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02 01:04
1. 보존액은 이것 저것 써보시고 자신한테 맞는거 쓰는게 최고 .
대신 렌즈 세척액으론 ao sept 추천 드립니다. 대신 이거는 사용방법을 잘 아셔야 합니다 . 유튜브나 블로그 같은데에 사용법 잘 나와 있으니 꼭 참고하시고 사용하세요 . 2. 하드렌즈가 아예 처음 이신가요 ? 그렇다면 안과에서 차후 관리를 알아서 해줄텐데 그런 안내말이 없었는지 의아하네요 . 렌즈를 옷으로 치환에서 설명드리자면 사이즈가 맞는지 조이는지 헐거운지는 처음 렌즈 움직임 보고 판단하더라도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사용자가 사용 후 3일 ~ 일주일 후 정도에 다시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해줄텐데 .. 안경원은 보통 이런식으로 진행하는데 안과는 모르겟네요 . 질문하신 각막변형은 아마 이런걸 의미 할 거에요 .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자면 렌즈가 눈에 타이트한 경우 - > 눈물순환 잘 안됨 -> 눈이 뻑뻑해짐 -> 잘안보이는 느낌 혹은 충혈 렌즈가 눈에 루즈한 경우 - > 눈 깜빡일 때마다 렌즈 움직임이 심함 -> 렌즈의 가생이(?)이가 각막을 자극 -> 눈물이 나오거나 각막상처 뭐 엥간해선 각막이 막 영구적으로 변한다거나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
20/04/02 01:20
수년전에 하드렌즈 1달 껴보고 반품한 얘기 하고
그 안과에서 2주짜리 소프트 렌즈 사서 좀 써봤어요. 결막염이 잘걸리고 시력 교정이 부족해서 하드렌즈로 그런데 뭔 간호사가 예전에 써보셨져 하면서 별 다른 설명 크게 없던데 그 안과 불친절 친절보단 무친절인데 별로 설명도 그닥 없고 쓰다보니 불만족스럽네요. 가까워서 계속 다니긴 할꺼지만 이번주 월요일에 사서 3시간 껴보고 낄 시간이 없어서 안끼고 있는데 회사에서 끼면서 적응해야겠네요. 보존액은 말씀하신대로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거 아무거나 구입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보존액은 결국 한번 렌즈 꺼낼때마다 전부 버리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세척할때 수돗물 사용할건데 안과에서도 수돗물 금지는 아닌모냥이던데 소프트 렌즈랑 달리 괜찬죠? 수년전 처음 안과에서 하드렌즈 마출때도 팔고 끝이었어요. 한달안에 환불이라서 그냥 환불받았어요.
20/04/02 01:49
꾸준히 끼면서 적응해보시고 불편하면 꼭 다시 가보세요. 교정시력이 잘 나오는지도 좀 보셔야 하고.
보존액은 보스톤 쓰시면 대충 됩니다. 세척은 수돗물 써도 되는데 수돗물은 가끔 오염되는 경우가 있으니 보스톤으로 세척도 하셔도 됩니다. 보존액은 재사용 하시면 안됩니다.
20/04/02 12:06
아래 댓글에도 있지만, 초기엔 절대로 세면대에서 끼지 마세요. 세면대를 사용하면 반드시 닫아두세요.
하드렌즈 이용에서 제일 많은 재주문 사유가 세면대 분실입니다.
20/04/02 02:30
네 . 보존액은 한번쓰고 버리시는게 좋겟죠 ?
하드렌즈는 편한렌즈가 아니에요 . 절대적으로 불편한 렌즈에요. 이걸 밑바탕으로 깔고 가셔야 되고 가장 이상적인건 착용시간을 천천히 늘리세요 . 처음엔 하루 3시간 써보시고 좀 적응이 된다 싶으면 그땐 5시간 이런 식으로 해서 눈이 하드렌즈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만약 하드렌즈를 꾸준히 쓰다가 한 1~2개월 안쓰고 다시 하드렌즈를 낀다 ?? 그럼 다시 처음부터 적응해야 됩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불편한 렌즈라 말씀드리는 거에요 . 수돗물에 헹궈도 되기는 하시는데 그렇게 씻다가 대부분 렌즈 물에 쓸려서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 세면대 콘택트렌즈 보호망 " 정식 명칭을 모르겠는데 이런 비스무리한거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0/04/02 14:03
하드렌즈 8년 정도 사용한 입장에서 몇자 추가해서 적어봐요!
안과와 안경원 및 렌즈 관리의 올바른 정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척 시 수돗물X 식염수O - 보존제 1회 사용 O 여러번 사용 X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용하시다 보면....... 식염수는 방부제가 없기에 세균번식 이슈로 일주일 마다 갈아야 하고, 구매도 보관도 부피가 커서 참 힘들어요. 보존제 꽤 비싸고 오프라인에서 생각보다 잘 안팔아요. 결국 수돗물 세척하고 보존제는 두세번씩 사용하고 그냥 그렇게 살았습니다. 문제도 없었고요. (절대 보존액 재사용을 추천드리는 게 아니고요, 생각보다 실 사용에서 정석과 괴리감이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보존액은 '보스톤'을 가장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에서 많이 판매하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보스톤은 점성이 높아 불편해서.. 물에 가까운 체형인 프렌즈 라는 브랜드 많이 애용했어요.) +세면대로 떨어뜨리셨을 경우 파이프 분해하시면 찾으실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수도꼭지를 잠그세요! 저는 집은 물론 공중화장실 파이프까지 분해해봤습니다.. 하하 분해해서 다 찾은 게 유머네요..
20/04/02 14:12
헉 보스톤 시켰는데... 일단 써보겠습니다.
그런데 벌써 문제가 생겼어요. 오늘쪽 눈에 결막염이 생겨서요. 소프트 렌즈 쓸때도 쓰는 기간 내내 결막염 재발해서 (이때는 양쪽눈) 별로 쓰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오른쪽 눈에 걸렸어요... 진짜 엄청 청결하게 생활 해보려구요... 결막염 만성화 될거 같아서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