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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 01:24
삼양라면은 전체적으로 좀 심심한 맛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안성탕면이 좀더 짜고 매운맛이 강했구요... 면도 안성탕면쪽이 좀더 꼬들꼬들했었던..
20/04/09 04:37
먹어본 기억은 나는데 맛은 기억이 안나서.
어릴 때만해도 삼양라면 밖에 안 먹었고, 삼양라면 외의 라면은 먹어본 적이 없으니 맛을 비교하지도 못했거든요.
20/04/09 08:29
120원 시절이면 80년대 후반 같은데, 저도 먹기는 많이 먹었는데 맛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느낌에 안성탕면은 스프가 하나밖에 없어서(?) 별로 안 좋아했고 맛도 매웠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삼양라면하고 해피라면을 즐겨 먹은 것 같은데 해피라면은 그 당시 제일 저렴했는데 순한(심심한) 맛이었고 삼양라면은 무난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신라면 나오면서는 신라면하고 너구리만 먹은 것 같네요.
20/04/09 08:45
제 기억으론 안성탕면 보다 신라면이 먼저 나왔고 신라면이 어린 입맛에 너무 매워서 안성탕면을 먹었던 거 같습니다. 우지파동은 훨씬 전 이야기로 알고 있고요. 정확하진 않을 겁니다.
추가ㅡ싹 다 틀렸군요.
20/04/09 09:10
먹어봤을텐데 워낙 오래전이라 또 레시피를 바꿔먹은지라 어떠한 기억이 안나네요. 80년대 라면 먹을때 어머니가 스프를 조금넣고 참기름 비벼줘서.. 그렇게 먹은 기억만 납니다. 80년대말 90년대초 우리집이 면류을 좋아해서, 바로 옆집이 중국집이라 짜장면 자주 먹었고, 어머니랑 친구분 오시면 늘 분식집 칼국수 시켜먹었죠. 주말엔 라면 자주먹었는데, 삼양라면, 이라면을 많이 먹었던 기억납니다. 이라면 맛은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20/04/09 16:41
어렸을 때 해피라면 먹은 기억이 있고... 심심해서 소고기 다시다 좀 쳐서 먹었습니다. 삼양라면은 기억에 없어요 ㅠㅠ 분명히 먹었을텐데 기억에 없는 것 보면 그댝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고... 이라면은 약간 불고기맛 라면? 같았던 기억이 있네요. 주현미가 엄청 선전했었던... 맛이 라면 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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