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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7 19:46
박지수 선수 축하합니다. 그런데 결승 경기 내용이 매우 걱정됩니다. 개인리그 팀킬은 그렇게 흥미롭진 않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박지수 선수의 저그전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입장에서도 그렇고요. 역시 더블엘리미네이션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박지수 선수가 오늘의 승자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08/07/17 19:46
헉..도서관에서 막 오는길인데 ..그래도 이영호vs박지수 선수 경기이고 테테전이라서 일방적이지 않을꺼라 생각한탓에..천천히
왔건만...끝나있네요..이영호 선수 왜 이러나요..ㅠ.ㅠ...
08/07/17 19:46
테테전인데 빨리도 끝났네요 후다닥
아 영호선수만 올라갔다면야 치킨예약인데 ㅠ 가장 최근 테저전 결승인 Daum 결승 이 후 올만에 테저전 결승이네요 테저전 결승은 항상 기대합니다요.
08/07/17 19:52
nting님// 저랑 같은 의견이시군요.
박지수 선수, 토스전은 쩔게 잘하는데 토스전 잘하는 선수들에게 나타나는 저그전에서의 약간 미흡한(?) 모습이랄까. 그래도 뭐, 오늘 같은 준비성이라면야 뭐. 그래도 이제동 선수를 응원합니다만;
08/07/17 19:57
에휴...osl 을보고 싶망해서 msl은 이영호vs이제동선수의 빅매치를 볼수 있을까 했는데, 물건너갔네요. 같은팀 결승이라서 그런지 기대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msl결승은 소녀시대 초청아니면 답이 없는듯...
08/07/17 19:58
뭐 저야 르빠이므로 그저 덩실덩실 춤을 추지요~ 지만,
거참 8강부터 이건 망했구나, 그나마 화제를 집중시키던 이영호 선수 탈락으로 진짜 깡소주 마시겠다.... 했던 온겜은 그나마 가장 좋은 카드였던 괴수vs투신 구도가 나와주더니 3:0의 일방적 결과에도 경기 내부의 매력과 골든 마우스의 의미로 최고의 성과를 얻어냈는데, 최고의 8강 경기를 선보이며 이제동 vs 이영호란 본좌결정전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모았던 엠겜은 오늘 이영호 선수가 탈락하면서 팀킬 모드.......일단 깡소주 한 잔 하고 경기력들이 좋기를 바라고 있겠네요;;;;
08/07/17 20:00
모르죠..예전 신한때 4강 마재윤 대 변형태처럼 같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명경기가 나올지..
4강과 결승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상황도 당시 상황의 본좌급의 두저그 대 저그전은 ?인 두테란의 경기이니까 좋은 경기가 나올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볼거 같지는 않네요..ㅠㅠ
08/07/17 20:02
4:0이라고 하면 좀 그렇죠 ㅡㅡ
빌드에서 밀린것을 엄청난 디펜스로 막고 역전한건데 4:0 소리 나오는건 보기 그렇네요. 이영호선수가 떨어진게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판짜기에서 박지수선수 좋았습니다. 이영호선수가 실력이 떨어졌던건 아닌데 판을 잘짜왔네요..
08/07/17 20:08
아무리 시대를 호령하는 선수라도 스타일이 고착화되면 누구에게도 질수 있다는걸 보여준 4강전이었습니다.
이영호 선수 변화가 필요합니다.
08/07/17 20:14
이영호 올라가면 동네 가르텐비어가서 애들이랑 생맥주에 축제 분위기로 완전 몰입하면서 즐기려고 했더니
완전 흥미, 관심이 반 이상으로 급감하네요-_- 이윤열vs마재윤, 변형태vs김준영같은 결승전 기대했는데 음.. 실전같은 연습게임을 볼 것 같은 느낌. 이영호 좀 실망ㅜㅜ
08/07/17 20:14
조정웅 감독이 또다른 기록을 세울 것인가 때문에 이번 결승이 기대되는건 저뿐인가요?? 만약 이번 MSL 박지수 선수가 우승한다면 감독 중 최초로 저그/테란/플토 우승자를 배출하는 것 아닌가요?
08/07/17 20:27
후.... 이영호 선수.. 이게 뭔가요...최연성.마재윤이 몰락할때 그랬듯이 또 저의 팬심이 사라질려고 하네요..
이번엔 또 누굴 찾아서 응원해볼까.. 역시 제일 싫어했지만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던 이제동을 응원해야하나... 흑 흑
08/07/17 22:02
결국 르카프 더비가 성립됬군요. ^^
이제동 VS 박지수.. 차기본좌를 향한 두 선수의 경기.. 제가 보기엔 앞으로 흥행의 보증수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8/07/17 22:57
이영호 선수는 좀 더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가야 될거 같네요....
오늘 4경기는 입구만 막았어도 참.............. 이영호 선수의 실력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요즘엔 독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네요
08/07/18 00:00
이건 박지수 선수가 잘 한겁니다
왜 다들 망한 분위기로 모는건지; 이영호 선수도 3경기의 엄청난 방어능력은 좋았지만, 뭐가 됐든 박지수 선수의 타이밍은 대단하군요.
08/07/18 00:29
내 마음속의 아레나 MSL은 끝났습니다.
호동록을 기대했건만... 최종병기 대 파괴신의 아마겟돈 전쟁같은 명경기를 바랬건만.. T.T
08/07/18 00:47
온게임넷이 원더걸스 카드를 띄웠으면 당연히 MBC게임은 소녀시대 카드를 띄워야죠.
근데 아직도 MBC 예능국은 SM한테 삐져있는데 섭외가 가능할리가... 케이블하고 공중파랑 다른 체제라면 모르겠습니다만
08/07/18 01:25
방금 재방을 봤는데, 이영호선수가 질만했네요. 상대의 빠른 타이밍찌르기에 대한 연습이 안되어있던데요. 지난번 임요환하고 김동건 프로리그 애결같이 상대본진보고 바로 벙커지었어야했죠. 이영호선수의 개인적인 컨디션도 문제겠지만, 케텝의 코치진도 문제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지수선수의 빠른 전략에 대한 연습은 선수본인이 생각없다해도 당연히 준비시켰어야했는데, 그게 안된다니..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르깝은 정말 선수키우는데 남다른 노하우가 있는듯하네요. 오늘 눈빛으론 박지수선수 대단했습니다. 흔들리지도 않았구요.
08/07/18 01:33
R.Oswalt님// 엠겜과 엠비씨하고는 다릅니다. 하다못해 엠비씨예능과 라디오국도 다른걸요. 소녀시대가 오는진 모르겠으나 정책때문에 초대를 못할건 없어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빅뱅 어떤가요? 요새 그...누구냐. 쫌 멋지던데..;;(막 이런소리-)
08/07/18 02:11
근데 저는 가수나 이런거 좀 안불렀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외에 다른것을 위해서 오는 사람이 있다는 말인데, 그걸 가지고 결승전 흥행이 어쩌고... 이러면 웃기겠죠. 이러면 원더걸스, 소녀시대, 동방신기, 빅뱅 뭐 다부르고 서태지 컴백하면 서태지도 부르고..(모르죠.. 한100억쯤 주면 올지도..) 이러면 사람모으는건 일도 아닐겁니다.
08/07/18 11:11
저도 이영호 선수를 원했지만......
사실 이영호든 박지수든 이제동 선수한테 이길수있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요 ; 관심,흥미는 이영호였지만 오히려 박지수선수가 이제동선수한테 더 강한 모습 보여줄거같기도 하네요 예전에 마재윤vs변형태만 봐도 변형태선수가 그당시 저그전에 강한이미지는 아니었는데 마재윤을 거의 그로기 상태까지 몰고간걸 보면 같은팀이라는 변수가 역시..
08/07/18 11:19
저도 내심 이제동 vs 이영호 결승전을 원하긴 했지만.....
같은팀끼리의 경기는 평소의 전적과는 다르게 의외의 경기력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그래서 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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