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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19:26
특히 2경기는 박성준 선수의 낙승타이밍에 처절하게 막는 최연성 선수.
scv방어의 최고봉 같네요. 싱겁게 끝나버리면 안되는데... ㅡ.ㅡ 박성준 선수 화이팅! 최연성 선수 ㄷㄷㄷ!
06/03/04 19:59
역시 최연성!.
예상대로 역시 3:0의 멋진 승부를 보여주는군요! 그의 승리의 역사를 싫어하던 사람들에게 멋지게 쐐기를 박아주네요. 정말 멋집니다. 최곱니다. 3:0 엄청난 내용으로 너는 내 상대가 안되는걸 잘 알려줍니다.
06/03/04 20:01
진짜. 최연성선수 제가 군대에 있을때 나타나서 제가 좋아하는 이윤열, 박정석선수 등을 연파해서 갠적으로 싫어했었는데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진짜 괴물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전투력 최고의 프로게이머 인것 같습니다. 박성준선수 열심히 준비해온것 같은데 한판도 따내지 못한게 참 아쉽네요.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06/03/04 20:04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입장에 따라 재미없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저도 가끔 다른분들이 재밌다고 하는 경기가 재미없었다고 느껴질 때가 많죠 .그냥 푸념이니 하고 생각합니다.
06/03/04 20:04
맵타령 문제가 아니라 내용을 보십시오. 너무 수준차이가 나서 재미가 없었으면 모를까. 정말 최연성 선수 입장으로는 2경기 scv뺀거 빼곤 완벽한 경기였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군요.
06/03/04 20:05
박성준선수 멋있군요..개척시대가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팬들은 맵탓하고 있는데 선수는 다음시즌에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하는군요...^^
06/03/04 20:05
박성준 선수.. 개척시대에 많은 미련이 남는 것 같네요..
다음 시즌에도 남겨달라네요..ㅡㅡ;;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가 경의로울 뿐이네요..
06/03/04 20:06
이런 최연성 선수한테 다전경기에서 이긴선수가 얼마나 되죠? 제가 알기로 박정석, 마재윤, 박성준 이렇게 세선수 정도 되는거 같은데, 그나저나 마재윤선수는 뭐하는 사람이죠?
06/03/04 20:07
1,2경기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3경기는 박성준선수의 초반히드라운영이 좋았는데 중반가서 체제변환이 안됐네요 럴커의 수가너무적었어요; 그리고 최연성선수의 대응이 좋앗습니다 업그레이드에 충실한..
06/03/04 20:08
최연성 선수 이제 골든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본체 까지 다 먹을 포스네요
박성준 선수 .. 열받은거 표정에 보이던데.. 좀더 열심히 해서 다음엔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06/03/04 20:09
뭐, 개척시대야 포기했었지만 2경기가 아쉽더군요. 차라리 초반 마린만
잡고 정상적인 운영했으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을 듯 싶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재밌는게 5판 3선승 제 4시합 중에 동족전만 3:2고 나머지는 모두 3:0이 나왔네요.
06/03/04 20:09
박성준 선수 대테란전이 승률이 좋지 않다는점과 맵과 뭐 여러가지 최연성 선수가 우승할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보여준 괴물의 경기력이란-_-;;;; 그파때문에 연습시간은 오히려 더 부족했을것 같은데 어쩜 이러나요;;;; 이로써 '박성준은 내 라이벌이 아니다 저그는 내 라이벌이 될 수 없다' 라는 말을 스스로 입증시켰네요-0-;;;
06/03/04 20:09
마재윤 선수 오늘 이윤열 2:0 이기고 최연성한텐 7:0
여담이지만 배넷 연습겜에서 마재윤 선수가 이윤열 선수 4:0으로 이겼는다는 말도 있던데.
06/03/04 20:10
2경기... 진짜 말이 안나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막을수가 있죠?? 전 최연성 선수가 2경기 판단미스로 scv빼서 지겠구나 싶었는데.. 그걸 파이어벳과 scv다수 컨트롤로 막아내버리네요. 진짜 현존 최강은 최연성 선수인거 같습니다.이거 맵빨 아닌거 같습니다. 뭐~ 러샤워2가 1경기에 있고 또한 그 1경기에서 박성준선수가 이겼다해도 1:3됬을거 아닙니까. 또한 최연성 선수가 러샤워2 약한것도 아니구요. 맵순서에 기세에 밀려서 졌단 변명은 변명도 안됩니다. 최연성 선수 축하드립니다.
06/03/04 20:11
최연성선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번 결승전에는 웃지 못했는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네요. 그나 저나 투신상대로 최근 파죽의 7연승을 거두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06/03/04 20:12
근데 참.. 경이로운것은 2경기 수비시에.. scv와 파벳한두기 같이 컨트롤하는와중에.. 나오는 파벳마다 나오는순간 이미 스팀팩 -_-;; 대체 어떻게하면 저렇게 할수있는건지.
06/03/04 20:14
신 815에서 박성준 선수의 럴커 숫자가 적었던 건 그 정도수 히드라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고, 최연성 선수는 팩토리 유닛을 완전 배제하고 개스를 모아서 한번에 투스타에서 쏟아내기 시작한게 통한 것 같네요.
차라리 2경기에서 뮤탈 수를 줄이고 럴커를 먼저 확보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06/03/04 20:16
3경기가 길어질수록 개스 멀티 확보에 실패한 최연성 선수가 더 베슬을 확보하기는 힘들었을 것 같고, 최연성 선수도 그걸 잘 알고 베슬 숫자가 피크에 올랐을 때 잡은 타이밍이 예술이었다고 볼 수 밖에.
06/03/04 20:17
이제 중요한것은 다음리그에서 과연 징크스을 피해갈수 있을지 이군요. 전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우승자 징크스을 깰때도 됬는데 말이죠.
06/03/04 20:19
2경기 엄해설위원께서 박성준선수는 라오발에서 장기전가면 압승을 거두었다..이말끝나기가 무섭게 들어가는 8배럭..하지만 8배럭무안하게하는 12드론스포닝후 앞마당....시작은 박성준선수가 좋았고 최연성선수의 한순간의 방심으로 경기는 끝으로 가는듯했습니다...근데..그 미칠듯한 방어력은..뚫릴듯뚫릴듯 안뚫리는...설마설마 하겠지만..최연성선수 스팀팩도 배럭에서 새파뱃나올타이밍을 보면서 쓴게아닐까 생각될정도로...스팀쓰고 scv로 몸빵하면서 저글링 녹일만큼녹이고 파뱃죽으면 새파뱃이 어느새 나와서 순식간에 스팀걸고 다시죽고 다시나오고..무한반복하면서 어느새나와버린 메딕...진짜 수비력하나는...ㄷㄷㄷ이네요
06/03/04 20:20
초보유저님// 2경기에서 이미 커멘드 만들어져있는 테란 상대로 다수 러커보단 정신없게 뮤탈리스크로 견제해준 판단은 틀린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만 2경기 마무리 지을려고 테크와 멀티 드론 포기하고 계속 쏟아부서도 안뚤린 최연성선수가 뮤탈 견제까지 아무탈 없이 막아내서 역전 나온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뮤탈 견제 선택이 옳았다는것이 최연성선수가 메딕소수에 파벳중심이었거든요.
06/03/04 20:26
온게임넷 대진표에도 3경기는 러시아워 인데 어떻게 된일인지 바른 해명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뒤에 말많으면 이긴선수나 진선수 다 찜찜 할텐데..
06/03/04 20:32
통보한건가요.. 어쩐지.. 최연성 선수가 4경기가 신815맵으로 할고
있었다고 인터뷰 했었는데.. 그게 맞던 거군요.. 대기실에서 3경기가 신815라고 발표를 했나보네요..
06/03/04 20:34
전 무지 잼있게 봤는데 전역하고 본 첫 라이브 결승전이라서 그런가ㅡㅡ?
최연성선수 대단하네요 근데 최연성선수 닉내임이 언제부터 치터테란에서 괴물로 봐뀌었죠? 성우께서 소개할때 투신 박성준이러니깐 멋있는데 괴물테란 최연성~~ 은 정말 웃기던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ㅡㅡ? 아무리 그래도 괴물은 너무 웃겨요 치터테란이 멋있는데
06/03/04 20:39
온겜넷에서 맵을 왜 바꿨는지 이해는 안갑니다. 하지만 바꿨어도 대세는 기울였고... 3경기 러샤워2였다해도 최연성선수가 오히려 더 쉽게 잡았을겁니다. 최연성선수 저그전 마재윤선수2패랑 변은종선수1패(다시 이겨주긴했음)가 유일함.
오히려 815보다 박성준선수 상대하기 더 쉬웠을수도 있어요.
06/03/04 20:45
그렇습니다 맵이 테란이좋아다곤하지만 맵탓에 진건아니죠..
한마디로 압도했습니다 적어도 테란이유리는했지만 리그에서도 이정도로 압도하면서 이긴적은별로없었던거같군요.. 라오발은 오히려 저그가할만한맵이였습니다
06/03/04 20:51
ㄲㄲ 아니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나요? 맵을 정해놓고 결승전 당일날 순서를 바꾸다니요... 대세가 문제가 아니라 무슨 동네 피시방 리그도 아니고...
06/03/04 20:55
진정한 즐거움은 항상 우리의 능력으로 아슬아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도전'에서 나온다.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책 中에서) 3:2 승부였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6/03/04 20:57
먼저 최연성 선수의 이번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왜 맵순서를 당일날 바꾼 거죠? 이거 적절한 해명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은데요. 3경기 시작전까지 3경기 맵을 제대로 알고 있는 팬이 있었나요? 그리고... 맵에 관한 건... 맵탓하지 말라고 일부 분들이 말씀하신다면, 앞으로 마우스셋팅이나, 이어폰체크같은 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답변드리고 싶네요. 최연성 선수의 실력 이전에 - 맵순서가 달라졌어도 우승자는 최연성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 맵의 전적을 토대로 항의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06/03/04 21:05
맵을 토대로 항의는 하되 그게 기준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그럼 그런맵에서 결승까지 올라간 박성준 선수는 머가 됩니까?? 최연성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다시 포스를 찾는군요 그리고 박성준 성준 수고하셨습니다 차기스타리그 기대되네요
06/03/04 21:31
결과보니 조금 충격이네요..;; 뭐 여담입니다만 박지호선수 올라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맵을 고려했을때..) 우승은 어쨌든 우승이고 맵이 유리했다해도 우승한 선수에게 칭찬해 주셨으면 하네요.
06/03/04 21:35
그렇게 따지자면,
박성준 선수도 종족빨로 8강부터 토스만 두번만나서 결승에 올라갔다고 폄하될 수 있죠. 맵빨이든 뭐든 3:0이라면 실력없이는 힘듭니다.
06/03/04 22:07
신한은행.... 스토브기간을 앞두고 애메한 기간에 스폰구해서 개최한 리그인대... 프로리그의 포스에 밀려 기를 못핀거 같네염 ㅋ;
오늘 결승전인거 알면서도 인식못했다는...
06/03/04 22:27
솔직히 1경기는 불꽃을 준비하고 나왔다는 점에서 맵의 영향을 가장 덜 받고 끝난 게임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러쉬거리가 가깝다는 면이 개척시대의 한 특징이지만, 비슷한 러쉬거리의 맵인 레퀴엠, 아니면 일반적인 맵인 루나 같은 맵에서도 박성준선수는 불꽃에 대한 대책이 늦어보였습니다.
2경기는 말할수 없을만큼의 최강의 방어 실력으로 이겼고. 3경기는 박성준선수가 확실히 러커를 모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윗 리플을 죽 보니까 히드라 숫자를 유지하기 위해선 러커수가 적을수 밖에 없었다곤 하지만 그 상황은 잃을 히드라 아껴가면서 러커를 만들었어도 충분히 러커 한부대 이상 나올수 있을 상황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박성준 선수의 러커가 아쉬웠던 게임..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6/03/04 22:40
리플들 보니까 빨리 보고싶네요.. 본방을 못봤던 탓에..
최연성 선수.. 저도 처음 봤었을땐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엠비시게임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우승을 하던 당시에는 싫었지만 점차 그런모습이 더 정감가고 멋있어지더군요.. 하여튼 오늘 경기 빨리 재방 보고싶네요.. 두 분 그리고 여러 관계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06/03/04 22:57
충분히 접전이었고 재미있었는데요. 2,3경기는 충분히 박성준 선수에게도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최연성 선수의 포스가 대단한 결승전...우승 축하합니다. 다음 시즌에도 우승으로 고고~~
06/03/04 23:51
죽음의 포스네요. 3대0 그것도 2,3경기는 정말 임팩트 강한 경기였습니다. 3대 1도 아니고 3대0이기 때문에 맵운 얘기할 것도 없습니다.
최연성 선수... 오늘 같은 준비도와 기량이라면 최근 엠겜에서 계속 지고 있는 마재윤선수는 물론 그 누구와 붙어도 이길것 같네요. 예전 절정기 포스를 보는듯 했습니다.
06/03/05 00:12
스겔에서 조작해놓은 최연성선수의 인터뷰가 그대로 재현되는군요...
성준 : 제2의 임진록을 보여주겠다, 연성 : 그렇다면 3:0으로 지겠다는 말 아닌가 키키 -_-;;;;;;
06/03/05 00:36
경기 직전 맵 순서를 바꾼데 대해서는 해명이 있어야겠지만, 그와 무관하게 최연성선수의 경기력이 워낙 압도적이었습니다. 원래 맵순서대로 갔다 하더라도 결과가 크게 바뀌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06/03/05 01:09
역시.. 박성준 선수 포스가 좋아보였던것은 토스전뿐이었고, 테란전은 최근 기세가 안좋았는데.. 서바이버 한승엽선수에게 패했던것이나.. 그리고 So1 신한 합쳐서 테란전이 1승 5패라더군요. 확실히 테란전 페이스가 안좋아졌던것은 사실입니다. 투신, 투신... 결국 프로토스전에서 보여줬던것이었죠.
어쨌든 두 선수 수고하였습니다. 징크스는 하나도 깨지지 않았군요. 최연성 선수의 결승 전승, 박성준 선수의 우승-8강-준우승 징크스, 최연성 선수의 3위-우승-16강-8강 징크스... 징크스대로라면 다음 우승은 박성준 선수일까요? 그건 그렇고.. 이 기세라면 다음 우승자 징크스를 깰 것 같기도 한데.. 온게임넷 우승자 징크스란 워낙 강해서 말이죠.... 그 역시 기대되네요.
06/03/05 01:26
그렇지 않죠;; 박성준 선수는 테란전에서 투신이라는 닉네임을 얻었습니다. 처음 우승할테 8강에서 서지훈, 4강에서 당시 엠겜 3회 연속우승하면서 초절정 포스를 보여주고 있던 최연성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겨버렸죠... 오히려 당시에는 플토전 약하다는 소리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후에 대저그전과 대플토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었죠
06/03/05 01:31
최연성선수 개굿이네여,,할말이 없어여,다음리그는 아쉽게 임요환 선수는 못올라가지만, 임요환선수몫까지 다해주세여,최연성 화이팅,! SKT1화이팅!
06/03/05 01:47
아니요. 그게 아니라.. 사람들이 최근에 열광했던 박성준 선수의 모습, 그리고 투신이라면... 이라고 보냈던 기대는 대 프로토스전에 한했단 얘기죠. 물론 투신이라는 별명은 테란전에서 나온것은 맞습니다. ^^;
06/03/05 01:56
맵땜시라는 분들 많으신ㄷ ㅔ.. 연성 선수가 이길때면 어김 없이 그런 소리 듣기에.. ^^;;.. 역시 최연성 선수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 덜덜덜...
수고 하셨습니다..
06/03/05 02:37
살짝 많이 기대한만큼 재미가 없었다는 말정도는 할수 있는거죠?
기대하나는 엄청 하게끔 홍보하던데 말이죠.. 두선수모두의팬이 아니어서 맘편하게 과자먹으면서 봤는데, 아이옵스때보다 살짝더많이 싱거운 결승전이.... 괜히 떨떠름하네요.
06/03/05 12:35
사나// 모든분들이 박빙의 승부를 원하듯.. 테란과 토스가 재밌다고 느낄수 있을겁니다. 물론 저그vs테란이 5차전까지 가면 모를까요. 역대 온겜넷스타리그결승전에서 테란과 토스가 맞붙어서 3:0스코어는 안나온걸로 압니다.
06/03/05 16:48
개인적으론 이랬었으면 하네요.
지금 결승전과 3,4위전이 4강 대진이어서... 즉, 4강에서 박지호 선수가 한동욱 선수를 이기고,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이기고 올라가서... 박지호 대 최연성 결승전이 있었으면 정말 재밌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대진운이란 게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거지만...
06/03/06 10:57
저도 3경기 보다 졸긴 했지만 (늘 토요일 오후면 잠이 쏟아지죠... 그런 직장인들 안계신가요?) 경기가 재미없었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특히 2경기의 계속되는 저글링 난입과 SCV와 파벳을 동원한 방어전은 피말리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최연성 선수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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