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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 13:17
젊으시면 후자. 아니면 전자요. 후자로 가서 스트레스성 현타 오면 복구가 안됩니다. 게다가 후자가 느낌상 군대식 문화가 있다면 더 힘들겁니다.
20/04/09 13:27
30대 초반이긴한데 좀 미묘하네요..
전자는 너무 자유로워서 흔히말하는 당나라군대 같은 느낌이지만 누구에게 배운다는건 거의 포기해야하고.. 후자는 예상만할뿐 확실하진 않구요..
20/04/09 13:31
글에 쓰신대로 연봉상승이 생각보다는 적네요. 15~20% 상승을 확답받거나, 이직하려는 직장이 다니는 것만으로도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회사라면 생각해보고 아니면 이직이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프로 이직러인 제 경험상, 현직장의 장점은 별로 피부로 와닿지 않는데, 옮겨보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4/09 13:32
조건보면 이직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연봉올라도 식비미지원 복지엄격 상여불확실만 따져도 마이너스 될거같은데..
20/04/09 13:50
제가 좀 불확실하게 쓴것 같네요.
현직장 (기본급+상여)의 10%상승 = 제시된 직장 기본급 입니다. 상여 미포함상태로 10%가 상승이긴한데, 상여가 나온다고는 구두로만 이야기 된 상태입니다.
20/04/09 13:32
연봉이 어느정도 단계에 계신지 모르겠으나 10%가 크다고 느끼시면 2겠지만
10%말고는 전반적으론 피곤해보이네요 후후후후 2에서 다른 달달한 미끼를 던지기 전까지는 전 보류하겠습니다 후후후후
20/04/09 13:57
전체적으로 1 대비 2의 메리트가 없다는 의견들이신거같네요.
저도 사람+새로운일에 대한 열망 정도로 흔들리긴하는데.. 말씀해주신 의견들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04/09 13:59
식비 미지원만으로도 월 20만은 잡아야 할 거고...
출퇴근 시간이 왕복 1시간 늘어나는 것도 생각보다 큽니다. 저라면 다른 회사를 더 알아볼 것 같습니다.
20/04/09 14:07
달랑 10%인상... 식비 미지원에 복지도 별로면 금액적으로는 차이 없는거네요.
그 외의 조건이 장점도 안보이고요 이 회사가 정말 싫어! 무조건 나가야겠다. 이거 아니라면, 이직할 사유가 없어보입니다.
20/04/09 14:56
어차피 연봉 10%오르나 20%오르나 연 전체로 보면 몇백만원 차이 안날거에요.
커리어 관리 차원에서 현 직장보다 매출이 5배이상인 회사면 가볼만 하지만 아니면 가지 않으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20/04/09 16:00
제가 보기에는 2번 쪽 업무가 정~~~말 글쓴분께 맞으셔야 이게 성립이 되는 조건 같습니다.
근데 그건 가서 해봐야 나오는 거기에... 일단 계시면서 다른 곳 더 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0/04/09 16:36
상여 확실히 보장받고, 새로운 직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확신에 이전회사보다 비전이 확실한 회사라면 이직 할만 한 듯 합니다.
20/04/10 02:36
늦었지만 댓글하나하나 다 읽었습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게 써놓고보니 10%라고 하니 좀 애매한데, 기본급만 비교하면 30%가까이 차이가 나긴합니다. 다만 현직장은 상여가 매년 꾸준히 나오고있고, 제시받은직장은 상여체계가 확실히 정립이 안된 것 같더라구요. 이로인해 현직장은 상여가 거의 확정연봉이 되었고, 제시받은직장은 불분명하기에 총액으로 따지면 10%정도 차이구요. 이부분에서 댓글달아주신분들 대부분의견이 아닌것같다라고 느끼신것같네요. 저도 이부분이 가장 걸리구요. 복지는 사실 제가 물어본것들만 들은거라 실질적인 차이는 제가 경험하지 않는이상 잘 모르겠구요.. 이렇게 계속 고민하고있는데 이렇게까지 고민된다는게 아직은 타이밍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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