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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3 16:22
빠져들정도의 재미라면 봅니다..
다만 주1회씩 안보고 완결나오면 몰아서 일괄구매해서 보는 스타일이라서 주마다 결재는 안할듯 합니다.
20/04/13 16:27
가격은 같지만 좀 다르긴 하죠.
하루하루 안끊고 좀 긴 호흡으로 쓸 수 있고 뭔가 컨디션 안좋은 날은 하루 쉬고 내일의 나에게 맡길 수도 있고.
20/04/13 16:34
그렇다면 제생각은 중간 이탈자가 많이 생길꺼같네요.
막상 일주일 기다렸는데 또 기다리다가 모이면 봐야지가 매일 한편씩 나오는거보다 더 심하꺼같네요. 물론 질이 좋아질꺼라고 생각하지만 수익성은. 글쎄요.
20/04/13 16:34
넵 텍스트당 가격은 유지돼야 하죠. 포인트는 매편마다 독자들이 결제비용에 대한 만족감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스피디한 전개면 괜찮지만 긴 호흡의 소설일 경우 차라리 여러편을 묶어서 한 번에 올리는 게 독자들 입장에서 덜 답답하고, 그러면 작가들도 피드백 압박이 덜하죠.
20/04/13 16:24
멀리갈 거 없이 피지알에도 촉사를 연재하시는 모 작가님이 계십니다... 편당 100원인데 이 정도면 그래도 구독층이 꽤 있지 않을까요? 수익 내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20/04/13 16:26
개인적으로는 분량이 많아질 수록 더 좋다고 봐요.
하루하루 편당 편당으로 끊어야 하는 게 연출 상 창작의 제약이 강하다고 봐서...
20/04/13 16:48
벌써부터 떠오르는 작가님들이..크크
휴재 잦은 작가분들은 차라리 한 두 권 다 써놓고 연재하고, 다시 휴재 기간동안 책 쓰고 뭐 이런 식으로 계약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20/04/13 16:46
웹소설은 가벼워서 읽어도 그만 안읽어도 그만인 작품이 많은데
그걸 1주일을 쉬면 아무래도 연독률?이라고 해야할까 그게 떨어질 것 같아요..
20/04/13 17:18
재밌으면 봅니다
근데 그만큼 재밌으면 주 5일이건 1일이건 상관할 필요도 없을거고 그럼 굳이 주 1일로 할필요가 없겠죠 플랫폼 입장에서 자주 접속하는게 훨씬 유리할 텐데
20/04/13 18:13
본문과 다른점은 한화에 500원이 아니라는 점인데 일주일에 한번 특정요일에만 업로드를 하고 그때 여러화를 올리는 작가도 있습니다.
20/04/13 18:34
몇몇 소설은 주 2-3회 정도의 연재주기를 가지는경우도 있고(물론 이경우에도 편당100원)
극단적으로 전민희급의 네임드면 쓰고싶을때만 올리고 다음에 올리고싶을때까지 휴재! 이래도 되긴합니다만(룬의아이들 3부... 부들부들..) 대부분의 작가에게 적용하긴 힘든 플랫폼이긴 합니다.
20/04/13 18:46
한 주 보고 다음 주에 잊어버릴거 같은데
2주 놓치면 결제를 안하게 될거 같네요. 주 당으로 나오는게 일정 작품 수 이상이 아닌이상 힘들거 같습니다. 주간지처럼. 물론 이래도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몰아서 보게 되는거랑 비슷하네요. 이럴 때는 볼 때 퀄리티가 더 높아서 좋아할거같습니다.
20/04/13 19:27
저도 이 생각 했었죠. 100원짜리 패스트푸드형 웹소설에 반대되는, 1주일에 1번 나오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좀 더 무겁고 진지하며 마이너한 취향도 포함할 수 있는 성향의 웹소설.
근데 그런 쪽의 가장 큰 문제가, 자기 글이 재미없다는걸 인정 못한다는 겁니다. 전개 느리고 소재 마이너한걸 핑계로 재미없음을 변명하는 글쟁이들이 엄청 많죠. 전개, 소재, 무게감, 고구마 등등 그런걸 다 떠나서 재미있어야 합니다.
20/04/14 08:32
재미있다면 봅니다. 안볼 이유가 없죠. 다만, 음... 연재가 길어지면 아마 기다리는데 지쳐서 흥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그런 경우도 종종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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