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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23:00
사진을 올려주셔야 판단하기 쉬울겁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은 붉은 빛이 띠는 곰팡이는 대부분 누수로 인한 겁니다. 천장누수로 벽을 타고 내려왔다면 젖은 자국이 있을겁니다. 합지벽지면 바로 표시가 나고 실크벽지라도 안으로 보면 알수 있습니다. 검은 빛이 강하게 들면 결로로 인한 곰팡이 입니다. 대부분의 원룸 오피스텔이 빡세게 습도관리 안하면 겨울철 곰팡이를 피하기 힘듭니다. 외벽쪽은 절대적으로 가구를 5cm이상 띄워야 합니다.
벽지 바깥쪽이 곰팡이가 확실하게 많다면 결로가 대부분 맞고 안쪽에서 시작됐다면 결로라도 단열재 부족(사실 대부분의 원룸 오피스텔은 그렇게 성능 좋은 단열재를 쓰지 않습니다)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겁니다. 합지벽지면 최대한 지워보시고 안쪽 석고보드까지 심하게 됐다면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해 사진을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찍어놓으세요.
20/04/15 23:41
단편적인 사진이지만 저면이 외벽이라는 가정에는 결로가 맞습니다. 합지 인지 실크인지 사진만으로는 헷갈리지만 합지로 보입니다? 외벽에서 모든 물건을 떨어뜨리시고 곰팡이 제거제로 조심스럽게 제거해 보세요. 합지라서 물티슈나 행주를 강하게 딱으면 벽지 겉지가 뜯어질겁니다. 원룸이라 빨래를 방안에서 건조하신다면 주무시기 전에 자주 환기해 주세요. 결로는 대부분 겨울철 새벽에 높은 습도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주무시기 전에 최대한 습도를 낮추고 주무셔야 합니다.
혹시모를 분쟁을 대비해 사진은 필수입니다. 멀리서 모든 것이 보이게 한번 가까이서 한번. 모든과정 전체다. 하지만 어디서든 원룸 주인이 건축물하자(단열문제)로 인정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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