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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4 22:17
1. 유통경로마다 옵션이 약간틀려서 뭔가 이제품이다 라고 하는걸 추천드리기는 힘들고, 원룸아닌이상 벽걸이는 무조건 비추입니다. 거실에 벽걸이설치하면 계속 실외기가 돌아가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고, 그주변 벗어나면 더워요. 최소 17평이상 2in1 추천합니다.
2. 새로 구매하시면.. 새걸로 다 교체하는거니 교체해야죠 다른곳에 설치해서 사용하실게 아닌이상. 3. 온라인이 더 쌀때가 있고 오프라인이 더쌀때가 있는데 그때그때 다다릅니다. 평균가는 온라인이 조금더 싸서 발품파는게 귀찮으면 온라인. 조금이라도 싸게사고싶다면 돌아다니면서 오프라인 매장들 둘러보는게 더 싸게살수있습니다. 다만 언제 싸게살수있다 이건 둘러봐야 알수있습니다. 보통은 신제품출시직전부터 싸게 팝니다.
20/04/01 23:58
전전전직 에어컨 쟁이입니다.
1) 에어컨은 모양따위 신경끄시고 그냥 아닥 L사를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윗분 말씀대로 거실은 무조건 스탠드 가시구요. 3) 냉매제는 어쨌거나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새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매년 재충전 비용이 쪼금만 들었다면 모르겠지만 큰돈을 들이셔서 하셨다면, 설치불량이거나 의도적인 냉매팔이 수작일 수도 있습니다. 매년 계쏙 돈이 많이 든다면, 영수증을 보관하셨다가, 설치한 업체가 아니라 제조사 서비스직원을 호출하셔서 왜이러냐고 물어보시면 친절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4) 에어컨 교체 혹은 이사 할 경우, 기존 에어컨과 새 에어컨의 냉매 종류가 동일하고, 설치기사가 양심적이고 실력있는 사람이라면, 기존 냉매를 일부 재활용해주기도 합니다. 그럼 냉매비가 덜 듭니다. 하지만 잘 안알려주실거에요. 5) 가격은 윗분말씀대로 케바케입니다. 다만, 백화점, S사멀티프라자, L사베스트샵이 아닌, 동네 에어컨 대리점이나 인터넷에서 사실 경우 가급적 제조사 공식 대리점이라고 확인 가능한데에서 구매하시는게 낫습니다. 아예 제조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통해서 대리점 소개받으시는것도 방법이구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설치불량이나 서비스 불량시에, 설치대리점이 배째라 마인드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제조사 서비스에 문의하셔서 '~~같은 일을 당했어요'라고 불만 접수하시면 제조사에서 해당 설치점에 제재가 들어가서 시정조치를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대리점이 설치비도 규정대로 청구하기 때문에 설치비가 적게 듭니다. 비공식 대리점의 경우, 제품값을 낮게 붙이고 설치비, 냉매비용을 터무니없이 청구하는 경우가 간혹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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