세요
20/04/16 00:02
멕스포스겔 최고입니다.
바퀴벌레는 동족을 먹는 습성이 있어서 멕스포스겔 먹고 죽은 애를 다른 바퀴가 먹어서 죽는 연쇄 효과가 있습니다. 꼭 사용하시길 그리고 바퀴벌레 많이 생기는 곳은 보통 싱크대인데 싱크대는 설거지 후 물기없게 닦아 내시고,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바로 처리해주는게 좋습니다. 여름 되기전에 빠르게 처리하시길ㅜㅜ 여름되면.. 난리나요.
20/04/16 00:09
약 뿌려놔도 금방 안 사라지고 고생 좀 하셔야 합니다. 제가 대학 다닐 때 살던 원룸에서 바퀴벌레가 정말 미친듯이 많이 나왔는데 결국 잡히긴 하더군요. 맥스포겔? 이거 사셔서 본인 집은 물론이고 건물 이곳 저곳 다 발라놓으세요.. 전 제 방에 있는 구멍이나 빈 공간들 전부 약 투입시켜놓고 막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무서우시면 불켜놓고 당분간 사세요. 불꺼진상태에서 확실히 잘 돌아다닙니다. 밤에 집에 도착해서 불 켰는데 눈앞에서 바퀴벌레들이 사사삭 거리는거 정말 지옥같아요 ㅠㅠ 불꺼놓고 자면 제 몸 위를 기어 다닐까봐 전 한달정도 걍 불켜놓고 살았습니다...
20/04/16 13:09
경험상 약은 주기적으로 다른 회사 것으로 바꾸는 게 좋고, 220V에 꽂아 쓰는 초음파 바퀴벌레 퇴치기를 설치했더니 느낌상 좀 줄어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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