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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3 00:56
저도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요. 회사내 경험많은 이사님이나 부장님 말하기를 부동산 할때는 어느정도 자기 취향이나 지역의 향후 개발? 이런거 보는것도 맞는데 설사 집값 안오르더라도 자기가 들어가면 살면되지 뭐 라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너무 모르는 사람도 잘 못하는 거지만, 너무 아는 사람도 예측 불가인게 부동산 시장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부동산도 끊임없이 가서 발품파는게 답인게 부동산 사람들 '다 사기꾼' 인데 그 속에서도 계속 접촉하고 얘기 듣고 하면 outline이 그려진다? 고 하더군요.
20/04/13 01:37
전월세 전제로 말씀 드리면, 일단 집을 도세요. 자기 조건 하에서 어느 정도 패턴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뭘 양보할 수 없는지를 재봐야죠.
저희는 입지와 햇빛 드는 것 같은 기준으로 골라서 들어왔는데, 층간소음이 말도 안 돼서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사실 서로한테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어디까지 봐야하는지는 경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04/13 02:09
저도 생각 중인데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른 집에 물어보는 걸텐데 쉽진 않겠고,
최종 체크 같은 느낌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조금 시끄러운 저녁 시간대에 집 한 번만 더 본다고 하고 가서 귀를 기울이면 느낌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 5~12년 정도의 집이 별로인 곳이 많지 않나 추측합니다. 어쨌든 최종 선택 직전에는 낯짝이 두껍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04/13 01:59
부동산을 몇 번 구입해보았지만 꼭 미리 가보아야 합니다. 인터넷 부동산 카페등 가입해서 관련 정보도 얻고 호갱노노 가서 실거주 입주민들
의견도 들어보구요. 그런데 전월세라면 굳이 넘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골라도 됩니다.
20/04/13 02:52
전월세는 살던 시절에는 피티팬 같은데서 시세와 컨디션 위주로 사전확인후 부동산 돌았고요. 매매나 청약당첨 이후로는 부동산 카페를 주로 보네요.
층간소음의 경우 특정 아파트는 인터넷 뒤져보면 소음재 등급을 알아볼수는 있는데 사실 윗집 기도메타의 영역이라... 제가 주변 친구들에게 하는 조언은 부모님 찬스든 뭐든 예산 살펴보고 미래예산범위 + 자녀계획등을 고려해서 미래가치있는 지역에서 신혼부부특별공급을 요긴하게 사용할수있는 지역으로 거주기간 충족을 맞추는게 시작이라고 얘기하네요. 이유는 전월세에서 좋은 집을 구하느냐와 좋은 부동산으로 이어지게 하느냐는 천지차이고 제경우 전월세 좋은 집을 구하는건 누구보다 자신있었지만 내집장만의 청약조건등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거든요. 전월세 좋은집 자체를 구하는데만 신경썼었네요. 좋은 집을 구하는 팁이나 좋은 부동산을 선택하는 팁은 자세한 상황설명이 없고 방대해서 적기 애매하네요... 잘 선택하기를 기원합니다!
20/04/13 08:54
계약하실때 집주인과 부동산에 얘기 꼭 하셔야해요. 특약에 (임대인은 임차인의 전세보험 계약에 협조한다.) 라고 박혀있으면 더 좋구요
20/04/13 09:45
층간소음은 운90 사전조사 0.1 사후조치 9.9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사전조사로 층간소음 유무를 알수있는 방법은 없다고 보는게..
20/04/13 09:48
신혼집이면 실용적인것 위주로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출퇴근거리, 생활편의성, 가격 등 나머지 전월세 거래에 관련한 주의사항은 조금만 알아봐도 다 나오니 패쓰 다만 몇억씩 넘어가는 아파트 전세아니라면 굳이 보험까지는 오바일수도 있습니다.
20/04/13 11:28
평수, 전/월세를 미리 정하시는 게 아니고 직접 발품 팔면서 천천히 정하시는 게 낫습니다. 작아도 마음에 들 수도 있고 커도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요... 정말 마음에 드는데 월세 혹은 전세만 가능 일수도 있어요.
20/04/13 12:50
일단 예산과 집위치가 최우선이죠. 그리고 저는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직접 가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위치가 정해졌으면 직접 주변을 걸어보세요. 처음 간날 다음날 간날 보이는게 다릅니다.
층간소음은 윗집 잘못 만나면 답이 없고, 결국 해가 잘 들어오는지, 수압은 괜찮은지 동네 분위기는 괜찮은지 교통편은 편리한지 이런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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