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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 20:15
제가 말씀드린 제대로 활용할 사람이란게 이미 콘솔게임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서 전부터 다른 기기로나마 즐기고 있던 사람이어야 스위치를 사서 최대한으로 즐길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거든요.
물론 말씀하신 링피트같은 게임은 라이트한 유저나 게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유저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서 콘솔게임을 안하던 사람도 즐길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결국 '제대로' 활용하려면 스위치의 독점타이틀인 젤다, 마리오, 풍화설월같은 게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게임들은 라이트 유저가 접근하기는 좀 어려울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스위치가 다른 게임기에 비해 라이트 유저가 가볍게 즐길 게임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지금 프리미엄오른 가격으로 살 가치는 없다고 생각을 하는거구요. (아마 링피트가격만 10만원은 훌쩍 넘을겁니다) 만약 정가로 구하실 수 있다면 사셔도 괜찮다고 봐요.
20/04/07 20:2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9년 제조 구형 중고를 정가가격(36만원)에 구입하는건 좀 비추천하시나요? 어차피 티비에 연결해서 쓸거라 구형/신형은 상관없을거같습니다..
20/04/07 19:54
저도 작년이면 샀을거같아요.
스위치 자체가 감가상각이 거의 없는편이라 중고로 사서 좀 쓰고 되팔아도 부담이 없었거든요.(작년에 잠깐 알아보긴 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너무 프리미엄이 붙어서 고민됩니다. 지금이 뭔가 고점같아서..
20/04/07 20:35
체감형 게임같이 기존 게임과는 다른 독특한 게임도 좀 있고, 닌텐도가 내는 좋은 게임들이 있긴한데.... 이게 사람마다 체감을 엄청 탑니다. 일단 글쓴이분이 게임을 얼마나 즐기느냐, 어떤 게임을 좋아하느냐 등등 고려할게 많아서 이 정보로는 뭐라하기 어렵네요.
20/04/07 20:47
지금 사는건 비추천합니다.
애초에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진즉 구매했..다고 봐야죠. 콘솔게임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동숲 전용 게임기가 될거에요. 동숲이라는 게임 특성상 '와 진짜 재밌다..! 대작이다!!' 하는 게임도 아니구요. 다른 분의 댓글에도 한번 달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스트리머, 한정된 수량, 등으로 인해 과하게 판매된 상태라고 봅니다. 이번 유행으로 유입된 사람들 중에 콘솔 게임에 정착하는 사람보다 다시 판매할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 같아요. 그때 되면.. 기존 정상적인 중고가보다도 훨씬 더 후려쳐 질거 같습니다.
20/04/08 03:43
저는 오히려 지금은 아예 콘솔 처음인 사람 보단
DS/Wii 이후로 스위치로 닌텐도 재입문 하는 유저층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그 시절 유년/청소년 시절 학생들이 어느정도 구매력이 생기고 취미에 관심이 생기는 시점이라서요
20/04/08 22:49
말씀대로 경제력이 생겨 재입문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새로 들어온 뉴비유저도 정착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분들까지 감안하더라도 훨씬 더 많이 판매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여태 이런 적이 없었죠. 앞으로 없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우리나라는 콘솔 시장이 크게 영향력이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예전 플스 대란때도 지금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죠.
20/04/07 20:57
작년에 샀는데 요즘 스위치에 먼지만 앉고있는 상황이라..
꼭 하고싶은게 있는게 아니면 그냥 물량 풀리고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20/04/07 22:43
원래 별 관심없으셨었다면 굳이 이 시기에 살이유가 없습니다.
스위치는 '닌텐도 퍼스트' 게임중에 반드시 해보고 싶은게 있을때 사는게 좋아요.
20/04/08 08:13
전 최근에 사서 매우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돈이야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기다리시고 그게 아니면 조금 더 주고 사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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