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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 23:27
한국 국적의 사람들도 있고 검머외도 있겠죠 뭐.. 개인적으로 검머외를 포함한 외국인들 입국을 철저하게 막고 한국 국적의 사람들도 좀더 강려크하게 격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이시점에서의 강력한 외국인 입국금지는 이젠 너무 늦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20/04/01 23:28
무슨 얘기가 하고 싶으신 지는 알겠습니다만 좀 진정하시길.
어차피 중국발 입국 조기에 차단한 미국이 현재 환자 수 1위인 걸 보면 중국발 외국인 입국 제한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 거죠. 어차피 내국인들은 들어오니까요. 아직까지 외국인이 들어오고 있기는 한데, 빡세진 검역 + 입국 경로 자체가 줄어들어서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장기체류 교민들이 들어오는 건 심리적으로 거부감이야 드는거야 개인차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입국금지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20/04/02 01:36
뭐 세금 내는 것 때문에 그러시는지.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은 무임승차 같이 느껴지시나요.
저같이 부모님 생활비 등으로 한국에 매년 수천만원씩 송금하는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너무 해외 장기체류자를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지금은 좀 덜하지만 과거 한국은 수십년간 해외에 진출한 노동자들이 송금한 것으로 가난할 때 덕을 많이 본 나라입니다.
20/04/02 02:12
감염이 문젠데 전국민들 다 집에서 못 나오게 격리시키죠? 그럼 해결될 거 아닙니까.
왜 자꾸 국가를 격리시키지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격리를 안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건데.
20/04/02 02:32
저도 비슷하게 느낍니다
한국국적 사람이 들어오는건 상관이 없지만, 한국인인척 하는 검은머리의 외국 국적 보유자가 들어오는건 솔직히 토나와요 오히려 한국핏줄 하나도 안섞인 외국인이면 그냥 들어오던지 말던지, 중국을 막던 안막던 일본을 막던 안막던 신경 안쓰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0/04/02 03:12
화가 날만한 일들 (제주 파주)이 있어서 분노하시는건 이해를 하겠지만 정말 대다수의 입국자들은 한국인들이고 자가격리하는 사람이 70% 이상일겁니다. 문제는 자가격리 안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눈에 띄기때문이여서지... 당연한 말이지만 한국국적이 아닌 외국국적을 가진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10%? 그 이하? 왜냐면 외국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이미 가정들까지 다 이민을 갔기때문에 이런상황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가족도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리턴 하는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해외 유학생활하는 한국 유학생들.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서도 외국에서 한국 입국 이번주에도 많이하는데) 또 직업때문에 외국에서 일하다가 코로나때문에 회사가 닫아서 한국으로 리턴하는 경우. 등입니다.
20/04/02 11:20
그사람들이 전세기 비싸다 뭐하다 하고, 한국 들어와서 깽판치는건 분노할만한 일이 맞지만, 대부분이 그러지는 않으니까요.
검머외는 저도 쫌 그렇긴 합니다. 되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자기들 아쉬울 때만 조국 찾나' 싶어서... 그래도 장기체류자들은 어쨌든 우리 국민 맞으니.. 우리가 낸 세금으로 보호해주는 셈이긴 하지만 어쨌든 저도 부자들이 더 낸 세금의 혜택을 보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한국 국적 있는 사람들한테까지 분노를 드러낼 필요는 없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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