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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9 17:01
정말 충격의 결과인데요... 스파키즈가 이겨도 4:2말고는 다른스코어는 생각도못했는데
처음나온 신예말고 이렇게 줄줄이 무너질꺼라곤 상상조차 못했었는데
08/07/19 17:07
마지막 경기는 에버배때 최연성 vs 박정석 4강전 1차전 머큐리전을 보는듯했습니다.
중앙에서의 양 선수의 줄다리기식 힘싸움이 어찌 그리 아찔하던지.. 정말 손에 땀을 쥐면서 봤네요.. 대박..
08/07/19 17:12
정말 신상문 선수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정말 엄청난 보물을 얻은 거라 봅니다.
2경기의 거머리 모드 안상원 선수와 3경기 팀플, 그리고 마지막 경기 정말 재밌었습니다.
08/07/19 17:19
케텝없어서 어느팀을 지켜봐야하나 고민했는데
오늘 경기보고 온겜이 끌리네요. 경기 재밌게 봤습니다. 문득 예전 수원때 생각이 나더군요;; 여전히 무서운 팀;;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08/07/20 12:03
마지막 경기... 김구현 선수 뭐가 그리 급한지...
중앙대치 하다가... 아비터 때문에... 테란이 급해야 되는데... 토스가 급해서 병력을 다 꼴아박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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