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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0 00:40
결승은 박준선수가 어드벤티지를 받아서 2차까지 한건가보죠? 1차에서 박준선수가 이겼으면 그냥 끝나는 거고 박준선수가 져서 2차까지 한건가요?
왠지 대륙적 기상이 옅보이는 것같은데 어디서 한 건가요?;
08/03/10 00:48
Sinclair님//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CeBIT 전시장 내에서 열렸던 대회입니다.
대륙적 기상 운운하셨는데... 이런 스타일의 단기 토너먼트는 해외 e스포츠의 전형적인 스타일이죠. (중국리그는 이것보다 훨~씬 더 심하구요 -_-) 그리고 최종결승을 두 번 한것은 승자조를 통해 올라간 선수에게 한 번더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 원칙적으로 승자조를 통해 결승에 올라간 선수는 토너먼트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기 때문에, 결승에서 지더라도 다른 선수들과 같이 한 번의 기회를 더 줘야 하죠. 그래서 이렇게 된 것이구요.
08/03/10 03:17
해외의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은 최종결승에서 패자조가 이겼을 경우 승자조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줍니다. 이유는 한번 져도 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져도 다시 한번 하는거죠.
NGL, WC3L등 팀단위 리그도 마찬가지 방식을 취하고 있고 기타 대부분의 대회들이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근데 중국리그는 거의 철인 경기 수준이죠...;;
08/03/11 18:07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의 기본 개념은 "2번진선수를 탈락시키고 최종적으로 1명만을 남긴다"입니다. 결승전이라는 개념으로 이해면 헷갈릴 수도있지만 기본개념만 이해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2패선수들 다 떨어지고 마지막에 1패한 선수와 무패 선수가 붙으면 1패선수가 지면 무패선수가 우승이고 무패선수가 지면 둘다 1패씩으로 아직 둘다 아직 2패를 당하지 않았으므로 당연히 다시 한번 붙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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