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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1 20:29
참 믿어지지 않는 4차전이군요. :) 마재윤 선수까지 넘고 김택용 선수와 만나면... (결승전에서 차례로) 저그 -> 플토 -> 테란을 꺾으며 김택용 선수가 본좌가 되느냐, 신예의 돌풍이냐, 이런 테마가 예상이 되는 군요.
07/11/01 20:32
4경기는 박성균 선수가 잘하기도 했지만 주현준 선수의 집중력이 정말 최악이 아니었나 싶네요.
앞으로 5전 3선승제 경기에서 3:0으로 이기는 거 아니면 오늘 경기의 후반 집중력으론 주현준 선수가 이기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07/11/01 20:33
이번리그에서 올테란전을 한 선수라 그런지 테테전 감은 살아 있는거 같네요 ~ 준비 잘해서 4강도 재미 있는 경기 되었으면 좋겠네요 ~
최연소라니 ;;그렇게 어린줄은 몰랐군요 -0-;
07/11/01 20:33
주현준선수 정말 4경기는 정말 대실망인데요...
그래도 아직은 유리하다는 말이 계속 나와도 역전당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그렇게 되네요...
07/11/01 20:36
주현준 선수도 실수를 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승자의 박성균의 테테전은 발군인데요...정말 테테전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07/11/01 20:51
박성균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꺾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그건 당연할 수도 있다는 보는 사람들도 있지요.
헌데...13차 시드 순서가 상당히 흥미로워졌습니다. 6번 주현준 - 1승 3패 > 2승 > 2승 1패 : 5승 4패 7번 윤용태 - 1승 3패 > 2승 1패 > 2승 : 5승 4패 8번 한상봉 - 0승 3패 > 2승 > 2승 1패 : 4승 4패 이번 시즌 강구열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경우를 봅시다. 7번 강구열 - 0승 3패 > 2승 > 2승 1패 : 4승 4패 8번 박성준 - 0승 3패 > 2승 1패 > 2승 : 4승 4패 이 경우와 같으므로 주현준 선수가 윤용태 선수보다 상위 시드를 가지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토요일 경기 결과에 따라서... 서지훈 선수나 강 민 선수가 해당 스코어로 패하는 경우 이런 결과가 발생합니다. - 해당 선수는 32강을 1위로 뚫고 16강을 2:1로 통과 0:3 - 주현준 5번, 윤용태 6번, 한상봉 7번, 해당 선수 8번 1:3 - 주현준 5번, 해당 선수 6번(다승 상위), 윤용태 7번, 한상봉 8번 2:3 - 해당 선수 5번, 주현준 6번, 윤용태 7번, 한상봉 8번
07/11/01 21:18
아무래도 같은팀 선수에 연습파트너인 주현준 선수보단 박성균 선수가 편하겠죠. 일단 연습은 맘놓고 할 수 있으니.
그나저나 주현준 선수 그런 경기력으로 어찌 8강을.............-_-;;
07/11/01 21:25
벨리어스님//일단 같은팀이기도 하고,
박성균선수보단 주현준 선수의 저그전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마재윤선수가 롱기누스 승률 10%밖에 안나온다했을때의 연습상대가 주현준 선수였고요.
07/11/01 23:09
원래 주현준 선수 저그전은 마재윤 선수의 파트너로 입소문이 꽤 났었지만 테란전과 토스전은 검증이 필요한 선수였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박성준 선수를 상대로 한 저그전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테란전과 토스전은 검증에 실패했죠. 사실 딱히 실망할 거리가 아직 쌓이지 않은 선수라 큰 실망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아쉬움이 좀 남을 뿐이죠. 하지만 주현준 선수는 아직 신인인 선수이고 잠재력이 큰 선수이기에 8강도 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J의 서지훈-변형태-김성기-주현준 라인 중 주현준 선수보다 앞라인인 김성기 선수도 개인리그 성적은 아직 16강이 최고인 점을 감안한다면 말입니다.) 그나저나 CJ 선수로만 채워지길 바랬던 4강은 어쩌면 마재윤 선수 한 명만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 제발 신예 2명은 탈락했지만 베테랑 2명은 올라가줬으면 좋겠네요. CJ팬으로서... 서지훈 화이팅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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