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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 23:53
신종플루도 치료제가 곧 바로 나왔지만 백신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코로나 역시 걸렸을때 완화하는 방법은 있지 않나요? 애초에 감기류 바이러스는 치료제란게 없이 증상 완화가 기본으로 알고 있는데...
20/03/02 00:00
근데 일단 국내 유행시점은 아니여서 백신 3가나 4가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던게 아니여서...그 이후에는 백신 놓을때 기본적으로 포함되는걸로...
그리고 치료제는 기존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였는데 문제는 일시적으로 수요를 공급이 못따라오는 상황이 나온게 문제였죠
20/03/02 00:03
감기만 치료제가 없는겁니다. 워낙 다양한 병원체가 원인으로 감기에 걸리는거라 뭐가 원인인지 사람마다 다 달라서 치료제를 만들수 없거든요
이번 코로나의 경우는 원인 바이러스가 뭔지 알기 때문에 그것에 대항하는 치료제를 쓰면되는데 그게 아직은 없는거죠
20/03/02 00:01
일반적으로 호흡기바이러스의 감염과 유사하게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중증 폐렴이 발생할 위험성이 비교적 높은 경우는 고령, 조절되지 않는 당뇨, 심장질환 등의 만성 내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만의 위험 요소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역학 연구가 필요합니다.
일부 환자들에게 중증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하는데, 위의 부분을 보면 그 대상이 일반 호흡기 바이러스와 비슷한걸로 보이거든요.
20/03/02 00:00
아 치사율 낮네 하고 그냥 냅두면 노년층이나 기저질환 많은 분들은 줄초상 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확실한 치료제가 없어서 치료 기간이 매우 깁니다
20/03/02 00:04
사실 위험군에 대한 치료가 더 잘되려면 지금처럼 인력을 낭비하면 안되는거거든요.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해 CCTV를 몇시간치 돌려보고, 접촉자들을 다 찾아가고 하는건 인력이 한정된 상태에서는 애초에 불가능한 방법인데, 지금 사람을 갈아넣어서 이런 방법을 계속 쓰고 있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20/03/02 00:00
발생지 우한에서 속수무책으로 퍼져 피해가 너무 컷던 것이 원인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사람이 픽픽 쓰러지고, 의사도 죽어나가고, 결국 도시 전체가 폐쇄되었죠. 에이 뭐 독감 정도 아님? 하기에는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으니 공포심/경계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3/02 00:03
저도 이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숫자로 보면 기존 전염병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우한에서의 임팩트가 강력한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테러로 죽는 사람의 비율이 극도로 낮더라도, 테러가 주는 그 임팩트가 무시무시한 것처럼요.
20/03/02 00:04
코로나의 치사율은 1% 미만으로 보여지긴 하지만 우한처럼 의료 시스템이 마비될 경우 치사율이 그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20/03/02 00:13
전염성이 강한 수준이 아니고,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감염 초기 무증상일 때 바이러스 배출량이 높기 때문에 억제도 쉽지 않고요.
경증으로 의료체계를 붕괴시키고, 합병증으로 사망자를 내는 것도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의학의 발달에 고전하던 바이러스가 맞춤형 카운터 날리는 것 같아요. 너무 맞춤형이라 진짜 중국이 개발하던 건가 싶을 정도로요.
20/03/02 00:17
기존 전염병 대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인가요? 글에도 썼지만 전염성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봉쇄전략은 역설적으로 통하지 않는다는거거든요
20/03/02 00:22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가장 곤욕스러웠던 것은 감염력이 굉장히 높고 전파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 신종플루 때는 위기경보 심각 단계까지 6개월 이상 걸렸다."
독감 등을 포함해서 근래 유행한 어떤 전염병보다도 빠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3/02 00:13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2월 19일 이전에는 자기만 조심하면 된다...였잖아요.
그 이후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을 못 믿게 되면서(?) 다들 멘탈 날아간거죠. 뭐... 해외쪽은 아마 이탈리아, 이란 터지면서 멘탈 터졌을 거라고 봅니다.
20/03/02 00:18
제 질문의 요지는, 걸릴 수 있다는걸 인지한건 그렇다 쳐도, 왜 다른 전염병에 비해 과도한 공포와 대응이 되고 있느냐였습니다.
20/03/02 00:20
윗분들이 내용 남겨 주신 것처럼,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밖에 말을 못 드릴 것 같아요.
미래를 알 수 없으니까요....(...) 기저질환 없는 사람들의 경우 시간이 약이겠지만, 그게 아닐 경우 죽을 확률이 높구요.
20/03/02 00:27
발견된지 3달밖에 안된 바이러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례없는 수준의 엄청난 피해를 입힌 상황이고, 현재까지의 증거만 가지고 보았을때에도 기존 독감등에 비해 전염력이 높고 더 치명적일 확률이 있어서 많은 염려가 있는것 같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www.donga.com/news/amp/all/20200226/99888478/1 게다가 이게 얼마나 심각한건지 아직 초기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도 클 것 같습니다.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22900576#Redyho
20/03/02 01:01
말씀하셨듯이 '잘 모른다'가 공포의 큰 원인이 됩니다. 독감인데 평소보다 치사율이 2~3배 높다 정도였으면 제 생각엔 지금 같은 수준의 난리는 안 났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실제로 얼마나 위험하냐 마냐는 사실 부차적인 부분이고, 그걸 제대로 알아서 공포를 느끼는 것도 아니죠.
한편 링크하신 하버드 교수 글에 대해서는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994459410955956&id=303765500025354
20/03/02 01:18
저런 얘기가 있군요. 근데 실제로 저 하버드 교수는 아래와 같이 얘기하긴 했습니다. "I think it is likely we will see a global pandemic. If a pandemic happens, 40% to 70% of people world-wide are likely to be infected in the coming year."
독감보다 2~3배 높은 수준보다는 훨씬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플루 0.05%~0.1%)
20/03/02 00:28
정치적인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확진자 동선 다 추려서, 동선마다 가게 문닫고 병원도 닫고 이런게 사실 상황해결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확진자 동선 폐쇄조치가 오히려 공포감을 더 불러일으킨다할까요. 저는 솔직히 코로나 걸리더라도 건강적인 면에서는 걱정안되는데, 제가 간 동선 다 추적당하고 폐쇄당하고, 격리당하는 그 과정이 더 무섭긴합니다. 과잉대응은 사실 정치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중국 입국금지 조치를 가장 먼저 행한 나라이고, 미국은 사실 꽤 선방하고 있는 축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 '트럼프 때문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아주 옛날에 역병이 돌면 왕권이 크게 약해지는 이유가 이런거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방역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역병을 잡기엔 역부족이고, 뭔짓을 하더라도 가불기가 날라옵니다. 리소스의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할만큼 했다라는 인상을 주는것이 최선인 상황이라 오히려 그런 대응을 보고 겁을 먹는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현재 코로나 대응은 한정된 공중보건자원을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3/02 00:41
저도 "왜 다른 전염병에 비해 전세계적으로 유난히 호들갑일까?"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래서 찾아본 내용은 위에 답글로 달았습니다만,
약간 중2병스러운 얘기를 하자면... 어쩌면 인류의 재앙이 될 거라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는 걸지도 모르죠. 히익.
20/03/02 01:01
전염력이 상상을 초월해요.
인류 전체에 면역이 전혀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유행과 동시에 좁은지역에 무차별적으로 이환되고 단기간에 좁은 지역에 대량의 환자 발생으로 의료체계가 무너져서 원래의 치명율보다 과하게 많은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중앙이든 지방이든 정부 입장에서 전염병의 치료도 중요하고 확산의 제어도 중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운용과 배분이 무척 중요해지는 것이죠. 치명율 1%로 1년동안 골고루 이환되어 전세계에서 100만명이 이 병을 앓게되면 아무것도 아닌데, 같은 치명율로 대구에서 1달만에 100만명이 이환되면 대구는 괴멸적 피해를 입습니다. 치명율의 몇배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특히 고령의 기저질환들을 가진 사람들에게 치명적입니다. 백신 치료제 개발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만 개선하는 치료만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폭발적인 환자 발생으로 생기는 사회적 패닉과 의료체계가 무너지는 상황이 없어야 합니다.
20/03/02 01:45
그러고 보니 평균의 함정 문제도 있겠네요. 좁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사망자가 발생한다면 % 문제가 아닌 실제 숫자가 강하게 다가올테니까요.
20/03/02 01:08
신종플루 때 일본 갔다가 신종플루 걸린 배우가 출연한 무대극을 봤었는데 2시간이상 한 공간에 있었고 그 배우가 제 옆을 지나갔음에도
별 영향이 없었거든요(그 배우는 공연 끝나고 대기 시간에 쓰러져서 응급실갔고 다음날 신종플루 확진) 그 공연 본 사람이나 다른 인원도 전혀 영향은 없었습니다. 이런거보면 이번 코로나19의 전염력 어마어마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03/02 01:25
신종플루는 심각 단계 올리던 시점에 이미 누적 확진이 10만을 넘었고 하루 확진자가 만명에 가까웠었죠.
약이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대충 정리되던 사점에 사망률은 적은 대신 모수가 많아서 사망자도 200명 가까이 됐었구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우한 상황에서의 임팩트가 크기도 했고, 언론에서 계속 공포심을 자극한다고 느끼기도 하구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느낌을 받긴 합니다. 국민들을 돌아보면 그때는 스마트폰 보급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고, 지금은 어르신들도 다들 쓰시고. 그때보다는 공포와 루머가 빠르게 전파되기 좋은 환경인것 같아요. 어쨌든 원래 역병이란게 공포와 루머가 항상 따르는거기도해서.. 그냥 착찹하네요. 흐흐
20/03/02 01:37
홍혜걸님의 방송을 보면 어마어마한 감염력을 가지고도 꽤나 높은 치사율이라 역대 최악의 사망자수를 낼 가망이 높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국내에 퍼지기 전에 세계 최고 전문가도 펜데믹 절대 못막는다고 했다고 하니 패닉에 빠질만 하죠. 또 유튜브에 의사부터 감염의학 전문가까지 많은 분들이 활동하는 만큼 기존처럼 언론에만 의지해서 정보를 얻던 시절하고는 많이 다르겠죠.
20/03/02 01:57
스페인 독감 때랑 양상이 비슷하니 크게 우려되는 건 사실이죠. 치사율 1~2퍼로 비슷하고, 전염력 엄청나고요. 먼 옛날이었던 흑사병 제외하면 최악이었던 스페인독감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니 우려가 많이 되죠.
여태 이런 코로나바이러스가 여태 없었죠. 코로나바이러스 중 일반 감기는 치명율이 매우 낮고 메르스 사스는 전염력이 떨어지구요. 백신, 치료제가 임상실험 고려하면 일년은 걸릴텐데, 스페인독감 때와 마찬가지로 여름에 잠깐 괜찮아졌다가 가을 겨울에 휩쓸고 가면 정말 큰일이니..
20/03/02 04:39
우려하고 경계할 만하긴 합니다.
그런데 저 역시 질문하신 내용 그대로를 꽤 느끼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만 그런것도 아닙니다. 이건 제가 평소에 하던 생각인데 사회가 점점 발전할수록 이전에는 별 것 아닌걸로 취급되었고 실제로도 아주 큰 관점에서 본다면 별 것 아닌것들(예를들어서, 자동차 사고로 누군가가 사망한다면 사망자의 가족과 주변인에게는 정말 큰 비극이고 아픔이지만 큰 관점에서 본다면 현실적으로 일정비율 일어날수밖에 없는 사고이기도 하죠) 이 점점 더 많이 주목받고 부풀려지는걸 굉장히 많이 느낍니다. 저는 코로나바이러스도 비슷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서, 요즘 굉장히 메이저한 위치로 올라온 유투브 만 해도 사태 초기에 순간적인 이슈 붙잡아서 조회수 빨아먹고 구독자 늘리기 위해 수많은 가짜영상과 전문가인척 하는 과장된 정보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생각보다 이런게 필터링되는사람이 많이 없죠. 저는 이런부분...그러니까 역설적으로 사회가 발전해서 점점 더 고도화되고 안정될수록 이슈 하나 생겼다 하면 관심이 지나치게 집중되고(왜? 건수 하나 잡아서 단물 다 빠질떄까지 우려먹으면 며칠 거뜬히 가니까..) 과장된 반응을 보이는?이런건 계속해서 심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20/03/02 05:29
독감보다 치사율이 10배에서 100배는 되보이는데 전염성은 강하고
인간이 항체가 전혀없고 백신도 없는 상태.. 충분히 우려할만하죠.
20/03/02 08:15
여러 의견을 들으면서 받아들일껀 들이고 제 의견을 정리하고 있는데 답정너 취급을 받아야 하나요? 제가 뭘 설득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고 관심법을 시전하시는지?
20/03/02 06:39
'지속가능한 치사'라는 게 핵심이죠. 코로나보다 전염성 높은 질병도 있고 코로나보다 치사율 높은 질병도 있지만 코로나 정도의 전염성을 유지하면서 저 정도 치사율을 내는 질병이 또 없습니다. 심지어 완치 기간도 오래 걸려서 의료 자원도 한참 먹어요. 그야말로 꾸준히 끊임없이 가랑비에 옷 젖듯 사망자 양산하는 데 최적화 된 질병이에요. 이미 이탈리아에서도 사망자 30명 넘었고 이란은 집계가 안 되어서 그렇지 200명 넘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이에요. 확진자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1분만 있어도 감염된다는 게 실제 사실로 드러났고, 미국 워싱턴 주 한 군데에서만 잠재 감염자가 1000명이라고 하는 게 지금 상황입니다.
20/03/02 07:58
한국 코로나 치사율이 0.05%정도입니다. 일반적인 독감의 치사율과 큰 차이는 없어요.
독감도 완벽한 치료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대부분 대증치료를 하거든요. 이번 공포의 이유는 초기에 우한에서 무책임한 대처로 인해서 급격하게 감염자수가 증가하고 사망자도 많이 나왔기 때문이죠. 우한임팩트가 큰 이미지로 남은 것 같아요.
20/03/02 12:23
https://wuhanvirus.kr/
0하나 더붙이셨습니다. '현재' 한국 치사율은 0.05%가 아니라 0.5퍼에요. 독감이 보통 0.05퍼니 치사율만 따져도 딱 10배정도네요. 10배가 작은 차이는 아니죠.
20/03/02 11:53
치사율만 보면 높은건 아니죠. 근데 치사율만 보면 안됩니다. 60대 이상 고령에서 퍼센트가 높거든요. 한국은 고령화사회이다 보니, 한집에 60대이상 부모님이나 조부모가 있고, 치사율 3퍼센트만 잡아도, 한다리 건너 한집씩 초상집 나오는 거에요.
또한 100명중 1명 걸리면 설마 나도라고 생각하지만, 100만명중 1만명이면 그땐 얘기가 다르죠.예전에 갤럭시 노트 폭발사건으로 비유가 됩니다. 실제 불량 퍼센트는 높지 않았습니다만 이게 숫자가 늘어나 10건만 나와도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죠.
20/03/02 15:50
감염자 있음에도 딱 본문과 같은 이유를 예로들면서 정부가 별다른 정책을 안하고 있는 나라에 살고 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불안감을 없애주지는 않네요...
20/03/02 16:15
저 같은 경우엔 사실 저는 겁이 안납니다만 높은 전염력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으신 부모님 때문에 겁이 납니다 사람대 사람간 전파에서 저를 매개로 부모님이 감염되실까봐요 그럼 치사율은 0.5%가 아니라 5%에 수렴할수도 있고 지금의 대구처럼 환자수가 급증하면 의료시스템이 붕괴되어 코로나의 치사율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으로 인한 치사율 역시 예측 안될만큼 높아질것 같아요 그런 우려들이 이렇게 무섭네요
중국은 우한 이라는 대도시를 봉쇄해버렸고 우리나란 대구가 마비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주가는 폭락하고 있는게 그 증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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